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270여 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의 소독 여부 및 청결상태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 안정화 협조 ▲음식점 내의 위생상태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위생점검은 고양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기간(2023. 9. 15. ~ 9. 17. / 2023. 9. 22. ~ 9. 23.) 동안 상황실을 운영하여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 임원들을 위한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고 고양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0년, 2021년도 토지분할 개발행위 허가분에 대한 이행실태 조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토지분할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331건(2020년 149건, 2021년 182건)의 조사대상 중 21건이 소유권 이전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 중 3건은 분할 제한 면적 미만 토지로 합병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허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21건 중 7건이 추가적으로 소유권 이전 및 합병 조건을 이행했으며, 아직 허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14건에 대해서는 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지속적으로 허가조건을 이행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허가 사항 이행이 안 될 경우 개발행위허가를 취소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4분기에는 2022년도에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토지분할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124건에 대한 소유권 이전 여부 및 건축법, 농지법 등에 따른 분할 제한 면적 미만 토지의 합병 조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택지식, 바둑판식 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9일 재난상황지원본부에서 관계 부서의 대처 상황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부서 및 동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위험 징후 발견 즉시 주민대피 및 출입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키로 했다. 또한 초기 대응을 비롯하여 현장대응 1, 2단계 비상근무가 발령될 경우를 대비하여 구청의 상황실 근무 및 현장대응 근무 예정자는 24시간 대기 체제를 갖추고 비상 발령 시 즉시 응소하여 상황 관리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재난, 재해 상황에서는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라며, “구청뿐만 아니라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각 동에서도 통·반장 등과 함께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가족봉사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이다.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봉사에 통해 가족 또는 이웃들 간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9월 2일 신규가족의 첫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 ‘고양 천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 참여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일 오전 태풍 대비를 위해 공사현장, 하천 산책로 등 주요현장을 긴급안전점검하고 신속한 재해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한류천 등 3개소를 긴급현장점검하면서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취약지역은 사전 통제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을 정비하는 등 작은 위험이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태풍행동요령 등을 따르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먼저 일산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와 함께 크레인 안전상태와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현장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만나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을 찾아 방류 관리계획에 대한 안내를 듣고 사전 방류 현황을 점검했다. 일산호수공원은 지난 7일부터 사전방류를 실시해 집중호우 시 약 10만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류천에서는 집중호우 시 하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장등록 대장의 정확성을 높이고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내 공장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장등록 현행화를 위한 실태조사는 매년 1회 실시된다. 시는 7월까지 1, 2차 서면조사를 마친 상태다. 시는 이후 11월까지 추가조사가 필요한 공장을 대상으로 3차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후관리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공장 1,364개소 중에서 국세청에 폐업을 통보한 공장 30개소, 1, 2차 서면조사에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43개소이다. 시는 먼저 안내문으로 실태조사 계획을 알리고 현장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 공장의 폐업, 제조시설 멸실 등으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이 발견되면 청문 후 직권취소하고, 조사 시 발견된 변경사항은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팩토리온)을 통해 현행화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공장 38개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해 실제 운영하지 않는 공장 30개소를 직권 취소했다. 또한 공장설립 승인 후 완료 신고 의지가 없는 미등록 공장 1개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지난 9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와 소속 회원사들이 고양시를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원들에게 간식 600명분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제과와 음료를, ㈜케이평화유통(교촌치킨경기북부지사)에서는 치킨을, 수예당제과는 화과자를 제공했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고양시를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한다. 기업정신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국제대회인 잼버리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해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기업이 제공해준 간식은 매우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자 이들에 대해 숙박시설 등을 전폭 지원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이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에서 머무는 가운데, 고양시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일 고양특례시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시장, 제1·2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동 직능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리더의 비전, 위기와 기회, 성공의 비결, 희망 메시지’ 등 4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황 전 총리는 본인이 공직생활 중 겪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고양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전 직원 성금 운동을 펼쳐 총 1,282만 1천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되어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공직자가 시민의 ‘믿을 구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최일선 동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무더위 쉼터를 집중 점검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강풍과 호우에 취약하고 파손이나 추락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육교 현판의 고정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옥외광고물 관리자가 자체적으로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조치를 적극 실시하도록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한 옥외광고물은 전문 업체와의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긴급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수시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변이나 인도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입간판 등은 신속히 철거 조치하고, 합법적으로 설치된 정당 현수막은 태풍 영향권 기간에 자진철거 하도록 설치주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태풍에 대비한 사전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옥외광고물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을 대비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안전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실시했다. 미준공지 31건에 대한 옹벽 등 구조물의 상태, 절·성토로 인한 토지 피해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토지 소유주들에게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점검하고 인접 토지의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안내문을 긴급 발송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태풍 북상 전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