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고양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 중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위원 6명을 공개모집한다.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위원회는 고양시 청년 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임기는 2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위원회방(공개 모집 접수)을 참조하여 신청서(자기소개서 포함) 등을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고양시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이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양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음악산업의 조성을 위해 11월 23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고양시 3개구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대표자 법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대면교육이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참석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고양시에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한 노래연습장업자 90여 명이다. 교육내용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등 업소 운영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사항과 고양시 시민안전교실과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교육 이수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른 법적 의무 사항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는 같은 법 제36조에 따라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업자의 준법정신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고양시 여가문화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행신4동 관내 5개소 경로당에 방문하여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복지 초기 상담과 장기요양등급신청, 기관 연계 신청 안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선별검사비용 일부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하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주민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5회 진행 동안 맞춤형 복지 상담 70명, 인지선별검사 39명을 진행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전반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직능단체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지됐다가 올해 3년 만에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시민안전지킴이, 체육회 등 직능 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배추 300포기를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세대 100가구에게 전달됐으며, 따뜻한 온정과 함께 안부도 살피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지됐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직능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송2동 김장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김장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어르신 7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더불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이번 나눔 사업에 의미를 더 했다. 천미숙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원국 삼송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삼송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하고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제설봉사단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 통행 확보를 위하여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겨울철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하여 힘을 모아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제설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마을의제) 5건을 최종 선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성사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은 ▲희망텃밭사업 ▲가을 풍경 음악회 ▲해충퇴치사업 ▲별모래 소식지 발행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총 5개 사업으로, 시의 승인을 받은 후 내년도에 추진된다.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7일,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총회 한 달 전부터 시작한 방문 투표 및 길거리 사전투표 등 통해 총 9개의 후보 의제안 중 다득표 순에 따라 상기 5개의 마을의제를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 마을의 주요 사업을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담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가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성사1동 주민총회가 벌써 세 돌을 맞이했다. 기획부터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에 대한 경기도 투자심사 ‘재검토’ 결과에 대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23일 경기도는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위원회를 열고 ‘재검토’결정을 밝혔다. 결정 이유로 ▲시 재정 여건 및 계획 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 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 ▲고양시 시의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 건립사업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 절차 이행 등을 명시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이에 대해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검토 사유에 대한 고양시의 입장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시 재정 여건 및 계획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주민설득이 없었다는 경기도의 지적에 대해 모호한 의견 제시에 유감을 표명하며 주민설득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지난 10월 여론 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6%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압류한 차량 36대를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공매차량에는 2020년식 승용차량, 2018년식 봉고Ⅲ 냉동탑차 등 다양한 차량이 있다. 매각 예정가는 2014년식 레인지로버 스포츠 2000만 원, 2020년식 쏘나타 1650만 원 등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매대상 차량의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4억 8000만 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9100만 원으로 총 5억 7100만 원이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토마트에서 매각 대상 차량의 사진, 차량점검 사항 및 공매 방법, 매각 예정 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각 대상 차량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최종 낙찰자는 12월 6일 오전 10시 오토마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체납차량을 압수·공매하고, 상습 체납의 주요 원인인 부도·폐업법인 차량은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피프틴 스테이션 16개소에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자전거 주차장 표지판 부착을 완료했으며 이후 시설물 도색, 덮지붕(캐노피)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021년 고양시 공공 자전거 ‘피프틴’의 사업이 종료되면서 피프틴 전용 주차장인 ‘피프틴 스테이션’은 일반 자전거와 공유 자전거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피프틴 스테이션은 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공공 자전거 전용 주차장으로 알려져 있어 시민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피프틴 스테이션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2019~2020년 사이에 향동지구·식사지구에 설치된 신형 피프틴 스테이션 16개소가 있다. 신형 스테이션은 구식 모델과 달리 바닥에 낮게 거치하는 형태여서 일반 자전거 및 공유자전거 주차가 가능하다. 2018년 이전에 설치된 구식 스테이션은 설비 노후로 모두 철거됐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주차할 곳을 찾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도록 피프틴 스테이션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