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5일 ‘2023~2024년 겨울철 폭설·한파 대응 교통소통대책 등 주요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덕양구 지축지구 인근에서 겨울철 기습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고양시와 유관기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제설차량, 순찰차량, 구급차량 등 총 5대를 투입하여 초동 대처 능력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빙판길 차량 사고 수습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통제 ▲구조 차량 및 제설 차량 유도 ▲소방서 구조·구급 ▲제설 장비 투입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절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제설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첨단 기술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체인 시민들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스마트한 도시 플랫폼을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능형(스마트) 도시의 확산을 견인하는 선도 도시로 성장할 고양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데이터 허브 등 8개 서비스 구축…‘거점형 스마트시티’ 건설 본격화 시동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화·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을 돕고, 지능형(스마트) 도시 확산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보급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3년간 총 400억 원(국비·시비 각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스-커브(S-Curve)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지능형(스마트) 도시의 핵심 도시인 시흥·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6개 거점센터에서 추진한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에 지역주민 77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부터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다. 고양문화의집 거점센터의 '씨앗에서 씨앗으로 꽃피운 행복'과 관산동 거점센터의 '클린 공릉천 줍깅데이 및 가드닝 가꾸기', 창릉동 거점센터의 '창릉동 이야기'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덕양구청 거점센터의 '다다多多, 같이하는 가치'는 자투리 천과 가죽을 활용하여 스카프와 소품을 만들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 활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산3동 거점센터의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등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신2동 거점센터의 '친구가 필요해'는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한 독거노인의 정서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고양시자원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제4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신임 최회재 대표이사는 고양시 저동고, 백마고, 김포시 풍무고 교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래환경단 상임이사로서 지역 청소년 교육 활동을 실천한 교육 전문가다. 취임식은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고양 정 이용우 국회의원, 국민의힘 고양 병 김종혁 당협위원장, 고효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재단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축사, 재단기 전수식,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자족 도시로의 혁신을 꿈꾸는 고양특례시에 청소년은 가장 중요한 주역"임을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도 축전을 통해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으로, 재단의 비전인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센터를 대상으로 하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한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및 운영 사례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복지, 보호 등 지원활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4년 개소한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간 위탁 운영체제에서 2020년도에 고양시 출자·출연 청소년재단으로 편입되면서 분절적·사후적 정책에서 통합적·예방적 정책으로 전환하여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소년 상담, 복지, 보호 정책을 구현해 왔다. 특히, 청소년 자살·자해·폭력 등 위기 상황에서 긴급지원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적 외상을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령, 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을 나누는 ‘관산든든밥상’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관산든든밥상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취약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관산든든밥상은 보관이 용이하도록 통조림, 레토르트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총 100명에게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밥상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여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일 경기도 산재예방활동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 점검과 개선 지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도와 함께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시행했다. 손용선 고양시노동권익센터장은 “산재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들이 현장에서 펼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대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업체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하는 업체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수질을 관리하는 관리업체 그리고 해당 시설의 분뇨 등을 수집·운반하는 업체가 있다. 점검대상은 현재 시에 등록해 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 10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10개소, 분뇨 수집·운반업체 12개소 등 총 32개소가 해당된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장비,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기술인력 교육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업체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하수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능형 농업(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강소농 4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능형 농업 도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역량을 함양하고 지능형 농업 기술 교육을 통한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형 지능형 농업의 기술개발, 시설, 핵심기술, 정책·연구동향 등 지능형 농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교육과 견학을 통해 지능형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선진화된 농업기술 도입이 필수라고 느꼈다”, “해외 선진사례를 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됐다”, “많은 데이터 축적과 연구를 통해 고양시 맞춤형 지능형 농업 모델도 나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11월 30일 김제 지능형 농업 혁신지구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에는 고양시 강소농 35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농업 혁신지구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착한가격업소 홍보 영상에 깜짝 출현했다. 이 시장은 12월 4일 성사동에 위치한 국수 가게 ‘진국수’에서 유튜버 ‘만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홍보 영상을 찍었다. 고양특례시는 11월부터 구독자 35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먹방 크리에이터 ‘만리’와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 중 4개소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2011년부터 도입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중 대표 메뉴의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업소 중에서 지자체가 위생상태 등을 심사해 지정한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고양시에는 4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고양시에서는 먹방 소재로 적합하면서 메뉴가 겹치지 않는 4개 업소를 선정하여 ▲황금콩짜장(가좌동) ▲삼송순대국(삼송동) ▲진국수(성사동) ▲일산갈비(일산동)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한다. 이동환 시장과 만리는 잔치국수와 만두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특히 만리는 먹방 유튜버답게 여러 그릇의 국수를 해치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시장은 “고물가시대에 원재료 가격과 임금 상승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