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8월 14일부터 3주 동안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 특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특강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금융앱 활용 및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으로, ▲디지털금융 활용을 위한 기초지식 ▲모바일뱅킹 활용 ▲간편 결제 활용 ▲유용한 금융앱 활용과 금융사기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보안정책으로 인한 구청 전산교육장의 와이파이(Wi-Fi) 설치 불가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사 인근 통신사 대리점 라운지를 대관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해당 라운지에서는 무료 와이파이(Wi-Fi) 사용이 가능해,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요금 청구 걱정 없이 자유로운 강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실습을 심층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했고, 수강생 만족도에 따라 초고령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강의 추가 편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각종 금융앱 활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맥스유닛코리아로부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쿨젤 매트’ 150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맥스유닛코리아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하고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맥스유닛코리아의 서현욱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가 지속되어 소외 계층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어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25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독사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우리동네 열린 상점-오늘도 안녕하세요’ 캠페인에 편의점, 카페, 약국 등 22곳이 참여했다. 더불어 복지관은 대화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우리마을 상담소’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편의점주는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면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 동네에서 고독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주민 간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현동 일원로에 소재한 먹자거리에 침수 예방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 또한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8월, 탄현동 먹자거리는 250mm 규모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상업지구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시기에 내린 호우로 상가 4개소와 지하주차장 1개소가 침수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에 원인 조사가 이뤄진 결과, 도로의 높이와 하천의 최고 수위가 비슷하고 인근 하천(한산천)이 수위가 상승하면서 우수가 빠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탄현 먹자거리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억8천만원을 투입해 ▲한산천 우수박스 준설 ▲원형수로관 설치 ▲상가 지하주차장내 임시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또한 시는 소방서와 협력해 극한호우가 발생하면 소방차(대형 펌프 10대 용량)를 투입해 강제 배수를 실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대책으로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7월 25일, 중·고등학교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급·간식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올해 배움누리는 법무법인 ‘동인’의 후원을 받아 박재현 변호사와 함께 법조인 분야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박재현 변호사는 ▲법조인이 되기 위한 방법 ▲법조인의 역할 ▲진로 및 학업 상담 등의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변호사는 막연하게 어렵고 딱딱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멘토링을 통해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법조인이 되려면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면 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7월 26일 관내 현충시설인 필리핀군 참전비 시설 주변에서 잡초 제거 및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과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본부가 필리핀군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했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며 땀을 쏟았다. 조광진 고양시 재향군인회 지회장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참전비를 찾는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이 정갈한 환경에서 참배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와 안보 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6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3’에서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은 소셜미디어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4천여 명의 전문평가위원단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고양TV’는 새로운 시도와 시민과의 소통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심사에서 ‘고양TV’는 5개 평가항목 중 브랜드와 마케팅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소셜아이어워드 평가단은 “유튜브 콘텐츠에 시민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시민의 이미지가 곧 고양의 브랜드 이미지가 되도록 하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공공기관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한 매력적인 브랜딩이 돋보인다”, “최신 유행에 발 빠르게 맞춘 콘텐츠들이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2011년 개설된 ‘고양TV’는 현재 2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고양TV’는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업무와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와 짧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낮은 재정자립도 등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월 기부채납 및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백석 업무빌딩을 청사로 조속히 활용할 방침이며,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중인 ‘타당성 조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은 ▲백석동 업무빌딩 방치에 따른 손실 증가 ▲약정수수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시 야기되는 손해배상 ▲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정형 제2부시장이 문건을 직접 기안하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출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수 년 간의 소송을 통해 비로소 확보한 백석 업무빌딩을 이대로 계속 방치한다면, 고양시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기회비용도 늘어날 것”이라며 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코리아 2023 고양특례시 공동관’ 참가기업을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코리아 2023'은 콘텐츠 제작 기술·솔루션 산업을 위한 콘텐츠 전문 전시회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동관은 진흥원이 지원한 15개 내외의 유망 콘텐츠 기업이 참가한다. 모집 분야는 방송영상, 일러스트, 캐릭터 및 디자인 등의 콘텐츠 분야이며 모집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콘텐츠 기업 또는 고양산업진흥원에 등록된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이다. 고양특례시 공동관에 선정되는 기업들은 ▲기업별 개별부스 ▲비즈니스 상담·시연 공간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해외 수출상담회 ▲콘텐츠 외주제작 구매 상담회 등 국내외 투자자 및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시 참여 지원을 받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방지와 건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혀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마두2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점을 방문하여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관련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