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반찬, 간식 및 케이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외부로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수박, 돼지고기, 토마토, 삼계닭, 라면 등을 전달하면서 최근 장마로 인한 불편사항 등을 안부 확인 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세 가구에게는 식사동 내 케이크와 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로부터 기부 받은 케이크를 전달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안부 확인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대상자들 가정에 방문함으로써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폭염과 고물가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하여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깍두기를 만들어 50가구에 전달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회 회원들은 닭 50마리 손질, 육수 끓이기, 수삼 및 각종 재료 손질, 깍두기 담기 등 정성을 다해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후 취약계층의 가정에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에는 前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인 김필례 위원장과 김미경 시의원이 함께 했으며,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은 지역 내 생닭을 가공하는 업체인 ‘참나라(대표 임준상)’의 후원을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산 든든밥상’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든든밥상(반찬 꾸러미)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든든밥상을 통해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9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보건소, 도서관, 복지시설 종사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교육을 실시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lternative Communication)이란 언어를 이해하거나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개발된 의사소통 방법이다. 교육은 사람과소통 언어치료센터의 김지은 센터장이 진행했다. 김지은 센터장은 ▲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이해 ▲보완대체의사소통의 필요성 ▲보건소,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는 보완대체의사소통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시는 오는 9월에도 관내 특수학급교사 및 특수교육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도서관, 장애인 복지시설, 교내 특수학급에 소통 책자와 보완대체의사소통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처럼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가 공공기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테니스장 6개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다수가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 공공테니스장은 고양시체육회가 고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테니스장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자, 예약 사이트에 과부하가 걸려 고령자들이 코트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테니스 동호인에게 코트 30% 우선 배정 ▲고양시 거주시민(관내인)과 비거주 시민(관외인) 예약일 분리 ▲고령자 경로우대코트 공휴일 사전예약 허용 등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고양시 체육회와 테니스협회는 시범 사업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테니스장 이용자 498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범 사업 후 시설이 대체로 개선됐다’라는 의견이 60.7%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고양시 테니스협회 등록 클럽 30% 선배정’은 긍정적 의견 63.9%(318명) △고양시민 시설 이용 우선권 부여를 위한 ‘관내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이 중장년 시민을 위한 기획 강좌로 ‘신중년 플러스 업!!’을 개설했다. 여성회관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는 ‘지금 이 순간 카르페디엠’, 자세 교정 프로그램인 ‘바른 자세, 바른 워킹’, 맞춤형 패션 교육인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세련된 패션 생활’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이 일상 속에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법을 이번 기획 강좌에서 배우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중장년 대상 생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9일 주요 하수처리 사업장인 벽제수질복원센터와 벽제천 차집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벽제수질복원센터와 벽제천 차집관로 현장을 확인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안전사고 예방대책, 비상연락체계, 긴급복구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6월 1일부터 여름철 하수 악취를 방지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7월 28일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방류수가 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관련 시설은 적정하게 설치됐는지, 기술관리인은 선임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수도 역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시설물 점검, 차집관로 준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하천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양시의 수질 오염 최소화 정책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상습 정체도로인 자유로와 통일로 등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자유로~강변북로 지하도로 건설을 구체화하고 통일로 확장, 고일로 연장을 추진한다. 또 지축·삼송·향동 지구 내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출퇴근길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까지 쾌적하게 뚫릴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향후 인구 130만명을 바라보는 고양특례시의 교통수요를 반영한 주요간선망 종합개선방안을 마련해 도심으로 이어지는 대동맥을 넓히겠다”며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주차공유제 등을 확대해 신규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한 시 곳곳에 주차공간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주요간선도로 개선 추진 고양시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으로 관내 주요 간선도로 개선 및 재구조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용역은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도로 건설’방안 검토를 포함한다. 자유로는 일 교통량이 20만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7월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관련 부서 공무원,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팀장, 시정연구원 등 약 12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조현숙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사업추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고양시 하면 바이오, 바이오 하면 고양시’로 연결되는 도시브랜딩 전략까지 찾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김형기 고양시 전략산업과장으로부터 ‘고양시 바이오산업 현황 및 정밀 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 브리핑을 청취한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원, 학계, 병원 관계자들이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집중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7월 20일 수해 예방 실태 점검을 위한 관내 공사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김영식의장을 비롯한 조현숙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함께했으며, 덕은지구와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 등을 방문했다. 덕은지구는 작년 폭우 시 인접산지 토사가 흘러내려 아파트에 큰 피해가 발생된 지역으로, 피해 방지를 위해 설치된 옹벽을 살피며 LH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인근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살피며 폭우나 태풍 시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후, 고양시 생태하천과에서 추진중인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재난대응메뉴얼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위한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매우 비통한 심정이다”며, “이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빈틈없는 대비와 더불어 경찰·소방 등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