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관광안내소 등 9개소의 방문객 수가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혜숙 의원은 “관광안내소는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정보 제공의 거점이지만, 현재 관광안내소의 방문자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며, 오혜숙 의원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관광과 문화예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관광안내소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관광안내소가 활성화되면, 수원시 관광 사업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는 수원종합관광안내소를 포함해 총 9개소가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22일 열린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53개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사회복지사를 70개교로 확대하고, 수원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MOU)을 5년 단위로 체결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배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고인으로 나선 고한아 학교사회복지사 디렉터는 “학교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해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 디렉터는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간의 갈등 조정 및 교사에 대한 심리적 지원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서이초 사건처럼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같은 비극적 사건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조금은 폐쇄적일 수 있는 학교 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4시간 민원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현재 시청의 민원 상담이 평일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는 휴먼콜센터에 의존하고 있어, 업무시간 이후 민원 대응이 매우 제한적이다”라고 말하며, “당직실에서는 새벽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중요한 민원을 접수하거나 문의할 때에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24시간 운영가능한 자동 응답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민원을 접수하고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시청 본관 로비에 도입된 민원 안내 로봇(새로)이 민원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확장해 민원 응대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25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행정지원과를 대상으로 수원시 기록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현재 수원시는 영구 보존 및 보관이 필요한 기록물이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지만, 이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원시는 기록물 보관 공간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과 부지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 의원은 “이미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기록관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으나, 담당 부서는 여전히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노후화된 시민회관을 리모델링 하면 부지 및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행정 기록물 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국제교류센터의 운영과 관련해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퇴직률이 70%에 이르는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력히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25일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지도점검시 위반사례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 관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어린이집 지도점검의 경우에는 지적건수가 2023년 76건, 2024년 29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행정처분사항도 2023년에 93건, 2024년에 35건으로 확인 됐다. 정 의원은 지도점검 시 위반 사례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부서에서 안내 책자 등을 제작하여 위반 건수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한 지도점검도 확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집 버스의 신고여부,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종합보험의 가입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문학상 및 제1회 홍재청년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중부일보와 (사)수원문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미경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수상규모로는 ▲홍재청년문학상(대상1, 본상2) ▲수원문학상(대상1, 작품상2, 공로상1)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문학상은 지역과 시대를 넘어 매년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며 “올해는 특히 홍재청년문학상이 처음으로 제정되어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문학의 가치를 귀하게 여겨 문학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신 수원문인협회 김운기 회장님, 중부일보 최윤정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 현황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동 복지관에 키 박스 요원만 6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요원을 채용하여 적재적소에 투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사 의원은 휴먼서비스센터 사례관리 직원의 감소현황을 언급하며 “불과 1~2년 사이에 9명이 사직을 하게 됐는데, 근로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담당부서에서 면밀하게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사정희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사회복지사에게 급여 등을 질의하며 “그동안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대해 많은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과,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으니, 사회복지사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5일 오전, 환경국 소관 부서인 청소자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라오스에 건립한 화장실의 미끄럼 문제를 언급하며,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이러한 안전 문제를 미리 해결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한 “해당 사업에 투입된 5천만 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4년도 주민지원협의체 지원금 집행 현황에 따르면, 예산액 14억 6천 2백만 원 중 잔액이 6억 4천만 원 남아있는데에 대해 국 의원은 “남은 예산이 어떻게 소진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또한 폐기물 처리비용의 20%가 주민지원협의체 지원금으로 책정되고 있는 만큼, 해당 예산의 집행과 활동비 관리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행궁·지·우만1·2·인계)은 11월 22일 진행된 시민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리와 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한 지도·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한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특히 개선 조치를 받은 기업이 여전히 시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의 지원을 받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문제가 있는 기업이 아무런 제약 없이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은 행정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수원특례시는 현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번 감사에서는 이러한 지원이 기업의 자립과 책임 있는 운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시민 신뢰를 저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에 대해 마을자치과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2일, 안전교통국 2개 부서(교통정책과, 건설정책과)와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보행자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먼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하는 교통 안전지수 분석 결과에서 수원시가 최하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부분을 질책하며, 수원에서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수원역 일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강사업이 2025년 상반기에는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미순 의원은 권선구 동립말 사거리의 투광등 불빛 번쩍임이 한 달 동안 지속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임에도 부서에서는 파악조차 못 하는 상황을 질책하며 발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입북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10년 넘게 행감 때마다 지적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음을 질타하고, 지역주민의 또 다른 희망 고문이 되지 않도록 R&D 사이언스파크 추진 시 반드시 지중화 사업을 연계 추진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