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30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효과 증대 및 사업장별 맞춤 지원 제공을 위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경기도 전체 대기 4~5종 사업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술 진단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기술진단 신청 후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이 되면 녹색환경지원센터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포집 및 처리효율에 대한 전 단계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게 된다. 실시된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향후 2024년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시 진단 결과를 첨부하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장별 기술진단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기후탄소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은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순환자원 교환을 실시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3개 어린이집은 태전경남꿈꾸는어린이집과 힐스숲토리어린이집, 리틀포레어린이집이며 직접 분리 배출해 가지고 온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또한, 교환 받은 물품들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순환자원 교환 실천은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시와 관내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추진, 재활용 가능 자원 수집 및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환자원 교환 실천은 미래세대 영·유아 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이뤄진 의미 있는 일”이라며 “특히 어린이집은 광주시와 함께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함께할 파트너로서 이번 순환자원 교환 실천과 더불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시티이텍 등 5개 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의 작업 현장 시찰 및 기업 경영자와의 담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하고 그 중 중점적인 10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 대응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현장 방문은 올해에만 4회차 추진 중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는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 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 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및 현황,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광주시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 실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위기가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최근 TV에서 많이 보던 아동학대가 내 주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주변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위기가정을 찾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정을 찾고, 알리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이 전해졌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이사와 광주라이온스클럽 강석구 회장은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15개(2천434만원 상당)와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군별로 후원 물품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기본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인 ㈜이오니스에서 기부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경기 사랑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 효사랑봉사단(단장 박지현)과 2023년 8월 24일(목) 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 및 노인지원 봉사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광주시의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지역시회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진행 및 자원봉사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 진행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경로당(마을회관)을 효사랑봉사단에 연계하여 노인을 위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효사랑봉사단은 대한노인회에서 연계해준 경로당(마을회관)에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 상호 간에 업무협조 및 사업 홍보지원을 협의하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가 기대되며, 광주시 관내 노인 지원 봉사활동을 확대하면서 고령사회에 발 맞춰가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지회장은 “광주시에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있는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모종 1천200포기와 무를 심었으며 배추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손명림 남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세세히 살피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50여개사,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리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 가구공동전시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의 가구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시 관내 가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힘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 가능 호수가 25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의 음식점은 25개소로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총 6개월 동안 경기도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함께 5개 공공하수처리장(경안‧광주‧검천‧수청‧광동)의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 의뢰했다. 그 결과 광동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초과했으나 나머지 4개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준수해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광주시 4개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날 경기도가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