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폭염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독거노인 안부 확인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증가 및 냉방비 부담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선 유선조사를 통해 건강상태 및 사회적 고립감, 경제적 위기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유선조사 미응답자나 심층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독거노인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으로, 안부확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및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지진체험 ▲화재진압체험 ▲연기피난체험 ▲스마트 응급처치 체험 ▲지하철 화재대피체험 ▲승강기안전체험 ▲4D 안전체험 등으로 누구나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응급상황을 체험하고 대피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주민 안전 교육은 단순히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맞게 특수 제작된 체험형 시설에서 재난상황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대처 방법을 연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복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몸소 체험하고 대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라며, “삼송1동 주민들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과 이웃 모두가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되는 주민 안전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31명(공개추첨 16명, 추천 15명)이다. 만 18세 이상의 사람으로서 성사2동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이 되어 있거나 성사2동에 소재한 사업장 및 각급 기관 또는 단체에 종사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으로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주민자치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자치 기본 교육 수료확인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2회 연임 가능) 임기기간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축제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주민자치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성사2동 주민자치에 보다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동에 애정을 갖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께서 많이 신청하여 주시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14일(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요양원 등의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여부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사고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훈련 현황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안전관리 실태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현황 ▲재난대응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설 정비를 지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이 밀집한 요양원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피난 약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9월부터 노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지역 내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선배시민 대학’을 운영한다. ‘선배시민’은 돌봄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노인이 아닌 삶의 선배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하고 목소리를 내는 노인을 일컫는 말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대화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대학’은 8월 25일까지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배시민 대학은 주체적인 사회적 주체로서의 노인의 역할을 알리고 노인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설계 ▲특별활동(봉사 체험) ▲선배시민 실천 방법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성큼 다가온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사회 속에서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할 때”라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늘어나는 여성 음주자들의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회복 프로그램‘기대고 싶은 날엔, 여행(女行)’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카프성모병원 6층 소강당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여성단주모임으로 2부는 술이 아닌 진정한 쉼을 표방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주문화에 관심이 있는 여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아 마음 건강 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가 전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국 7개 지자체(곡성군, 나주시, 대구 수성구, 부안군, 울산시, 제주시)에서 2천여명의 아동이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광진구, 무주군, 순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600명의 아동이 참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고양시 관내 25개 기관의 아동 1,300여명에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노래와 율동,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동은 정서적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교육을 받고 나서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화가 나면 울면서 말을 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여 후에는 자신이 느낀 속상한 점을 말로 표현하더라”며 놀라워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28청춘창업소의 개방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STEP BY STEP’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시민과 고양시 소재 대학교의 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28청춘창업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제품 패키징, 브랜딩,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전략 등의 창업 교육이 지원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8청춘창업소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한 대시민 개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대학생 및 고양시민에 대한 창업 저변확대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양시민, 고양소재 대학생, 직장인들의 창업에 관한 관심도 향상과 창업역량이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진흥원의 다른 창업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근거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는 19~24세 후기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및 인식개선을 목표로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23년 상반기 동안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목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진행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 발굴 및 현장 인터뷰 진행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 홍보 활동 ▷아웃리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활동 자체평가 및 하반기 활동 계획을 수립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9월 9일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참여하여 노동인권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책자 및 영상 제작, 아웃리치 운영, 공모전 참가 등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할 예정이다. 황상하 센터장은 “후기 청소년들로 구성된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기초소양교육 ‘자살예방·생명존중 교육’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접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지하여 예방하고, 기초소양을 함양함으로써 올바른 대처 방법 향상과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현황 ▲보기(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 ▲듣기(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 ▲말하기(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 의뢰) ▲자살 위기자 대응 방법 ▲자살 고위험군 도움 기관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 토닥토닥 버스를 통해 ▲스트레스 측정 ▲우울 자가 검진 ▲힐링 프로그램 ▲정신건강 전문 요원과 상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 사후관리 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