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정식 및 이동식 CCTV를 활용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정식 CCTV는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 적발에 효과적이며, 이동식 CCTV의 경우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민원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무단투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적합하다. 일산서구는 현재 고정식 32대, 이동식 21대 총 5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및 교통단속 CCTV를 적극 활용하여 관련부서와 협조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무단투기자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주민 홍보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등 일몰 후 내 집 앞 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8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가구방문’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마두1동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독거 어르신과 중증질환 가구에 방문해 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위기가구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 냉방상태도 점검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구급상비약품 지원 사업’을 통해 파스꾸러미를 함께 전달하여,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달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 사업의 일환인 칼슘우유와 달걀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칼슘 보충, 뼈 건강 튼튼’이라는 사업명과 ‘영양품은 달걀 지원’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유와 달걀을 제공한다. 일산동구에 위치한 명품우유 대리점에서 우유를 도매가로 지원, 배달을 후원하고, 일산서구에 위치한 대성2농장에서 매월 달걀 20판씩을 지원 받는다. 지난 4일, 6일 양일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받는 기분 좋은 선물”이라며 “건강한 영양식품을 챙겨줘서 고맙고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흥순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는 저소득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사업으로, 물심양면으로 참여하는 독지가가 많아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말복을 앞둔 지난 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7월 18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사의 후원과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인삼, 대추 등 여름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재료로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반찬, 떡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확인을 하는 기회도 가졌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더위 때문에 입맛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렇게 보양식을 전달해 주고 안부도 물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죄책감 없는 분리배출’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황정원(고양자원순환가게 1호점 재미공작소 대표)은 ▲재활용 폐기물 종류별 배출방법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재활용품 선별과정 소개 ▲자원순환 정책 홍보 등의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여 생활에서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주민들이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는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6월까지 부과된 도로점용료 체납액에 대해서 체납 독려 기간을 설정하여, 미납 점용료의 자진 납부 및 이월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실한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덕양구는 지난 6월 8일 2023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 2,523건 부과했고, 수시분을 포함하여 6월까지 총 3,883건에 도로점용료를 부과했으나, 이 중 711건이 미납되어 체납된 상태이다. 2023년도 정기분 납부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구에서는 납부 안내문과 독촉장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등기발송으로 누락될 수 있는 고지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메일과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체납 고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에 성실납세 유도와 일부 주소지 불명 등의 사유로 체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체납자에게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8월 중 일체 점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시, 풍수해, 수원지 파괴 등의 민방위 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이 발생할 때 시민에게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덕양구에는 음용수 15개소와 생활용수 19개소가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물탱크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UV(자외선) 살균기 및 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음용으로 개발된 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음용수는 직접 채수하여 '먹는 물 검사 규칙' 제4조 제2항에 따라 전 항목 검사(46종) 및 우라늄 검사(1종)를 실시한 후 수질 기준 적합 여부에 따라 즉시 임시 폐쇄하여 검사 기준에 적합할 때까지 수질개선 작업을 진행한 후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급수시설 지하수 관정 청소를 위한 예산 편성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과 잇따라 발생될 태풍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점검, 고사가지 제거 등의 정비작업을 추진했다. 현재 추진 중인 가로수 정비 사업은 태풍 등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가로수가 전도될 경우 안전사고 발생요소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행량이 많은 광장과 차량 통행이 많은 대로변의 가로수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려면 철저한 사전점검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가로수 정비를 통하여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관내 각 지역의 동시다발적인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를 위하여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4개조 인력을 확보하는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와 한국피부미용사회 고양지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종별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계획과 평가 일정, 영업자 준수 사항 및 우수업소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원활한 평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 대상은 이미용업소 1,289개소이다. 이번 달부터 11월 말까지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수준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 획득한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 관리(백색등급) 업소로 구분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를 선정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표지판을 지원하는 한편, 평가가 낮은 위생 업소에 대하여는 개선 안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0일 2023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94,675건의 고지서를 일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 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송달받은 고지서로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구는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첩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주민세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 담당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은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 접속이나 ARS 전화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서둘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