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토닥토닥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직접 만든 인견 이불 40채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이불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체 토닥토닥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비 맞춤 자원봉사활동인 ‘2023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 차인숙 자원봉사단체 토닥토닥 대표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한 인견 원단으로 이불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름 이불과 함께 토닥토닥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 9일 금융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를 열어 취약계층이 경제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공공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는 경기금융복지센터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이 진행했다. 박정만 센터장은 ▲금융복지사업 안내 ▲주요 상담 업무 및 지원 프로그램(부채 예방·해방, 재기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적 해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경기금융복지센터와 협업해 서민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이 악성부채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금융복지 관련 상담과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금융복지센터 고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9일에 2023년도 제2회 고양시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장기 미해결 및 반복 민원, 다수인이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고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과 법규 적용 타당성 여부를 논의하며 ▲복합민원 실무기구의 심의 결과를 재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는 지난 7월 고양시로 접수된 지목변경 거부처분 이의신청 건을 심의했다. 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법률전문가 2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위촉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민원처리 주관부서와 협조부서 직원이 위원회 심의에 참석하여 해당 지목변경 건의 현황을 설명하고 지목변경 불가 처분을 내린 배경이 된 관련 법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논의 끝에 고양시의 거부처분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다수인 민원, 복합 민원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조정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3일간 고양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는 2년마다 의무적으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가 없도록 공인중개사들이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며 관내 공인중개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자동차전용도로인 자유로의 안전한 청소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자유로 청소 현장근로자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과 안명렬 자원순환과장, 자유로 현장근로자 5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민경 시의원은 “작업보호차량의 확보, 표준안전지침 수립 등의 내용이 지침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며 “안전지침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자유로 청소 근로자는 “마침내 안전 지침이 만들어져서 기쁘다.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근로자들은 자유로 청소과정에서 안전성 강화를 위해 ▲낙하물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 강화 ▲작업보호차량에 추가 안전장비 장착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현장 근로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유로 이용 시민과 청소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의 실시간 씨씨티비(CCTV) 통합관제를 전담하는 시민안전센터에 9일 황영식 일산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방문해 관제 시스템을 둘러보고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안전센터는 지난 7월 17일(월) 일산서구 사무실 절도범 검거 및 7월 25일(화) 흉기 소지자 사전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관제요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고양 시민안전센터에서는 스마트시티과 스마트안전팀 직원 6명,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생활 방범,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 방범, 문화재 보호를 위해 고양시 전역에 설치된 8,967대의 씨씨티비로 24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365일 24시간 통합관제 시스템과 경찰서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백석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도서관의 새 단장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며, 신규 건립 또는 새 단장 예정인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총 67개소가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고양시의 백석도서관이 포함됐다. 지난 9일 건축 분야와 문헌정보학 분야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백석도서관의 공간 구성, 영어 특화 서비스 제공 등 새 단장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노후 된 백석도서관을 단장하여 민선8기 공약사항인 영어도서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백석도서관을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조성해 일반 공공도서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영어 관련 교육,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8월 8일(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무더운 여름 팔팔하게 이겨내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교육과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폭염 대비 행동수칙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여름철 식품위생안전 등이다. 교육 이후 안전골든벨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여 여름철 건강지식과 행동요령에 대한 어르신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힘이 팔팔 달콤한 꿀 마늘 만들기’ ▲부채에 압화를 장식해 하나뿐인 부채를 만드는 ‘나만의 꽃부채 만들기’ ▲모기퇴치제를 직접 제조해보는 ‘모기야 가라!’등 여름철 건강을 위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관장 이경온)은 “건강증진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하고 지역 내 유대관계를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고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관계자와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은 2023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와의 협약을 통해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3주간의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34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냈다.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은 버스운전사자격 취득지원,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고객서비스(CS)교육, 안전교육 등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협약이 체결된 마을버스 업체에서 실제 노선코스 적응 교육, 돌발 상황 대처 교육 등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키워 버스기사로의 신규 입직을 위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관내 마을버스 업체로부터의 구인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을버스 업체와의 원활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철근 누락 부실시공과 관련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관내 아파트 신축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이동환 시장, 황주연 도시주택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건설기술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 3인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안전점검 현장에서 비파괴 검사 장비인 철근탐사기, 슈미트해머 등을 사용한‘기둥과 콘크리트 천장(슬래브) 내의 전단보강근 누락 등 철근 배근의 적정성’, ‘콘크리트 강도’ 등의 시험에 직접 참관했다. 무량판 공법은 상부의 하중을 지탱하는 보나 내력벽 없이 기둥이 콘크리트 천장(슬래브)을 지탱하는 공법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공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최근 아파트 현장에 종종 사용되는 공법이다. 지난 4월 인천검단 LH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지난해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소재 외벽 붕괴 사고로 철거 중인 광주 화정 아파트가 이 방식을 채택하여 공사 중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준공된 아파트 7개의 단지도 빠른 시일 내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