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설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의견을 읍·면·동별로 수렴해 생활, 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2024년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프로그램 수강 여부를 조사해 프로그램 수강 목적과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고, 신규프로그램 선호도를 파악해 학습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본 설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직접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가을 신학기에 대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95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학교 및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을 말한다. 시는 8월 현재 김포시 관내 84개 학교와 사우동 학원가를 포함한 총 62개 구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위해 2인 1조의 4개 점검반이 팔을 걷었다. 이들은 ‘위해 우려 제품’으로 추정하는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개학기 식중독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양촌읍 소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김포시 양촌읍 소재 (주)와이피씨 및 원창진공(주) 2개소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 점검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홍원길 경기도의원, 관계 공무원, 경기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18인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작업장 내 개인보호구 미착용 ▲지게차 운행수칙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비롯해 ▲추락 및 끼임 등 위험사고에 대한 예방조치를 점검했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관계자들에게 작업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이 산업현장 점검 및 개선지도, 홍보 등 산재 예방 활동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공항 소음피해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로구는 2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항소음대책사업' 중 현금 지원 계획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건의문 내용은 '공항소음대책사업'에서 현금 지원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결정된 지원액이 ▲현재 냉방시설 직접 설치비용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 등을 고려하여 조정하고, ▲비행기 소음으로 여름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전기료 또한 전기요금 상승 등을 반영하여 조정이 필요하며 ▲냉방시설 설치비 및 전기료 지원액은 물가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지를 5년마다 검토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그동안 추진해온 공항소음피해 지원 사업에 있어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에 전기료(20만원)·TV수신료(3만원)를 지급, 세대당 연간 총 23만원의 현금 지원방식 도입 계획을 밝혔다. 또한 냉방시설을 지원받지 못했거나, 설치 후 10년이 경과한 세대는 세대원 당 10만원씩 지원한다. 그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23일 5개 공사·공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과천도시공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인적·물적자원 공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5개 기관은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ESG경영 활동 공동 발굴 추진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게 된다. 김동석 사장은 “ESG경영발전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5개 지방공기업이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등 각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ESG경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는 여름철 무더위로 잠시 중단했던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9월 재개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솔터공원, 향산전통공원 총 8개소에서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 ‘공원 숲 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든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가족 및 소모임 단위의 신청을 받는다. 또 ‘공원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인근 공원을 연결한 걷기 코스 운영 및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개인 또는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5회차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회차 별로 느릿공원걷기, 식물 알아보기, 자연물 액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건축물 난간 추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에 걸쳐 다중이용건축물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 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난간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난간의 형태 ▲난간 구조의 안전성 ▲난간 살의 간격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집중했다. 점검결과 대상 건물 중에는 난간 살 간격이 20cm가 넘는 곳은 없었으나 몇몇 건물에서 일부 경미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즉시 권고 조치해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건물 관리자 등에게 안전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이번 점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하여 꾸준히 발굴하고 해소하여 안전사고 없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김포시 등 10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훈련 시작일인 8월 2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을지연습 상황 등을 유관기관과 공유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하성면 주민들과 실제와 같은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현안 과제 토의를 직접 주재하는 한편 북한의 핵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23일에는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골드라인 9개 역사와 접경지역 대피시설 5개소를 포함한 14개 대피소에서 일제히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 시민들은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대피하는 한편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 ‘생활 밀착형 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전시에 대비한 계획을 발전시켜 반영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서는 올해 미흡했던 사항들을 개선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박 4일간 실시된 을지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포사계절썰매장’이 2023년 7월 1일 개장 후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0일 여름시즌을 마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김포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시즌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을 운영한 결과 22,19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단은 8월 20일 자로 김포사계절썰매장의 여름시즌 운영을 종료했다. 김포사계절썰매장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인 VR체험관은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는 상관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7월 1일 개장일부터 물썰매장, 야외수영장, 2종 조립식수영장, 3종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까지 하루 평균 400여 명 이상이 무더위를 피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수유실 정비 및 그늘막 확장, 조립식수영장 확장 등 지난 시즌 운영 개선사항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한강야생조류 생태공원 ‘나눔목공소’는 오는 9월 새로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우드카빙 조리기구 세트 만들기’를 개설, 운영한다. 이에 따라 8월 28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김포한강야생조류 나눔목공소는 지난 5월부터 유아,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현재 1,000명 넘는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성인 참여자들은 수준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할 정도로 목공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우드카빙 조리기구 세트 만들기 체험 수업은 이러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우드카빙’은 도구를 이용해 참여자 자신이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이다. 나눔목공소 ‘우드카빙 조리기구세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 6종 세트 만들기 체험으로, 9월 6일 시작해 주 1회씩 6주간 총 6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2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