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주민인 김영수 배다골 테마파크 관장으로부터 식료품 꾸러미 박스 50개를 기부 받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행신3동 시민안전지킴이 대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직접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수 관장님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안전지킴이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다골 테마파크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56사단 국군장병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조재현 효자동장, 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복나눔봉사단, 56사단 국군장병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효자동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서로를 챙겨가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으로 따뜻한 효자동을 만드는데 많이 동참해 달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후원해 주시는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여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시설은 총 14개소이다. 민방위 업무 지침에 따라 6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상대장균군·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덕양구에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질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일 시 시설 임시 폐쇄, 운영 중단 안내문 부착 등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주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급수시설을 청결하게 사용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체육관 수영장의 기존 메탈 조명을 122개의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시는 조명 교체로 조도가 개선되고 연간 7천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명 교체사업은 2023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공모사업에 고양시가 선정되어 진행됐다. 시는 기존의 노후 메탈조명은 엘이디(LED) 600W로 교체되어 고양체육관 수영장은 한층 밝아졌다. 이번에 설치된 엘이디(LED)조명은 비대칭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눈부심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이벤트 조명과 조명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춰 조명 활용성을 높였다. 엘이디(LED)조명은 기존 조명에 비해 75%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시는 전기 요금을 연간 6천만원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램프 교체로 인한 수선유지비 1천만원도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양체육관 정비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체육 시설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장, 체납관리팀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10월까지의 추진실적 및 향후 징수대책을 공유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 달성을 위해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추진한 정지조건부 채권 전수 조사와 맞춤형 압류 매뉴얼 작성, 농지보전부담금 미환급금 추심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 징수활동 동영상과 보도자료 내용을 공유했다.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시세, 정리보류 포함)은 327억 원으로 10월말 기준 296억 원을 정리해 목표액의 91%를 달성한 상태다. 시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납부기간,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양면 전략(투트랙 전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민 대상 납부 독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자의 급여, 예금 및 가상자산 등의 채권을 확보하고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적극 실시했다. 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무료·유료 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 및 그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기술교육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전문가가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 ▲직업안정법의 이해 ▲직업소개업 실무사례 등 직업소개사업소 운영에 필요한 법령 지식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 실무에 전문성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관련 종사자들이 전문적이고 양질의 직업 소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하여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 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동·청소년 중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서비스는 대상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약물 및 증상 관리 ▲또래 관계,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 지원 ▲가족 관계 개선 교육 등이 포함된다. 정서, 행동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거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무료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후 아동·청소년의 정신과적 증상이 호전되거나 서비스 이용 목표 등이 달성된 경우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함께 논의하여 서비스는 종결된다. 한편, 2011년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약 2,100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현재는 3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각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제2기 입주작가를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예술 창작 공간(레지던시)인 해움과 새들에서는 2022년부터 1기 입주작가들이 시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1기 입주작가 13인이 오는 12월 입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시는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 시각예술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조건은 창작 공간과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창작 공간 ‘해움’은 청년작가와 고양시 활동 작가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해움은 ▲일반(시각예술 전 분야) ▲활동(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두 분야에서 각각 6명, 3명의 입주 작가를 선발한다. ‘활동형’으로 입주한 작가는 입주 기간 내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야 한다. 군막사를 새 단장(리모델링)한 신평동의 ‘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한다. 특정 지역을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제7회 풍산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 사업성과보고와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시청, 2024년 마을사업으로 제안된 안건의 분과별 발표 및 자치사업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마을 의제를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8월부터 찾아가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그 중 6건의 의제를 선정했고 현장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6건 의제 모두 과반수 찬성을 얻어 2024년 풍산동 마을자치사업으로 선정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의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애쓰신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총외에 찾아와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마을자치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에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상시 근무자, 어린이집 원아, 민원인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일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추진됐다. 화재 상황을 가상한 전파 및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일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산1동은 매년 소방계획서 수립 및 자위소방대를 구성 및 운영하여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