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의 발굴과 동 주민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신동 주민 공감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원신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원신동 지역주민 중 복지현장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교육이 됐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법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찾기와 사례 중심 방문상담 기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원신동은 교육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위기가구를 찾아보고 돌보는 복지역량을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은 앞으로 통장 등 직능단체 위원과 지역복지 활성화에 열의가 있는 일반 시민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 2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동규 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지역복지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문제는 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낙엽,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이 빗물받이를 막아 발생하는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위치 표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빗물받이 표식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했던 기존 방식의 스탠드형 표식판은 철제 고정판에 플라스틱 재질을 부착하여 경계석에 설치하는 형태로, 이는 내구성이 약해 2~3년이 지나면 파손되거나 떨어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은 경계석에 유성 페인트를 분사하는 방식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빠른 ‘빗물받이 표식’ 아이디어를 냈으며,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방안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다. 덕양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받이 글자판’ 제작과 유성 분사 페인트 비용 등 40여만 원으로 덕양구 내 빗물받이에 위치 표식을 실시하고 있다. 빗물받이 한 개에 표식을 설치하는 시간도 기존의 스탠드형 표식판 설치 시간인 10여 분에서 페인트 분사 시간인 10여 초로 단축했고, 설치비용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통계를 낸 결과 법정민원 처리기간 단축율이 5월 34.8%에서 6월 45.3%로 1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민원에는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신청, 기초연금 지급 신청, 임대차계약 신고, 통신판매업자의 신고, 사회보장급여 신청(변경) 등 47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민원이 있다. 고양시는 정해진 처리기간보다 더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민원 신청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처리기간을 얼마나 잘 준수했는지 판단하는 지표인 법정민원 법정처리기간 준수율은 6월 99.7%로 전월과 동일하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은 97.9%를 기록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결과 덕양구 덕은지구 6, 7블록 건설 현장과 관련하여 공사 소음 및 진동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022C번 버스, 66번 버스, 75번 버스의 조속 운행 촉구, 075A 향동 마을버스 계속 운행 요청 등 버스 운행 요청 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가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3년 스타상품개발 지원 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스타상품개발 지원 사업을 운영해 ▲기업 브랜드(로고) ▲인쇄 디자인(제품박스, 포장지 등) 개선 및 개발 ▲브랜드 매뉴얼 제작 ▲패키지 초도물량 제작 등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과 장항동 인쇄 집적 지구에 입주한 소공인의 협업을 촉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인쇄소공인 매출 증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쇄소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고양시 제조 기업이 기업 브랜드를 개발·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25일부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집중 단속을 실시해 번호판 영치 및 강제점유 43대, 공매처분을 위한 차량 24대를 입고했다. 그 결과 시는 체납액 52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하반기에도 약 2주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해 체납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의 차량이다. 집중 단속 기간 동안 고양시 징수과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체납 차량을 단속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유지에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적·악의적 체납자를 집중 단속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24일자로 총 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된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준공했다.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관리 공급 과정 전체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시작됐다. 지능형 관망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수질·수압 감시, 관로 내부에 축적된 이물질 감지 및 오염물질 자동 배출이 가능해진다. 수돗물 관망 체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는 수돗물 오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상수도 관련 민원이 발생했을 때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 단지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 3월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시행하여 6월 30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 3개 구역, 기타정비에 7개 구역이 신청했다. 시는 사업 유형별로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는 ‘후곡마을 3·4·10·15단지’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는 ‘강촌마을 1·2단지/백마마을 1·2단지’ ▲기타정비에는 ‘백송마을 5단지’가 선정됐다. 시는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2일 재건축 기술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신청한 단지를 사업유형별로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컨설팅 용역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대상단지 선정을 위해 8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사업유형별로 우선순위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24일 고양시 홈페이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관장 고형복)은 지난 21일 평택YMCA와 함께 협력하여 남북 청소년 통일 공감대 형성프로젝트‘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를 마두청소년수련관 4층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백마초등학교 6학년 103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남북한 언어이해ㆍ역사ㆍ통일ㆍ올바른 북한 이해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퀴즈 형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 진행에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사전모임 가졌으며, 평화ㆍ통일과 관련된 기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회 취지와 목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이번 대회가 더욱 의미 있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대회는 예산 1라운드와 2라운드를 거쳐 본선 라운드로 총 50문제가 출제됐으며, 대회 결과 백마초 6학년 대상 김예림, 최우수상 류승재, 우수상 이서윤 청소년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한편, 백마초등학교(교장 최영락)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해 수련관 개관 10주년을 맞는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주민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 결과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 ▲더불어 사는 가와지마을 ▲문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 ▲도약하는 가와지마을 등 4건의 마을 사업이 주민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날 주민총회를 거쳐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의결됐다.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사업은 마을기자단과 가와지 해설사 양성, 가와지 소통함 설치, 가와지 브랜딩사업 ▲‘더불어 사는 가와지마을’ 사업으로 가와지 장터, 워킹&클린데이, 가을 김장사업 ▲‘문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사업은 가와지 마을축제, 작은공원 프로그램, 가와지 텃밭 가꾸기, 탄소 발자국은 줄이고 가와지 발자국은 남기는 일명 ‘탄발가발’사업 ▲‘도약하는 가와지마을’ 사업으로는 마을지원단 활동, 주민공청회 개최 등을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은 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신규 통장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통장 업무교육은 통장 활동 경험이 전혀 없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위촉이 된 9명의 신규 통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의 역할, 통장의 임무, 통장 활동의 실무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앞으로 수행하게 될 통장업무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답변하는 시간이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그동안 신규 통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없어 신규로 위촉되신 통장님들이 활동을 시작하실 때 애로사항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통장님들이 통장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통장에 위촉되고 나서 통장업무가 막연해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오늘 교육으로 대화동을 위해 어떤 봉사를 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고, 주민들이 살기 편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