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정부차원에서 수행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핵 위협과 무인기, 드론 공격 등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기구 창설·운용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도상연습 등 공무원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시행한다. 오는 23일에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6년여 만에 실시하는 전국단위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다.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6·2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7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 시장실은 지난달 3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실시한 ‘여기가 시장실’ 체험에 이어 양주시 11개 읍면동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늘 그 첫 번째로 백석읍을 방문했다. 이날 이동 시장실에서는 도로 조기 연결, 하천변 도로포장, 복지공무원 증원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으며, 해당 부서 확인과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 후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이날 강 시장은 이동 시장실에 이어 주민등록 등본 교부 및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등 민원담당 공무원 체험과 민원실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항상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소통하고 배려하는 체감 행정 구현을 목표로 읍면동 권역별 순회 및 테마별 현장 민원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평소 시정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주내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다양해진 폭언·폭행 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별 매뉴얼 교육과 대응반 운영,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행사 △진정유도 및 동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진정유도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정기적인 훈련으로 특이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주시 꿈드림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에 관심이 있거나 검정고시 이후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를 만나 궁금해하는 대학 및 학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인스타그램,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현재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한 1:1·그룹 학습멘토링 지원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이동섭)은 덕계동에 위치한 공립 이룸어린이집(원장 박지숙)에서 지난 14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장난감 등을 아나바다 형태로 사고 팔며 진행한‘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와 실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지숙 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서 아이들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207호이다. 가격 열람대상자인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양주시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격열람을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대상자는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기재해 양주시 세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접수 후 가격 재검증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9월 26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에 즈음하여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절약실천 활동은 8월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실시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의 시작은 2003년 8월 22일이 연간 최대전기소비(47,385MW)를 한 날로 기록된 것이 계기가 되어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행사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에너지시민연대 주관하에 지정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지자체와 각 방송사 및 민간기업에서 후원하는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의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관공서, 민간단체, 기업 등과 연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소등행사 ▲낮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 동안 건강 온도 2℃ 올리기 ▲시민홍보를 위한 시설별 행사 알림 온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2시경 공공시설의 가동 중인 에어컨을 끄지 않고 온도 2℃ 올리는 것만으로도 무부하 운전을 통한 절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년여만에 실시하는 전국단위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우리나라 전역에 훈련상황을 알리는 ‘공습경보 발령’사이렌이 1분간 울리며 5분간 주민대피 및 대피 유도가 진행된다.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은 10분간 대피소에서 안내방송을 청취한 후, 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청에서는 양주시청직장민방위대 주도하에 청사 내 대피가 진행되며 각 읍·면·동은 자체 선정한 대피소 1개소에서 주민대피 유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대피소로 지정된 백석읍 꿈나무도서관 대피소에서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하고 시장이 함께 대피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어린이집 협조하에 어린이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화생방 방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옥정체육공원 등 4곳에 LED 조명 교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절감 및 조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18억 원을 들여 3년 동안 7개 체육공원을 대상으로 구형 할로겐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완료된 곳은 옥정체육공원, 장흥생활체육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시설이다. 지난해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 조명시설 교체를 시작으로 올 초 옥정체육공원 축구장, 고읍축구장을 7월에는 광적, 백석, 장흥 체육공원 내 축구장, 옥정체육공원 내 농구장의 조명시설을 교체 완료했다. 내년까지 신천체육공원을 포함한 3개 공공체육시설 내 조명 LED 교체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시는 당초 이번 사업을 4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전력사용량 절감을 앞당기고자 사업 기간을 1년 앞당겼다. 이번 교체로 연간 약 10억 원에 달했던 전기사용료가 33%인 3억 4천만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공공체육시설 구형 조명시설 전면 교체로 전기사용료 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옥정꿈나래공원에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넣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옥정꿈나래공원은 옥정중앙공원과 연계된 십자형의 대상형공원으로 주변에 학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으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위원회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멀리뛰기 등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 가족친화형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계획 및 수립에 있어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기획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바닥 놀이 추가하고 주기적으로 바닥 그림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천4동 배정수 동장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옥정꿈나래공원이 더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