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9월 22일 오전 고양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급식실, 체육관 등 교내 시설을 살펴본 뒤 학생 생활과 직결되는 기숙사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시설과와 재무관리과 관계자들도 함께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국제고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우수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학교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심지다. 기숙사 특성상 시설이 24시간 가동되며, 코로나 이전에는 월 1회만 귀가가 가능해 실제 사용 시간이 일반 학교보다 훨씬 길었으며, 이로 인해 시설이 일반 학교보다 1.3~1.6배 빠르게 소모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러한 특수성을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석 의원은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기숙사는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니라 꿈을 키우는 집과 같은 곳”이라며, “기숙사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해 예산 지원과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교육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 빙상연맹 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가 가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빙상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빙상장은 열정과 환호로 가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어울리는 뜻깊은 축제”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성남시청 1층 로비 및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청년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청 페스티벌’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명칭 변경 후 마련한 첫 대시민 연합 축제로,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Youth Dopamine’을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성남 Youth Info △프로예술단과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는 문화존 △청년마켓과 푸드존 △로봇코딩과 장애물 경기로 구성된 유스올림피아드 △토크 콘서트와 체험형 활동을 통한 도파민 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하하&스컬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은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열정과 활력의 무대로 가득 찼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년과 청소년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주도하는 이 축제가 성남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청년·청소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판교역 광장(판교 테크원)에서 열린 ‘GXG 2025 성남게임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XG 2025’는 성남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주제로 판교역 일대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축제 기간에는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게임음악 경연대회 본선, 해외 게임사 체험 부스, 만화·애니메이션 행사, 성남청년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판교가 게임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채워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은 국내 게임 산업의 중심지이자, 문화 콘텐츠의 혁신을 이끄는 도시”라며, “이번 축제가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의회도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청렴 의식 함양과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청렴연수원 소속)가 ▲청탁금지법 ▲의원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강사는 실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청렴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해피앤힐링코치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가 강단에 섰다. 문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은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ESG 공공혁신 방안 정책토론회'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박옥분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의 ‘경기도 주요 공공기관 ESG 평가지표 개발과 연간 실행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창언 한양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경기도는 공공부문에 ESG를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와 실행계획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공공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인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획조정실 차장은 “공공기관이 ESG 정책 실현의 핵심 집행 주체”라며, “공통지표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표 체계 마련, 도민 체감성과 및 조직문화 변화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소자 의원(정발산동·중산1동·중산2동·일산2동)이 제29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지역 체육인의 복지 확대·직무 만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체육 복지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은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성적 중심 선별 지원이 아니라 현역 체육인, 지도자, 심판 등 폭넓은 대상에게 최소한의 사회 보상으로 체육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해 체육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발전을 동시에 높이는 제도로써 시행 중임을 강조하면서, 고양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의 직무 만족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고양시는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마치 고양시 체육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처럼 홍보가 이루어져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양시 체육인들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 적극적 역할을 주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월 19일 개최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2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0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2011년에는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를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자금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시책 수립과 시행, 창업, 기술개발, 마케팅, 우수기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과 판로 확대,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등에 대한 조항도 추가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보호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의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는 기업활동 촉진에 대해 규정한 내용을 삭제하고 제명 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로 변경됐다. 조례개정을 주도한 한채훈 의원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며 활동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2조 1,9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소비쿠폰 9,789억 원, ▲아동수당 급여 200억원 확대, ▲경기도의료원 운영비 113억원 증액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대규모 사업 예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신 의원은 한의 시술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을 유도하여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는 한방난임사업 예산이 삭감되면서 하반기 사업 집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관련 예산을 복구하는데 힘썼다. 신 의원은 “한방난임사업 예산 삭감은 경기도가 강조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만큼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 감소에 따른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이라 심사가 쉽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필요한 사업에는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봤다”라며 “다가올 2026년도 본예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19일 열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임종철 부시장을 상대로 한 총괄질의를 통해 단대초등학교 안전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차로 확장공사의 필요성과 시의 적극적인 관심 및 의사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단대초등학교는 내년부터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시설 전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학생들이 등교 시 이용하는 통행로가 지나치게 협소해 두 사람이 나란히 걷기도 어려우며, 유모차를 끌고는 인도 이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차도를 이용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단대초 인근 산성동 헤리스톤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량과 보행자 통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시기에 맞춰 보행로와 차도를 확장하는 공사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이미 교육청, 학교 관계자,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보차로 확장을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차도·보행로 확장과 관련된 시유지 및 교육청 부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