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고부미)가 지난 5월 9일 행주산성에서 진행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에 참여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한 고양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주산성은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 승전지로 빛나는 역사문화 유산이자, 산성을 오르면 해질녘 석양과 한강, 방화대교의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탕으로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야간콘텐츠를 기획하여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야간축제로 준비됐으며 오는 5월 14일까지 열린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힐링이 될 수 있는 야간문화 행사를 준비한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5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8개 안건을 처리하고,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6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등 8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여자청소년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4건을 가결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여, 2022 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운남)는 지난 5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고양시 기업지원과와 전략산업과의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기업 유치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지원과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 추진현황 및 투자유치기금 조성에 관한 보고를 했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전략산업과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연면적 4천935㎡ 규모로 방송·영상·웹툰·K팝 등의 지적재산 콘텐츠를 창작부터 전시, 체험에서 유통까지 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에 대한 추진 전략 및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김운남 위원장은 “수도권 및 접경지역 관련 규제로 현재까지 베드타운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산테크노밸리에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우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민경 시의원(능곡동, 백석1·2동)은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자유로 청소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일터문화 조성을 촉구했다. 5분 발언에서 정 의원은 청소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작업보호차량의 추가 배치와, 고양시가 계획하고 수립한 안전매뉴얼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고양시를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체육공원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식사동 복합체육시설(이하 식사체육공원)은 토지면적 14,685㎡에 연면적 9,014.16㎡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수영장(8레인), 볼링장(32레인), 실외테니스장(2코트) 등으로 조성돼 있다. 그러나 현재 유치권 상태로 방치돼 있는 상태다. 고덕희 의원은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각자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공사 중단의 직접적인 이유는 식사도시개발조합(이하 조합)이 건설사에 건축비용 약 45억원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에 따르면, 조합측은 잔여체비지 매각 외에는 사업비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교육청이 처음 계약대로 학교 부지를 매입해야 공사비를 지급하고 기부채납도 이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를 신설할 수 없어 학교용지를 매입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조합이 모든 채무 관계를 정리해야 무상귀속을 받겠다며 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5월 1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시설, 보육, 복지, 행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김미경 의원은 경기도 그린웨이 정책으로 설치되어 2012년 준공됐으나 오랫동안 방치된 백석동의 자전거 보도육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육교가 가진 자원을 활용할 방법을 다각도로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희섭 의원은 원마운트 1층에 마련됐으나 저조한 운영 실적으로 1년 만에 폐쇄된 된 킨텍스 현장민원실의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해, 향후 현장민원실 설치 시 행정수요 파악 등 면밀한 행정 운영을 당부했다. 천승아 의원은 고양시에서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1만 3천여 명의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절대적인 운행 횟수 및 차량 증가, 운전원 채용 등의 개선책을 제시하고 운행시스템 재점검을 요구했다. 고덕희 의원은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도 유치권 문제로 장기 미준공 상태로 방치되어있는 식사동 복합생활체육시설(식사체육공원)의 조속한 개관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를 방문하여 ▲고양시 지원 사업 추진현황 ▲대학-지역 간 상생발전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관내 대학으로써 지역사회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항공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환경경제위원회 위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손동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항공우주산업은 기술혁신, 경제성장 및 국가 안보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국내 유일 민간항공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우주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교육 및 문화 협력 활동,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 평가 및 향후 진행 계획과 협력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 허희영 총장은 “항공대가 위치한 화전역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 축제 기간 전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 의원들이 지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소관 기관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당초 계획했던 13개 기관 중 4월 24일 자로 폐업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담당 부서인 주민자치과의 설명회로 대체했고, 그 외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12개 기관을 방문하여 질의응답, 시설 점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중 주엽커뮤니티센터 등 4개 기관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올해에 처음 방문한 기관으로 이를 담당하는 부서의 업무를 심도 있게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확인을 통해 고양시의 청년, 주민자치,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에 대한 정책과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지난 2월 실시한 제주도 국내 연수에서 방문한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등과 고양시 관계 기관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에 참여한 권선영 의원은 청취다방의 면접정장 대여 지원 사업의 위탁운영 방식을 제주청년센터의 직영 운영 방식과 비교하며 사업의 효과와 비용, 지속성 등을 파악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은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노후화된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시유지등 부지 선정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출신 시의원으로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 의용소방대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관산동과 고양동 119지역대와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관산 및 고양 119 지역대의 사례를 들어 각 지역대마다 평균 1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속되어 있는데 관산 119 지역대에 근무하는 소방대원은 2명에 보유장비는 소방펌프차 1대에 불과하고 고양 119 지역대의 경우도 근무하는 인원은 화재진압 요원 2명 및 구급대원 2명에 보유장비는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뿐인 상황을 설명했다. 관산동 주민이 35,000명 이상이고 고양동 주민이 28,000명 이상이기 때문에 소방대원 1명당 최소 5,600명에서 최대 17,500명까지 담당하고 있어 소방대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첫째, 의용소방대 건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청년정책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청년정책사업 시행 주요 부서가 참여하여 의회와 집행부 간 청년정책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고양시 청년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맡고 있는 청년담당관에서는 현재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업 진행상황과 고양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청년 거버넌스, 청년지원 공간 운영 현황, 청년 일자리·교육·주거·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를 했으며, 기획정책관에서는 2023년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 계획과 관련 주요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여성가족과에서는 고양시 출산 지원 사업인 첫만남이용권 및 출산지원금 등의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갖음으로써 앞으로 청년특위의 활동 방향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 박현우 위원장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양시의 전반적인 청년 사업 시행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정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