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9일 ‘포동리 한우’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동리 한우 이한우 대표는 광적면 복지 이·통장으로 주민들과 좋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활기 넘치는 마을 조성에 기여하는 등 마을 주민들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한우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지역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준 이한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살기 좋은 광적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기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열원 문화복지국장과 안순덕 시의원, 최병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아동참여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축하영상 상영,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연간활동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원데이 클래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연간 활동성과 보고를 마친 후 5개 조별로 발굴한 아동친화 정책들에 대해 문제점과 정책 제안,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다. 조별로 제시한 아동친화적 정책을 살펴보면, ▲ 다양한 체험시설,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 공부에서 벗어나 취미와 진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휴식공간 등 아동을 위한 문화센터 내 시설물 조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단체나 시설 등을 연계해 봉사활동을 지원해주는 청소년 지역사회봉사 커넥션 센터 설립 ▲ 청소년 문화시설 및 시설 내 프로그램 확충‧보완, 청소년 문화시설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는 앱 개발, 청소년증 혜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군용헬기 소음피해 반영 못하는 군소음보상법령 조속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와 더불어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출자 동의안’, ‘2022년도 출자·출연에 따른 시의회 사전의결의 건’ 등을 의결하여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도시공사로 조직 변경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군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양주시 가납리 헬기비행장과 같이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에는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게 책정돼 있어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19년 11월 국회 문턱을 어렵사리 통과한 군소음 보상법이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에선 ‘군소음 부정법’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간 양주시의회는 군용헬기 소음 별도 측정기준 마련과 피해주민에 대한 온당한 보상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지난해 5월, 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15일 이른 아침부터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회원 20여 명이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가고 싶은 BTS의 앨범 커버 및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조사한 결과, BTS 팬클럽 아미는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간이역 일영역을 첫손에 꼽았다. 그러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는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18명씩 총 36명의 관계자들이 일영역을 답사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일영역을 포함한 3곳의 BTS 앨범 커버 및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묶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계획도 구상 중이다. 이런 가운데 양주시의회 임재근 의원과 한미령 의원은 일영역을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최근 열린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일영역 관광 자원화 추진’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BTS의 뮤직비디오 ‘봄날’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15일부터 내달 14까지 한 달간 양주를 경유하는 경기버스 326대에 미니 웹드라마 ‘어바웃(About) 양주택시’ 티저영상을 송출한다. ‘어바웃(About) 양주택시’는 회사원과 취업준비 중인 구직자 등 평범한 시민들이 양주택시에 승차해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양주시 현황과 발전속도, 도시의 미래에 관해 기사와 나누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기사와 3명의 승객이 나누는 대화 속에는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망이 담겨 있는데 여기에 극적인 요소가 결합되며 시청자의 흥미를 끈다. 시의회는 올해 의회 홍보영상을 참신하게 기획, 기존 관성을 탈피하여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어바웃(About) 양주택시’의 본편 전체 분량을 지난 8일 ‘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웹드라마 본편의 전체 분량은 11분 가량이며, 본편의 시청을 유도할 티저광고의 길이는 1분 내외다. 정덕영 의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회는 아직 생소하고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기관이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형식의 홍보영상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 곁에 한 걸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11월 9일 양주시의회에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한미령 시의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후원금을 전달한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분들을 위해 우리 양주시의회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어려울때일수록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힘차게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발전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분들에게 코로나19는 경제적, 사회적인 고립과 고통을 함께 안겨주는 크나큰 시련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양주시의회에서 소중한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양주시의회으로부터 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내년 실질적 자치분권시대의 서막의 여는 시점에 청각·언어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9일, 본회의 내용을 수어로도 적극 알리기로 하고 양주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의회는 내년 1월에 열리는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2022년은 전국 기초 및 광역의회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개정 법률에 따라, 내년에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한층 높아지며 실질적인 자치분권시대의 서막이 열린다. 양주시의회 역시 자치 확대와 분권 확립을 선도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내걸고 새로운 자치분권시대 준비사항을 분주히 점검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이다. 현재, 양주시의회는 본회의 중계방송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편집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는데 수어통역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2022년 실질적 자치분권시대를 여는 역사적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8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총 21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중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내년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여 주민 주권 향상에 기여하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자치법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양주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중 최초로 의정 홍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의정 참여를 유도하는 ‘양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의회가 됐다.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가 인사권 독립 등 별도의 기관으로 거듭나는 만큼 의회 고유의 의정홍보 조례도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의된 것이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황영희 의원은 ‘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양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임재근 의원은 ‘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한미령 의원은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을 차례로 대표 발의했다. ‘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22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연다. 시의회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양주 지역전에서 입상한 사진과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며 촬영한 기념사진 등 총 31개 작품을 전시했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보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사진대회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사진대회의 후속행사로 올해 7월, ‘제1회 행복한 감동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열기도 했다.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으로 가정에서 직접 돌상·백일상을 준비하는데 드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회원으로 가입해 신청하면 돌·백일 상차림 세트, 소품, 테이블보, 배너 등이 기본 제공되고 행사용 테이블과 의상 등은 추가 대여도 가능하다. 김광이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의회를 찾은 시민들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일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1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주택사업처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광주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광주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1블록은 광주시내 최초 공공분양주택, A2블록은 광주시내 최초 경기행복주택으로 사업규모는 연면적 202,588㎡이며 세대수는 A1블록 500호, A2블록 1,031호로 총 1,532호이다. 또한 A1(분양), A2(행복)블록 공공주택 각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하여 입주민 및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개원시기는 2021년 12월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안기권 도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주역세권 공사사업이 추진 절차에 따라 무리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입주자 사전검검 실시 때 현장방문하여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