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가로판매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3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가로판매점(길벗가게, 교통카드충전소, 구두수선소) 42개소이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무단장기폐점 ▲허가권 양도·매매 ▲판매품목 위반 ▲면적확장 여부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8월 16일까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침을 위반한 영업소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시정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통해 위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이와 함께 관내 도로를 무단점용 중인 가로판매점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위반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가로판매점 실태조사를 통해 올바른 노점 문화를 확산시키고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분야에 집중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일산서구청 2층 커뮤니티센터에서 ‘상설면접’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우지기업에서 매니저, 미화원 3명을 채용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15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26일에는 ㈜유켄씨인터텍에서 미화원 4명을 채용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14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오는 28일에 채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작은 채용의 날'은 매월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상담실 등에 면접장을 마련하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 섭외를 통해 현장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구인수요를 적기에 대응하고 구직자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채용의 날을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하여 13개 업체에서 총 96명의 채용 성과를 이뤄냈다.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소규모 채용행사지만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취업률을 높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서 일산서구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과 매달 저소득층을 위한 치킨 후원을 지난 26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은 ‘사랑은 치킨을 싣고’라는 사업명으로, 백석1동 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들이 매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물품이나 먹거리를 전달해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주는 사업이다. 임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 관계자와 이대한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사장 이대한)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지원 연계를 통해 백석1동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실시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석1동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직원 및 민원인 대피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직원들이 실제 연습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다중 집합장소 등 12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3대를 일제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 관리에 중점을 두어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기기의 고정여부 △내부PC의 외부접근 차단 여부 △최신 백신 설치 여부 △전용 CCTV 설치 여부 △사설경비 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주민편의 향상과 고객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유지관리 실태 △ 발급용지 관리 △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 불편사항 등도 함께 점검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농지원부 △차량등록원부 △국세관련서류 등 119종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또는 민원실의 발급 수수료보다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고장이 잦고 이용이 불편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교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8월 14일부터 3주 동안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 특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특강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금융앱 활용 및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으로, ▲디지털금융 활용을 위한 기초지식 ▲모바일뱅킹 활용 ▲간편 결제 활용 ▲유용한 금융앱 활용과 금융사기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보안정책으로 인한 구청 전산교육장의 와이파이(Wi-Fi) 설치 불가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사 인근 통신사 대리점 라운지를 대관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해당 라운지에서는 무료 와이파이(Wi-Fi) 사용이 가능해,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요금 청구 걱정 없이 자유로운 강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실습을 심층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했고, 수강생 만족도에 따라 초고령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강의 추가 편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각종 금융앱 활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맥스유닛코리아로부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쿨젤 매트’ 150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맥스유닛코리아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하고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맥스유닛코리아의 서현욱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가 지속되어 소외 계층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어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25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독사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우리동네 열린 상점-오늘도 안녕하세요’ 캠페인에 편의점, 카페, 약국 등 22곳이 참여했다. 더불어 복지관은 대화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마을 상담소’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편의점주는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면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 동네에서 고독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주민 간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현동 일원로에 소재한 먹자거리에 침수 예방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 또한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8월, 탄현동 먹자거리는 250mm 규모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상업지구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시기에 내린 호우로 상가 4개소와 지하주차장 1개소가 침수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에 원인 조사가 이뤄진 결과, 도로의 높이와 하천의 최고 수위가 비슷하고 인근 하천(한산천)이 수위가 상승하면서 우수가 빠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탄현 먹자거리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억8천만원을 투입해 ▲한산천 우수박스 준설 ▲원형수로관 설치 ▲상가 지하주차장내 임시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또한 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극한호우가 발생하면 소방차(대형 펌프 10대 용량)를 투입해 강제 배수를 실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대책으로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7월 25일, 중·고등학교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급·간식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올해 배움누리는 법무법인 ‘동인’의 후원을 받아 박재현 변호사와 함께 법조인 분야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박재현 변호사는 ▲법조인이 되기 위한 방법 ▲법조인의 역할 ▲진로 및 학업 상담 등의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변호사는 막연하게 어렵고 딱딱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멘토링을 통해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법조인이 되려면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면 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