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한 달간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로,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기본세액(구 균등분)과 연면적세액(구 재산분)을 합산해 정해진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전과 같은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구간에 따라 5 ~ 20만 원으로 구분된다. 연면적세액은 사업소 면적 330㎡ 초과 사업장만 적용되며,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이다. 덕양구는 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오는 10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납세자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처리되는 신고 간소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혹은 과소 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더불어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3월부터 이어진 청소년 심화 학습 코칭을 마쳤다. 학습 코칭은 좋은일코칭연구소의 김병식, 강명관 강사가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시크릿 학습 및 심화코칭’은 지난 3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5번 진행됐다. 강사진은 학습코칭 시작 전에 종합검사와 학업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해 배움누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이후 그룹 수업과 1:1 맞춤형 학습코칭을 병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학업 성취도가 낮았지만 비용적 부담으로 인해 민간 학습 코칭을 받지 못하던 상태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학생은 “코칭을 받으면서 배운 시간 관리법, 과목별 공부법을 일상에 적용하니 공부가 더 쉬워졌다. 진로 상담도 같이 받았는데 진로가 명확해지니 공부할 의욕도 더 커졌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례적인 폭염 속에 물놀이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물놀이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고양특례시 근린공원 물놀이장은 향동체육공원(향동동 588), 지축근린공원(지축동 654-1), 식사중앙공원(식사동 1535), 중산체육공원(중산동 1565) 총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및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매시간 50분 물놀이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가진다. 시는 7월 3일(월)부터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해 8월 20일(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1일 1회 용수를 교체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일로 지정하여 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수질 상태와 물놀이 기구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물놀이장에 상주하는 안전관리원과 주기적으로 면담해 추가해야 할 안전 조치는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 시상식’에서 인권화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은 무궁화 문화의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궁화는 인내와 끈기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나라꽃이다. 무궁화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6월 12일 호국의 얼이 담겨있는 행주산성 한강공원 내에 보훈단체, 초등학생, (사)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와 함께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오는 8월 10일(목)에 실시되는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학습을 지원했다. 맞춤형 학습은 ▲전문 강사 지원 고졸 검정고시 학습반 ▲대학생 연계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및 교재 지원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모의고사 ▲한국사 스터디 ▲영어단어 암기반 ▲그룹 보충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자습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반은 매주 화·목요일 과목별 현직 전문 강사와 함께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기초학습교육과 기출문제를 풀이하고 영어단어 암기와, 한국사 스터디를 통해 개인 공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목표를 가지고 서로 보완하며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학습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들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학습 기초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고 학습인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을 관리하고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청소년들의 자기 점검과 시험 환경적응에 도움을 주고 유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8일 새만금 야영장을 떠난 잼버리 대원 410여 명이 고양시를 방문한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고양시를 찾아온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지원하겠다”며 “세계 각국에서 고양시를 찾아 온 청소년들이 한국에서의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하고,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전은 과하다고 해서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숙소, 식사, 이동 등 모든 행정의 과정에서 안전을 1순위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이동환 시장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로 사용될 연수원 시설을 찾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맞이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고양시를 찾아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고양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416,532건 약 40억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납부 대상자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사업소분)이다. 개인분(세대주) 납부세액은 12,500원으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은 사업소별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로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하면 된다. 개인·법인사업자의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50,000원~200,000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은 사업소 연면적(공용포함) 330㎡초과 시에만 해당, 1㎡당 250원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동일하다. 단, 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 1㎡당 500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개정된 개인사업자 과세기준이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상향조정 됨에 따라 개인사업자의 세 부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2023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3. 1. 1. ~ 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268호, 일산동구 57호, 일산서구 16호를 합친 총 341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8월 28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0㎡ 이상의 음식점, 숙박시설 등 20개 업종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이란 화재, 폭발, 붕괴와 같은 재난사고 발생 시 피해에 대하여 배상책임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일반 화재보험이 가입자 자신의 손해보상을 목적으로 하는 반면에,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타인의 손해 배상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대상 시설의 관리자는 기존 화재,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을 가입하고 있더라도 보상한도 및 범위가 다를 수 있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가입대상 업소의 가입률은 98.9% 이상으로 전년도 기준 전국 가입률 98.0%에 비교해 높은 편이다. 한편, 100㎡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은 전체 음식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도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보험 사각지대에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음식점에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영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홍보와 가입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의 산정 방법과 주민지원 사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반입수수료 산정 및 주변영향지역 주민 지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주민지원기금 산정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특례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인접 영향지역 내 주민의 소득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인근 2,687가구에 종량제봉투 판매 수수료의 5%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으로 지급해왔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하여 징수한 수수료의 100분의 20의 범위에서 ▲시설의 종류와 규모 ▲주변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환경 영향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관련 법 취지에 맞게 주민지원기금을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물론 새로 건립될 예정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와 신규 공공택지개발지구 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