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올해 자연환경해설사 23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마치고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교육 지도 능력 함양을 위해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실습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를 총 80시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에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이 어느 해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자격증을 획득한 수료생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환경 보호 실천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환경부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올해까지 자연환경해설사 312명을 배출했으며, 양성된 자연환경해설사들은 고양생태교육센터와 호수자연학습센터 및 고양시 전역에서 환경활동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1월 15일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된 상습체납자는 기존에 공개했던 체납자 1,614명을 포함해 전체 1,811명이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155명, 법인 42개로 총 197건이다. 총 체납액은 9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신규공개자는 11명, 체납액은 10억원 증가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 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 받았으나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법인의 대표자,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 공개된다. 명단 공개의 대상은 2023년 1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 4년차를 맞은 시점에서, 시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직원 인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사분쟁 관련 소송 전문 변호사이자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기업체에 법률 자문을 수행하는 법무법인 율촌의 조상욱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조상욱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주요 규정 및 개념을 실제 사례와 대응방법과 함께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주요 규정과 개념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행위 기준 ▲사례로 살펴보는 직장 내 괴롭힘의 현장 실태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들의 심리와 특징, 그리고 대응 요령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련 법령을 명확히 인식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2일 10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업무빌딩에서 한국건축가협회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고양시의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 방안과 건립 과정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을 위해 열린다. 종합토론 좌장을 맡는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 저명한 공공건축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효율적인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조직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공공건축물 특화를 위한 설계공모 관리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건축공간연구원(AURI) 엄운진 센터장이 공공건축물 건립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전 서울시 공공건축가이자 ㈜필립종합건축 이기옥 대표가 공공건축물은 단순히 기능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공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의 본사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카오지앙(曹江) 알리바바 디지털 비즈니스 그룹 국제사업국 총괄국장과 환담하면서 알리바바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발전 가능성,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999년 마윈 전 알리바바 회장의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한 알리바바는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중국 및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전자상거래, 중국 내 로컬 서비스, 물류 시스템, 해외 커머스, 문화예술 및 미디어 등 6개 부문으로 재편성하며 각 그룹의 자율적 경영을 추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알리바바의 경영 철학, 도전을 겪으며 얻은 혁신의 경험들을 소개받았다. 이 시장은 이를 고양특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각종 단체, 송포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포동 기금 150만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50세트는 어렵게 지내시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사랑 가득한 송포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꺾일 줄 모르는 물가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간의 나눔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 송포동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여러 관내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게 나눠주기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공동체 의식을 실행했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많은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김장김치를 받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14일까지 이틀간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전날 절인 배추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식사동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60가구 및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아프고, 도와줄 형편이 되지 못해 혼자 지내고 있어 식사가 걱정 됐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왕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식사동 만들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담근 김치와 마음을 전달하면서 잠시라도 우리 이웃들에게 웃으면서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사동 내 구석구석 찾아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녀회의 정성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가 추운 날씨를 태우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11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2023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합동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한 3개구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9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재난예방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매년 실시하는 법정교육이므로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업소 대표자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대표자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해서 4만 7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토지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건축물 인·허가, 토지이동,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검토하여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또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지가 열람 기간은 내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 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확하게 조사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