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5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연천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연천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폐지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 안건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김미경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예산에 대해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됐는지 철저하게 검토하는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당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구의회와 강남구청 민원실에서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를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와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윤재구, 연천군 농협 지부장 한창기,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운영위원장 이동호, 강남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와 강남구의회가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양 의회가 MOU 체결 관련하여 구체적 방안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많은 의견이 논의 됐다. 특히 연천군 신품종 연진벼와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여 강남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매일첫쌀 연천쌀을 나누어 주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양 의회가 교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하여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기업 대 기업)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에서는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연천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2024년도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서는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현장’과 ‘고문리 파크골프장 개선공사’ 등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간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정성과 기대 효과 등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2025년 예산(안) 심사 시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뜻을 대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9일 열린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연천 콩 축제 개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소중한 자원인 연천 콩과 맷돌을 활용한 "연천군 콩 축제"를 제안하며, 이를 통해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연천 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을 밝혔다. 박 의원은 연천군이 현무암으로 유명한 역사적 지역임을 강조하며, 기름진 용암대지와 큰 일교차로 자생한 연천 콩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 연천에서 맷돌을 생산하는 곳이 사라지고, 콩 브랜드 활용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맷돌과 콩을 결합한 새로운 축제를 통해 전통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및 맷돌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연천의 전통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콩 요리를 주제로 한 거리 조성을 통해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유치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연천 콩을 직접 구매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영철 부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 사무기구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상금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환경피해 특별대응지역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 주요 정책사업과 업무계획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봄과 동시에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2일 열린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출산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연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제안한 첫 번째 정책은 모자보건 관련 예산의 확대이다. 박 의원은 "2025년 모자보건 사업 예산이 4억 5백만 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이는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재정 투입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박 의원은 모자보건 사업 대상자의 확대 및 사업 다양화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자체에서 산모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시책발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출산지원금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강진군의 출산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이 27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소재 현수막사용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추진을 앞다투어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연천군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이 단순 추정치로 매년 약 40톤 가량의 현수막이 버려지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소재로 만든 현수막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현재 사용되는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제작된 현수막은 분해되는 데 50년 이상 걸리며, 소각 시 유독물질과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단점이 있지만 이에 비해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진 현수막은 3년 내에 완전히 분해되며, 소각 시 유독물질 발생이 적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박 의원은 “2025년부터 공공부문 현수막을 친환경소재로 교체하는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5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안전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연천군의회 사무 전결처리 규칙안(윤재구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금지 촉구(윤재구 의원), ▲김신조 침투로를 활용한 안보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박운서 의원)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4차 변경 계획 등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을 다루게 된다.” 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