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도쿄올림픽 유도 종목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바울 선수는 지난달 25일에 열린 제32회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은 이날 격려식에서 관계자와 안바울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어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이를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 자랑스럽다”며, “안바울 선수의 선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한편, 안바울 선수는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으로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주자로 활약해 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지난 22일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구 제조업체 ㈜자코모(대표이사 박경분)가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책상, 의자 등 4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과정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열악한 거주 환경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김유중 오남읍장,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자코모가 후원한 책상 및 의자는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대상자 중 오남읍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