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 및 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는 4월 29일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기피시설특위는 서울시 운영 고양시 소재 기피시설에 대한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현장 방문, 우수시설 견학, 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며 노력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발굴한 정책과 주민 요구 사항을 정리한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공원화 이행▲서대문구 음식물 처리시설 재가동 사업 중단·지하화 이행▲어업피해 보상 및 수질개선 방안 마련▲서울시립승화원 현대화 사업 추진 공동 TF팀 회의 속개 및 주민협의회 정상화 협력 요구▲장사시설 주변 환경 및 도로망 개선사업 추진을 서울시에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규근 기피시설특위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제20대 대통령 선거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했던 활동들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6.1 지방선거 이후 서울시를 방문하여 그간 논의된 내용을 서울시에 건의 및 촉구하는 것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4월 15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제3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개원 기념행사에는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의원, 고양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의회홍보동영상 상영, 이길용 의장 기념사, 고양시장 축사, 제8대 의회 주요 추진현황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길용 의장은 기념사에서“고양특례시의회가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 주신 선배의원님들께 감사한다”라며, “8대 의원 모두는 7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9대 의회의 개원을 꼼꼼히 준비하며, 마지막까지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고양군의회에서 시작해 고양특례시의회가 있기까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그동안 걸어 온 발자취를 되새기며, 특례시의회의 권한에 걸맞은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 및 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이하 기피시설특위)'는 4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시기피시설 관련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피시설특위 위원 및 관련부서 국․소장,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총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고양․관산․원신․삼송1동 지역 주민과 함께 ‘서울시립승화원’시설 관련, 2부에서는 화전․대덕․행주동 지역 주민과 함께 ‘난지물재생센터’시설 관련 주제로 관계 부서로부터 기피시설 진행상황 등 주요현안사항 보고를 청취하고 피해사례 등 주민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송규근 기피시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 시 논의된 내용 및 그간 현장방문 등을 통해 발굴한 정책들을 정리하여 기피시설 대안 및 주민피해 지원책 마련을 서울시에 촉구 하겠다”고 말했다. 기피시설특위는 송규근 위원장을 비롯해 강경자·손동숙·윤용석·김수환·문재호·박한기·이규열·정봉식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5월말까지 활동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5일 위원장에 채우석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해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송규근, 심홍순, 장상화, 채우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정판오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 양훈, 엄성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산안을 4월 11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4월 12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경안 규모는 1,610억 원으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대비 5.2%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1,369억 원, 특별회계는 241억 원 규모이다. 채우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대 의회 마지막 추경안 심사의 예결위원장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추경안이 코로나 확산 대응책 마련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중점을 둔 만큼 그 취지가 적재적소에 잘 반영되었는지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3월 31일 오전 7시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31일부터 고양시민들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러한 비효율성을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문재호 의원은 최근 새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 공약으로 일산 신도시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며 이에 대해 어떤 정책과 행정을 계획하고 추진 중인지 물었다. 구체적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 동향에 대한 행정과 예산 계획, 추후 재정비 진행시 용적률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며, 고밀도 용적률로 사업 시 세대 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및 교통·교육 환경 저하 등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특별법 제정·시행 시 원도심 뉴타운(재정비) 사업 주민 갈등에 대한 대응 방안은 있는지 물었다. 이어 조직개편 등을 통해 리모델링 지원센터 구성 및 자문단·협의체 등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기금적립, 조례 제정, 자문위원회 구성,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 등 다각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받은 대로 2개 단지에 대해 사업 초기 업무지원, 기본설계(안) 작성,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 공공지원 기준(안)을 마련하여 공공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4월 착수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규열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 용역 직원의 근무 연령 규정이 하향 조정 된 것에 대한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같은 업무를 하는 구청 공원관리 용역 직원과의 연령제한 차이에 대해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푸른도시사업소 청사 내 음주 회식 혐의로 감사 조사 중인 건인 있다고 들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한 결과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용역근로계약은 용역사와 용역근로자들 사이에 이뤄지는 사안으로, 공원관리과에서 별도 72세 이상 재계약 불가 관련 지시사항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용역 근로에 대한 민원 및 부정 채용 청탁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설명자료(2019. 9.)'에 따라 용역사와 근로자가 합의 하에 퇴직연령을 설정하도록 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무여건 등의 검토를 통해 필요시 공원관리과와 각 구청 공원관리원 용역원들의 근로연령통일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감사 조사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엄성은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제8대 고양시의회의 임기 동안 질문한 일곱 번의 시정질문 답변에 대해 하나씩 점검하며 추가 답변을 요청하였다. ▲보조금사업 정산보고서 작성 보완 행정지도는 무엇이며 사전매뉴얼 배포와 교육 강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고양문화재단의 재원확보를 위한 노력 및 조달 규모는? ▲창릉지구에 대한 계획 및 진행상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한 지원 현황 및 보건소 인력난 대비책 ▲고양시문화재단의 당면과제와 역할 공동 연구가 무엇인지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관리 점검현황에 대해 구체적 답변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다. ▲보조금사업 정산보고서 작성 보완 행정지도는 무엇이며 사전매뉴얼 배포와 교육 강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민간보조금 사업 최종선정 된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정산매뉴얼을 제작하여 2020년부터 배포하고 있으며, 사업정산보고서의 면밀한 비교‧검토를 통해 정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또한 3억원 이상의 보조금 사업은 외부 회계 법인을 통한 실적보고서 적정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박한기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공공버스’ 제도를 시행하여 기존 민간 운영·소유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율적 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고양시만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한기 의원은 고양시만 불참한 이유가 무엇인지, 경기도가 진단한 버스노선 공공성 확보 한계 원인에 대해 시는 더 좋은 자체적 해결방안이 있어서인지 물으며, 버스정책에 관한 의사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원칙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광역버스 국가 사무화 전환’ 취지와 다른 재정부담 비율의 불공정성 등을 이유로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 제도에 참여 않지만, 일부 무정차 통과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거나 대체노선이 없는 노선은 참여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제4차 고양시 지방 대중 교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체계 개편 전반에 대한 내용 검토 및 고양형 준공영제 도입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며,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업체의 관리운영 효율화 도모 및 경영 부실화를 방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박소정 의원은 3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진행했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내용 중 여전히 진행이 안 되고 있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의 답변을 요청하였다. ▲화정~도래울 도로의 진행 상황과 완공 예정 시기 ▲‘대륙횡단철도 국제역(가칭 고양역) 유치 사전 기술적 검토 연구용역’ 결과와 이후 추진계획의 진행도 ▲어울림누리 주차요금 결제소 이전 상황 ▲고양은평선 역 추가에 대한 진행 상황 ▲아동친화도시 지정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집행부의 계획 등 총 5가지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과 적극적인 진행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5가지 사안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 ▲화정~도래울 도로의 진행 상황과 완공 예정 시기 ☞2020년 12월 확정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에 대해 설계검토 결과 호국로, 충장로와의 접속 불가, 성라공원 훼손 등의 사유로 일부 변경이 필요하여 현재 화정~원흥간 도로개설공사 구간을 활용한 대안노선을 사업시행자(LH)와 검토, 협의 중에 있음. 향후 대안노선 검토 후 2022년 하반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