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중앙, 금광1·2, 은행1·2)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수정안'이 채택됐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의 연장선으로,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 원도심을 지나 광주시 삼동역까지 연결되는 총 10.6km의 도시철도 노선이다. 위례신도시의 교통 해소, 성남 원도심의 도시재생, 광주시의 대중교통망 확충 등 광역적 교통 효과가 기대된다. 조우현 의원은 “위례삼동선이 성남하이테크밸리, 대학, 주거지를 연결해 직주근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교통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가 자체 분석한 B/C 값 0.93을 근거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통과를 위한 성남시의 실질 대응 방안 마련 ▲관내 기반시설 정비 등 종합전략 수립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의 적극 협조 등을 요청했다. 해당 결의안은 기획재정부, 국토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심의에서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327번지, 42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건부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오랜 시간 기다려온 재개발 사업의 첫 단추가 꿰어진 것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양지동 일대는 주거환경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본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박기범 의원은 “이번 통합심의 조건부 통과는 주민 여러분이 오랫동안 노력한 숙원사업의 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크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로주택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조건부 통과된 사항에 대해 향후 정비계획 보완 및 관련 절차 이행을 통해 본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매일 핸드폰을 울려대는 실종경보문자 알림은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라며 “최근 실종아동등의 실종 신고접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실종아동등의 문제는 단순한 실종 사고가 아닌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대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영경 의원은 “성남시 관내 설치된 스마트 CCTV는 실종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에 부족하여 실종자 추적 등 공공의 안전을 담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실종사고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이 상당하고, 특히 아동 실종은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내 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과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 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아동, 장애인, 치매 환자 등의 실종 사고를 줄이고, 실종 시 조기 발견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실종사고는 우리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중앙동·금광동·은행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어 공포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 연구, ▲전문인력 양성, ▲위원회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 ▲기여자 포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우현 의원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공자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치유농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예숙)가 주최·주관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발달장애인부모합창단의 ‘우리’,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등 1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도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따뜻한 성남시를 위해 장애인복지에 힘쓰신 노고를 인정받아 오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성남시라는 울타리에 함께하시는 누구나 밝은 미래를 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23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위생편의와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1일, 성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재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연장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 현황 및 현재 추진중인 미술관 기획전시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위원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모든 성남시민들이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단 주요 시설,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한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성남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동 방위협의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여러 일반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뜻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회기에서 다룬 안건들이 성남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은 최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예산 축소와 정책 부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시니어산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 산업을 선도할 전략적 거점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시니어 맞춤형 기술 시연, 실증 테스트베드, 창업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센터의 총 예산 20억 원 중 실질적인 사업비는 고작 3억 원에 불과하며, 이는 센터의 혁신 기능 수행에 심각한 제약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책 의지는 예산으로 드러난다”며,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관련 예산 축소가 시의 무관심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남시복지재단이 향후 5년간 154억 원 규모로 센터 일부 공간에 입주할 예정인 점을 들어 “이대로라면 센터가 복지재단의 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해당 부지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계획 수립을 성남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군수 의원(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 지역구)의 대표발의로 추진됐다. 결의안에 따르면,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는 지역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의 공사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은 소음, 분진, 교통 불편 등 다양한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공공시설용지를 활용하여 주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보상을 넘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이다. 이군수 의원은 “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수했지만, 성남시는 실질적인 대책 없이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금이라도 신속한 정책결정과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결의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