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 미납자를 대상으로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미납 재산세는 21,243건 49억 원으로 지난 10일 고지됐으며,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또한, 덕양구는 납세자가 재산세 납기를 놓쳐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의 방법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납세자는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1644-46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금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기획부동산에 대한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기획부동산의 대표적인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부동산을 이용해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중개업자나 업체를 말한다. 기획부동산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주변 지인을 이용한 다단계식 판매 ▲지분을 나누어서 거래하는 쪼개기식 매매 ▲예치금 및 불필요한 비용 요구 ▲토지를 싼 가격에 사들이고 과장·허위 광고 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유형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토지 매매 권유를 받을 시 해당 토지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기 ▲현장을 방문하여 매입할 토지의 주변 상황, 위치 등을 눈으로 확인하기 ▲ 계약은 올바르게 등록된 중개업자의 도움 받기 ▲계약서 내용에 대하여 변호사 및 법무사에게 계약조항에 대하여 자문받기 등이 있다. 더 많은 주요 사례 및 판례, 피해 신고 방법, 자가진단과 대처법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경기부동산포털사례집’을 참고하면 더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올해 자연환경해설사 23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마치고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교육 지도 능력 함양을 위해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실습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를 총 80시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에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이 어느 해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자격증을 획득한 수료생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환경 보호 실천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환경부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올해까지 자연환경해설사 312명을 배출했으며, 양성된 자연환경해설사들은 고양생태교육센터와 호수자연학습센터 및 고양시 전역에서 환경활동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1월 15일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된 상습체납자는 기존에 공개했던 체납자 1,614명을 포함해 전체 1,811명이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155명, 법인 42개로 총 197건이다. 총 체납액은 9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신규공개자는 11명, 체납액은 10억원 증가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 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 받았으나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법인의 대표자,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 공개된다. 명단 공개의 대상은 2023년 1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 4년차를 맞은 시점에서, 시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직원 인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사분쟁 관련 소송 전문 변호사이자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기업체에 법률 자문을 수행하는 법무법인 율촌의 조상욱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조상욱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주요 규정 및 개념을 실제 사례와 대응방법과 함께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주요 규정과 개념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행위 기준 ▲사례로 살펴보는 직장 내 괴롭힘의 현장 실태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들의 심리와 특징, 그리고 대응 요령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련 법령을 명확히 인식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2일 10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업무빌딩에서 한국건축가협회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고양시의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 방안과 건립 과정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을 위해 열린다. 종합토론 좌장을 맡는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 저명한 공공건축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효율적인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조직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공공건축물 특화를 위한 설계공모 관리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건축공간연구원(AURI) 엄운진 센터장이 공공건축물 건립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전 서울시 공공건축가이자 ㈜필립종합건축 이기옥 대표가 공공건축물은 단순히 기능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공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본사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카오지앙(曹江) 알리바바 디지털 비즈니스 그룹 국제사업국 총괄국장과 환담하면서 알리바바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발전 가능성,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999년 마윈 전 알리바바 회장의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한 알리바바는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중국 및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전자상거래, 중국 내 로컬 서비스, 물류 시스템, 해외 커머스, 문화예술 및 미디어 등 6개 부문으로 재편성하며 각 그룹의 자율적 경영을 추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알리바바의 경영 철학, 도전을 겪으며 얻은 혁신의 경험들을 소개받았다. 이 시장은 이를 고양특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각종 단체, 송포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포동 기금 150만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50세트는 어렵게 지내시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사랑 가득한 송포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꺾일 줄 모르는 물가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간의 나눔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 송포동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여러 관내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게 나눠주기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공동체 의식을 실행했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많은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김장김치를 받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14일까지 이틀간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전날 절인 배추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식사동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60가구 및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아프고, 도와줄 형편이 되지 못해 혼자 지내고 있어 식사가 걱정 됐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왕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식사동 만들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담근 김치와 마음을 전달하면서 잠시라도 우리 이웃들에게 웃으면서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사동 내 구석구석 찾아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녀회의 정성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가 추운 날씨를 태우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