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2월 24일 창원시 솔라타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특례시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특례시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4개 특례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14차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실질적인 특례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1992년 신설한 뒤 30여 년간 인상하지 않은 의회사무기구 근무공무원 특수직무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규정 개정을 건의하고, 의회 전문성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확대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의 권한 확보를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나 그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개 특례시의회가 중앙기관 등 관계 부처를 적극 설득하여 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지난 2월 24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민숙, 부회장 장예선 및 손동숙, 원종범, 이영훈, 이종덕 의원 총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3월 중 역사문화자원 활용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관내 현장답사 및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김민숙 의원은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탐색하고 고취하고자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며,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가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조현숙 부의장이 2월 22일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이다. 조현숙 부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이자 제9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경제 관련 다양한 위원회 활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현숙 부의장은 “이 상은 고양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의견과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관내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되는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하여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옥석)와 함께 덕양구 향동동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000장이 기부됐으나 대상 가구까지 차량으로 배달이 어려워 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의 고부미, 최규진, 고덕희, 김희섭 의원이 연탄배달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 가구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문화복지위원회와 고양시의회가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월 17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및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3월 22일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5기 회장직을 맡은 정민경 의원은 “전통 있는 연구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 명성의 도시들은 각자의 역사, 문화, 사회적 자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차별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1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신춘문예·문화대상“에서 ‘K-컬쳐 한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시 4선 의원이자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식 의장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고양시 의원으로, 또 의장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올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고양시 도서관의 수준을 높여 시민 독서문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힘써 왔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열의를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2월 7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동환 시장의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가 있었고,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와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난방비 추가지원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 17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고양시 복지, 보육, 반려동물 정책, 지역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1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등 2건을 심사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72회 임시회는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은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정책확대를 위해 고양시 조직개편시 동물복지과 신설을 요청했다. 문재호 의원은 약 30만명의 반려 인구가 있는 고양시의 반려동물 업무를 동물보호팀과 동물행정팀, 2개 팀에서 단 10여 명의 공무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문의원은 고양시가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등 성공적인 반려동물 사업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고양시에 동물복지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가 없다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동물복지과 신설 혹은 조직확대에 대해 본 의원을 포함한 여러 동료의원님들께서 이번 조직개편에 동물복지를 전담하는 과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건의했는데 이번 조직개편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동물복지과 신설은 사회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것임을 호소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앙 정부에서는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개편 예정하고, 관련 팀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원은 7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에 고양시도 조속히 참여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김운남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중 공동생활가정 그룹흠을 예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함을 자료를 통해 제시했다. 그룹홈 종사자 급여의 경우 원장은 220만원, 직원은 203만원이나 기능이 동일한 보육원과 원장 급여는 약 180만원, 직원은 약 90만원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홈 종사자는 일평균 약 14시간 근무하면서 적절한 보상 또한 전혀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부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를 시행하기로 발표했지만 31개 시·군 중 고양시만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김운남 의원은 강력히 지적했다. 김운남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 추진으로 약 6억 3천 7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이 예산은 종사자 분들의 희망이자 아이들 보호에 투자하는 것으로 어떤 사업의 예산보다 실효성 있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를 추진하지 않을 경우 고양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최성원 고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지난 7일, 제27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고양시의 적극적 BF인증 권고와 사후점검 근거 제도 및 전담기관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현재 BF인증 절차는 건축물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이 이루어지고, 공사 완료 후 본인증이 진행되며 인증 완료 후에는 시설주가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전달하게 되어 있다. 이에 최성원 의원은 “장애인복지과가 전달만 받기에 본인증까지 거치더라도 현실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주무부처가 선도적으로 예비인증 이후 적극적인 권고 등의 방식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방치되어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사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원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BF인증시설인 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경우에도 사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화장실 출입문 사용유무잠금장치 파손, 냉온수 점자표지판 훼손, 장애인 등이 이용가능한 화장실 안내표지판 임의 수정, 소변기 손잡이 파손 등 방치되어 있었다. 또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