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17일 열린 제29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안양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에 대해 제언했다. 음 의원은 먼저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따른 안양시의 공공기여율이 입법예고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강한 항의와 반발에 재입법예고된 부분을 지적하며, 현재 추진 중인 제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어야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5개 신도시 중 동의율 2위를 기록한 평촌신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안양시가 국토부와 협의하여 현재 계획된 4,000호에서 최대 6,000호까지 선도지구 지정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음 의원은 2026년 이후의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시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않은 블록들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를 위해 안양시가 경기도와 폭넓은 협의를 통해 연차별, 단계별 정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청북도 청주시의 문화제조창을 방문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문화제조창은 과거 연초 제조창으로 사용되던 곳이지만, 2021년 문화중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업시설과 문화체험시설, 공예클러스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위원들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로부터 문화제조창의 역사와 현재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예관과 동부창고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공예관, 열린도서관, 야외정원, 입체적인 주차장 등 모든 시설이 시민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안양예술공원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주적인 의사진행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시의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정책 및 조례 제정 과정에 대해 배운 바 있다. 이번 모의 본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의장, 의원,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개의 안건이 제안되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들은 안양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양평군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해 하반기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로부터 기관 소개와 지원사업 현황, 안양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양평물맑은시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등을 탐방하고, 상설시장과 5일장이 결합된 형태를 벤치마킹하며 안양시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안양시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시의회 청사 내에 의회 운영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익명 소통 창구인 ‘의회소통함’을 설치했다. 이는 의회 구성원들이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창구이며,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의회소통함’은 소통카드를 이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작성한 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1회 의장과 사무국장이 직접 소통함을 확인하여 제시된 의견은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하여 상호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곧 긍정적인 직장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안양시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태백시 스포츠파크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하반기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태백시청 관계자로부터 시설 규모와 설립 연혁,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계획 중인 안양시의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어 정선군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정선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인근 마을호텔 18번길을 탐방했다. 이 곳에서 여러 미술작품과 정감 있는 마을 환경을 살펴보며 안양시의 도시재생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완기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활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향후 집행부와 협력하여 안양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그 밖의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양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를 강익수 의원과 공동으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음경택 의원은 “최근 전세사기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그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안양시에도 이미 100여 명 이상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하며, “전세피해 임차인을 위한 법률상담, 긴급복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항과 긴급 주거지원 주택 입주 시에 이사비, 월세, 그리고 소송수행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음 의원과 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 지원에 대한 사각을 최소화하고 안양시 자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더 나아가서 안양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지난 2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좋은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보사환경위원회 장명희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계순 사무장과 이시정 기획위원장, 안양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이철우 회장, 노인돌봄노동네트워크 장혜미 간사,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이호성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구조적인 고용불안과 저임금, 인권침해 등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다. 장명희 위원장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는 안양시의 좋은돌봄 실현에 필수적”이라며, “집행부 및 시민사회와 소통하여 합리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호계동의 안양과천군포의왕YWCA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재육성재단 방문에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운영 안정화 성과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희 위원장은 “인재육성재단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만안구와 동안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당부드린다”고 말헀다. 이어 YWCA를 찾은 위원들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성문화센터, 가정폭력피해여성쉼터 등 부설기관을 견학하고 각 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익수 부위원장은 “YWCA가 여성의 행복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 및 지원활동을 전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개선 등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9월 1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탄소중립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자전거를 이용한 정책개발 및 홍보 강화 ▲자전거도로 설치 의무화 ▲자전거의 무단방치 금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자전거도로 설치 의무화 조항은 왕복 4차선 이상의 도로가 신설되거나 기존 도로폭이 4차선 이상으로 확장될 경우 자전거 도로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하여, 시민들이 자전거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안양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또한, 그는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