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작년 11월에 출범한 '고양정책포럼(회장 이강웅)'이 지난 3월 24일 2차 정기세미나를 가졌다. '고양정책포럼'의 두번째 주제는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안 이해"로 고양시정연구원의 김용덕 박사가 발제했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슈는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으로 민선 8기 이동환 고양시장이 제1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대두됐다. 이에 고양정책포럼에서는 그 창립취지에 맞게 고양시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 이 “경제자유구역”은 무엇인지, 지정되면 고양시는 어떻게 좋아지는 것인지, 또 지정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이 필요한지 등 고양시 산업생태계 변환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발전적 시각을 견지하며 회원 상호간 열띤 토론으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덕 발제자는 우선 고양시 전반의 경제지표 모니터링과 냉철한 기업경제활동 분석을 위한 기초데이터 확보와 관련 예산편성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양시 지역경제발전 및 산업생태계 개선을 위해 외부 기업유치 이전에 기존 관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벤처기업육성에 집중해보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또한, 고양정책포럼을 이끌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3월 15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방안 탐색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 등 약 15명이 자리했으며, 현장에서 생활체육을 지도하며 겪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우리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수업을 실시하는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언급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궁극적으로 고양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운남, 고덕희, 권선영, 김미경, 김학영 의원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 행정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란 주제로 시정질의를 했다. 문 의원은 교통법규와 행정을 준수하는 선량한 고양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넘어 고양시민들을 기만하고 잘못 부과된 과태료로 인한 피해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자료에 의하면 고양시에 총 628개 어린이집이 있는데 코로나 확산이후로 2021~2022년 동안 총 113개소가 휴폐업을 했다고한다. 이어 문 의원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시설이 폐업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의 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해제 및 관련 교통시설 제거 등 폐업에 따른 후속 행정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적법하지 않은 법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어린이보호구역 시행 및 단속시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양시 관내 폐업한 어린이집 현황 파악이 되고 있는지,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및 후속조치 행정이 늦어지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폐업에 따른 교통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 구축과 휴업한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부미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16일 개최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수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어울림누리의 임대공간 문제를 지적했다. 고부미 의원은 ‘어울림누리 임대사업 재추진방안’을 주제로 “시민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임대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고양어울림누리의 임대수익사업을 언급하며 “공연장, 문화예술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고양어울림누리에는 3개의 임대공간이 있지만, 이중 구내식당을 제외한 2곳은 비어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실제 어울림뜨레 카페는 2012년 별도로 건축된 이후 직영카페로 활발히 운영됐지만 2017년 임대카페로 전환됐고, 현재는 비어있는 공간이다. 그나마 이곳은 카페로 재임대를 추진키로 해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높빛언덕마루 건물의 1층과 2층인 어울림웨딩홀과 한정식 식당은 수년째 비어있는 상태다. 2010년 2층을 임대했던 한 업체가 1층도 임대하면서 하우스 야외 웨딩홀, 연회장소로 운영해왔지만 2020년 말부터 방치돼 있는 것. 규모만 연면적 1,241.9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와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며 설치됐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3월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운남, 부위원장에 장예선 의원을 선임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김운남 위원장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과 국내외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시의회를 구심점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김운남 위원장, 장예선 부위원장, 조현숙, 송규근, 손동숙, 권선영, 원종범, 김민숙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정책보고회, 다양한 계층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자료조사와 정책연구를 실시하여 시의 주요한 정책 제안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월 15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8개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고양시의회는 국․도비 사업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심사에 들어갔다. 3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3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忠壯祠)에서 열린 권율장군 영정 봉안 고유제 및 제430주년 행주대첩제에서 초헌관으로 봉행했다. 행주대첩제는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지 중 한 곳으로 충장공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제례의식이다. 제430주년 행주대첩제 봉행에 앞서 진행된 영정 봉안 고유제는 정부표준영정 심의 기준 및 역사 고증을 거쳐 새롭게 제작된 권율 장군 영정을 봉안하고 알리는 의식으로, 김영식 의장이 두 제례 모두 초헌관을 맡았다. 이날 행주대첩제는 안동권씨 종중, 권율사단 장병, 고양시 유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향됐다. 김영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주대첩제가 임진왜란 3대첩에 걸맞는 행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종중과 긴밀히 협의하고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행주대첩은 1593년 권율 장군이 이끄는 3천여 명의 아군이 왜군 3만여 명을 12시간의 사투 끝에 격퇴한 전투로, 임진왜란 발발 후 전세를 역전시킨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지난 3월 8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산업 중 특히 드론, 방송영상 및 마이스 등의 산업이 고양시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임홍열,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권용재, 신인선, 안중돈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고양시청 전략산업과, 도시계획정책관, 건축디자인과 및 도시균형개발과 과장 및 팀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마이스, 킨텍스 및 방송영상 사업 현황을 비롯하여 CJ라이브시티와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상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회는 심도있는 연구 진행을 위해 4월 중 관내 현장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산업생태계 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임홍열 의원은 “작년 드론 산업에 이어 올해는 방송영상 및 마이스 관련 문화산업을 연구하며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자족 기능 향상을 위한 산업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반기 공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청년, 마을공동체,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정책 기관을 돌아보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제주도 내 청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와 ‘청년정책 피드백 시스템’에 관하여 정지수 센터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서 JDC 마을공동체 사업의 제33호점인 ‘김녕삼춘네카페’에 방문하여 고양시의 중장년 일자리정책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카페와 같은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기획위 위원들은 시설의 디자인 방향성과 비시즌 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현우 부위원장은 “경기장이 제주도 특유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각 출입구가 외부 평지와 이어져 있어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좋다. 이용자의 편의를 충족한 설계가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2월 27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주민자치과와 체육정책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3월 중 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관련 단체 간담회를 준비하고, 연구용역 주제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김미수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 내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활용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