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31명(공개추첨 16명, 단체추천 15명)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 기간 내 도착분만 유효)으로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자는 공고일(2023년 8월 11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성사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항상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성사1동에 소재한 사업장 및 각급 기관 또는 단체에 종사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개모집은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1년 10월 8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공개모집 지원자들은 선정위원회의 선정 심사, 공개추첨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8일부터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원하셨으면 좋겠다.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성사1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도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업-다운 계약 등을 통한 허위 신고)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자진신고(리니언시) 제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진신고(리니언시) 제도는 불법행위 관련 행위자가 신고 관청이 조사하기 전에 자진신고 할 경우 과태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조사 개시 후 증거자료의 제출 등 협조한 경우 과태료의 50%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부동산 거래 계약 건의 최초 접수자 1명만 감면 혜택을 볼 수 있고,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성실히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거래당사자 사이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이 용이해지고,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진신고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허위 신고 사실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행위를 줄이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덕양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아카데미 가을학기(9월~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강좌는 총 8개로 평일 오전, 오후, 토요일 오전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된다. 센터는 오는 8월 17일부터 각 강좌 개강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강의가 신설됐다. 해당 강의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인공지능과 챗지피티(ChatGPT) 등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봄 학기부터 이어진 사진 강좌는 마지막 단계인 전시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학기를 마친 수강생은 어울림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단편영화 제작, 인디자인 전자책 제작, 이모티콘 만들기 강좌 등 다양한 제작 수업 또한 신설됐다. 전체 강좌는 ▲1인 영상제작 초중급 과정 ▲느낌을 담은 사진 전시반 ▲영상, 편집으로 끝내자 초급 과정 ▲스마트폰 단편 영화 제작 ▲낭독활동가 양성 과정 ▲인디자인으로 전자책 만들기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6일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향후 자원그린에너지 파크 조성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고양시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하루 6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3개 지역에서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지 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운영상황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향후 새롭게 조성될 자원그린에너지파크에 대한 추진 방향,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현장에서 살피고, 각 실국소장의 집단지성을 모으기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또한 최근의 현안들에 대해 언급하며 “시민들이 공무원을 신뢰해야 공무원이 만드는 정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 신뢰의 원천은 바로 공직자의 청렴”이라며, “청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고양시의 근간까지 흔들 수 있는 조직의 문제이며, 나아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2일(토) 고양시-파주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역사, 문화 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교류활동은 지역의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사전 조사하여 발표하는 토론 시간과 샌드위치 만들기, 교류신문 만들기, 관계 형성, 목공 체험 등의 협업 활동 순으로 파주시에서 고양시로 이동하면서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이 매우 만족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 다른 지역의 매력을 공유함과 동시에 고양시-파주시 인접 생활권인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고양시와 파주시를 연결하는 청소년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교류가 지속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본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행사 기간 동안 프로그램 준비와 안내, 질서 유지 및 환경 관리 등 행사장 곳곳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 만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전날인 8월 31일 사전교육 참석이 가능한 시민을 우선 선정한다. 시는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소정의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공연, 북토크, 강연, 전시, 북마켓, 학술회의, 디지털 북페어코리아 등 5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오금동 일대에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한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방송영상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국내외 영상 기업을 유치해 국제적 자족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영상문화단지는 영상 콘텐츠의 유통과 소비, 관광까지 이어지는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고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단계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탄력… 개발제한구역 해제·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덕양구 오금동 565번지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175,095㎡를 해제하고, 총 20만1천㎡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해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까지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과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데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8월 11일 한국건축가협회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참여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특화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용역을 통해 고양시 미래상과 정체성이 도시공간에 구현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건립 방향과 비전을 마련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는 특화방안 및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화여대 유다은 교수는 “다양한 시설이 상호 보완하는 방향으로 공공건축물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가적 차원의 공공건축물 건립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내외 복합 공공건축물 건립 추세를 설명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공공건축은 행정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 사용자의 편의와 지역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또한 도시의 문화를 향상하고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민의 입장과 유지관리 비용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고양시만의 특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8월 12일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 국내 지자체 119개와 해외국가 7개국 그리고 70개 업체, 총 376부스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고양시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행주산성 특별프로그램(살구꽃 피는 행주,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경기도 생활대축전 2023 고양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소개했다. 또한 고양시는 관광홍보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뿐만 아니라 고양시 관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고양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인생네컷) 촬영, 뽑기기계 이벤트 등을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박람회가 고양시 관광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8월 11일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고,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엽지구대, 청사 보안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비상대응반 편성 현황과 역할 숙지 △비상벨 및 연계시스템 작동 △민원인 및 피해공무원 대피 △주엽지구대 및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 후 가해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