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국경일에 국기 게양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고양시는 공동주택 내에 태극기 게양율을 높이는 여러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국기법'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은 매년 광복절(8월 15일)을 포함한,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개천절(10월 3일) 및 한글날(10월 9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부에서 자발적인 국기 게양을 유도하고 있지만 공동주택을 포함한 민간 건축물에서 태극기 게양율이 저조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기 게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영국기(유니언잭), 미국 성조기, 프랑스 삼색기 같은 외국기가 국내 인테리어와 광고에 깊숙이 자리 잡은 반면 태극기를 일상에서 활용하는 일이 드문 것이 아이러니하다”고 착잡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오는 9월부터 ▲공동주택 분양홍보 및 입주 증정품에 국기 활용 권장(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 제15조 제4항)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신축 현장 포함) 공동주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16일에 무량판 구조로 시공 중인 고양성사 혁신지구 건설현장에서 건축·구조·시공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구조, 품질 관리, 시공 분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 성사혁신지구가 안전하게 건설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무량판 구조는 슬래브가 기둥에 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말한다. 층 높이 감소 및 신속한 시공 등의 장점이 있어 성사혁신지구에도 적용된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무량판 구조가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기법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 시공이 잘못될 경우 뚫림 전단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기둥 주변 슬래브 연결부에 전단 보강 등의 설계적 안전 조치와 정확한 시공이 필수적이다. 성사혁신지구 품질·안전관리 점검은 총 4단계로 진행됐다. 시는 ▲1단계 구조계산서의 적정성 검토 ▲2단계 구조계산서 및 구조도면 일치여부 검토 ▲3단계 구조도면 및 시공현황 일치 여부 검토 ▲4단계 시공완료 부위의 비파괴검사 및 콘크리트 강도검사를 실시해 체계적으로 안전성을 검사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상습 침수 지역인 탄현동 상업지역(먹자거리 일원)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침수 대비 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그 결과 태풍 카눈의 피해가 심했던 8월에 하수도 역류 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탄현동 상업지역(먹자거리 일원)은 일산동 및 탄현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한산천으로 유입되는 지역이다. 여름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상가 및 인근 지역에 침수 피해가 빈발해 주민의 시름이 깊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해당 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는 공사를 통해 도로 양측에 약 400m 규모의 노면 배수관을 설치하고, 63m 규모의 우수관을 신설했다. 우수 배수 개선 공사가 완료 된 이후 7차례의 호우주의보와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카눈이 연달아 몰아쳤지만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은 단 한건의 역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탄현동 주민들이 공사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예찰과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8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고양시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다.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시민은 공무원 및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고양시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450여개 민방위 대피소가 있다.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로 검색하면 조회할 수 있다. 원활한 훈련을 위해 훈련 당일 민방위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민방위 대피소에 도착한 시민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 실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에서 운행 중인 차량은 신속히 도로 우측의 갓길에 정차 후 차내에서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찰,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시청 체육관, 재난안전상황실 등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정부종합연습이다. 이번 연습에는 민·관·군·경 5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도상연습 ▲전시전환절차 훈련 ▲북한의 핵공격 임박 상황을 가정한 전시현안과제 토의 ▲전시예산편성 과제 토의 ▲국가중요시설 화학테러 대응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일차인 23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 통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연습에 앞서 지난 4일 준비보고회를 열고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16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위기관리 연습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을지연습을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겠다.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위기관리에 강한 고양시를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 안전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하여 관내 상가 지역, 공원, 주요 거리 등에서 지난 17일 정기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은 자연재해의 위험 요소 제거, 파손된 보도블록·포트 홀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공원 내 기구 고장 등 생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정순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주엽1동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사고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활동하는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동 차원에서도 시민안전지킴이와의 협력을 통하여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나눔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들을 위해 꾸준히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작은나눔’과 협약식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가구에 도시락을 배달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더위와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도시락 배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손종환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2023년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3년 10월 7일자로 제1기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2기 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2기 위원의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총원의 2분의1 이상인 공개추첨 모집은 21명, 총원의 2분의1 미만인 단체추천 모집은 19명으로 결정했다.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9일간 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한, 9월 10일 진행하는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 문화축제’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마을의 큰 행사인 마을축제인 만큼 축하공연, 체험행사, 전시, 먹거리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획홍보분과, 문화예술분과, 환경복지분과 별로 각각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마을의 발전과 미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마을 축제를 잘 치를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후곡마루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서대여 사업, 후곡자율학교 수료식 등 그간의 활동 실적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또한 시민해결단 활동과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참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산3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합심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21일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이용업 53개소, 미용업 767개소로 총 82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는 숙박·세탁·목욕업소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인력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영업신고증, 면허증, 요금표 게시 등의 준수사항과 ▲청결상태 ▲불법카메라 미설치 ▲점검확인증 부착 등 권장사항으로 업종별 26~29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에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표지판이 전달되며, 백색등급업소는 위생수준 개선 등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