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월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김운남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고양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며, “기업 유치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 구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모 등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의 대표 발의자인 박현우 의원은 “현시대는 취업‧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등 청년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시기이다.”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설계가 요구되는 시점으로, 기존 청년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청년들과 소통하여 고양시 청년정책의 기본과 시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위원회별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고덕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10년 전 양일초등학교 등교거부 사건을 기억하냐”며 질문을 던졌다. 식사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불과 100미터에서 350미터 거리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이 있다. 이 시설들로부터 시멘트 먼지, 소각 먼지, 유해가스,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2012년 2월 7일, 전교생 889명 중 403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유해시설 이전 및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커졌다. 고 의원은 “‘석면·폐콘트리트 분진, 우리 아이 죽어간다’, ‘아이들의 폐가 굳어가고 있다’. 당시 거리로 나선 부모들은 이렇게 외쳤다”면서 “인근 견달마을은 전체 27가구 중 13가구에서 총 16명의 암환자 발생했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주민들이 더 불안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시설이 바로 눈앞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아파트단지. 그 속에서 고통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2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복지관 연합회 기관장들과 2023년 고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고부미 위원장과 최규진 부위원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의원 총 8명과 고양시 복지관 연합회의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 1개소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고양시복지관 현황 및 소속기관 사업과 13개 복지관별 정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현안 사항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인력 충원, 복지사업 현실화를 위한 예산확보, 복지관 노후에 대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고양시민들이 더 나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와 기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복지관 노후 문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도 관련된 문제이기에 조속히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전면 개편된 'WITH(위드) 고양'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의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모집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위원 응모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모집분야 전·현직 종사자로서 원고 기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 시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수당과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상은 투철한 사회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남다른 공적을 쌓은 인물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장예선 의원은 초선임에도 탁월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 부대표로 선임됐으며, 특히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방의회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가까이서 시민의 삶을 살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는 1월 30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3년도 의정활동 기본방향 논의를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당대표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의회 사업계획, 의정활동 기본방향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고,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소통과 공감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단,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당대표, 사무국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한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는 1월 20일 제27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 등을 확정 의결했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시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1월 6일 개회하여 18일까지 당초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계획했으나, 2일을 연장하여 안건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번 통과된 예산을 두고 고양시 집행부의 예산은 일부 삭감하고 의회 예산은 증액 편성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보도 내용을 보면 시의회의 시책업무추진비가 당초 삭감되어 1,700여만 원이었던 의장단 업무추진비가 1억 7,000만 원으로 증액됐고, 전액 삭감됐던 국외연수 출장비 등은 3억 2,000여만 원으로 증액돼 통과됐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사실관계를 종합하면 의장단 업무추진비와 의원 국외연수 추진비는 금년도 의원 1명이 증원되고, 전년 대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운영비가 전년 대비 19,928천 원이 증액된 사항이며, 2023년 1월 6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삭감 없이 의결되어 1월 20일 운영위원회의 의결안대로 예결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월 26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과 김정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는 1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7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하고, 의원 8명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1월 6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운남, 이해림, 박현우, 김미경, 임홍열, 최성원, 문재호, 엄성은 위원이 신청사 건립 문제, 청년정책, 저출산 대책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이동환 시장이 답변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는'중‧저 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동의안'등 5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3년도 예산안'과'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했다. 2023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도 보다 2.4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는 1월 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와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22개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일정에 따라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1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하며 제27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