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자율방범대는 11일 파주시민회관 앞 주차장에서 집결해 금촌 일대에 대한 공조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금촌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 개시 전 자치협력과장, 금촌1,2,3동장 및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나선 데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순찰은 파주시 자율방범대가 파주경찰서에 법정단체로 등록한 후 실시한 첫 공조 순찰로 연합 대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을 실시하면서, 금촌 내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을 점검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순찰뿐만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강화해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동화경모공원 사용 자격 확인 및 허가증 발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동화경모공원을 이용하려면 유족이 시청을 방문해 사용 자격 확인과 허가증을 발급하는 행정절차가 필요했다. 이에 장례 기간 중 시청과 동화경모공원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9월27일 '동화경모공원 묘지 및 봉안당 사용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해 관련 절차 창구를 동화경모공원에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동화경모공원과 자격 사항 등 확인을 거쳐 계약을 진행하게 되며, 시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동화경모공원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충분한 안내를 통해 해당 절차가 자리잡을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파주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양계농가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양계인 이동시장실'을 열어 축산 현장의 의견을 듣고, 양계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대한양계협회 파주육계지부 지부장 김종칠, 부지부장 윤원용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이동시장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왕겨 구입비 지원으로 악취 문제 완화 ▲면역증강제와 환경개선제 지원사업 등 양계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 지원 ▲GPS 장착 축산차량 이동제한 구역 통행 예외 신청 요구 ▲동절기 훈증소독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계농가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양계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하고 고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하여 우리 식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양계 경영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의 시군이 2차 본선에 올라 우수시책을 공유했으며, 파주시는 ‘맘(Mom)에 가까운, 맘(Mom)이 편한 든든한 파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023년 파주시는 문산 등 북부지역 여성 건강을 위해 문산보건지소에서 ‘화목하고 심신(心身)한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정보건지소를 보건소로 승격시킨 후 모자보건팀을 신설했다. 또한 운정보건소 내 임산부·영유아 특화공간인 아이맘공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인구분포와 기반시설 등 파주시의 지역별 특성에 맞추어 공공의료 체계를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결혼 준비에서 임신·출산·양육, 다문화·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정책을 한 권에 담은 안내서, ‘아이좋아파주’를 관내 다양한 병원과 기관에 배부하는 등 생활 속 기반시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들이 제3땅굴 관광지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된 외국인 관광객의 생명을 구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10월 8일 제3땅굴 내부 관람을 하고 올라온 외국인 관광객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직원의 구조요청에 평화관광팀장과 소속 직원 1명이 현장으로 달려가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혔던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환자가 의식을 되찾을 무렵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의 응급진단 후 환자는 관광을 중단하고 귀가했으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정지시 골든타임은 4분으로 발생 초기 빠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면 자칫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던 순간이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사업장 대상 밀폐공간 질식재해 긴급구조훈련, 관광종사자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등 평소 구조 및 응급처지 역량 강화에 적극 대비하고 있었다. 최승원 공사 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한 훈련과 노력이 효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10일,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진입 실무과정’ 마지막 회차 수업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 교육(▲협동조합 정책 ▲협동조합 행정실무 ▲지역자원과 마을기업 정책 ▲마을기업 행정실무 ▲벤치마킹 ▲사회적기업 정책 ▲사회적기업 행정실무)으로 구성하여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각 세 시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23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써 지역 사회 상생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파주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빛마을3단지와 한빛마을9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 아이씨티(ICT)봉사단이 직접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 1:1맞춤형으로 진행되어 경로당 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교육은 스마트 폰을 이용한 문자, 사진 전송하는 기본적인 사용법을 시작으로 ▲똑버스 호출하기 ▲인터넷/블루투스 연결하여 음악 듣기 ▲지도앱을 통한 길 찾기 서비스 등 평소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기능을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조웅구 한빛마을3단지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똑버스가 다니는 모습은 많이 봐왔지만 어떻게 이용하는지 물어볼 곳이 없어 탑승은 엄두도 안 나고, 또 소외감도 느꼈다”며 “하지만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똑버스를 호출해서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가보고 싶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지역 어르신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두산퓨얼셀 등이 계획 중인 파주 출판단지 내 수소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 파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사업자에게 요청하여 지난 26일 주민설명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고, 사업자로부터 수소발전소 사업설명과 연료전지발전 원리, 주변 지역에 미치는 안전성 등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 설명했다. 그러나 발전소라는 혐오시설 인식과 천재지변 안전성 우려, 근처 LH 행복주택 위치, 인구 밀집 지역에서 벗어난 다른 지역으로 사업지 변경 요구 등 다수 주민이 우려 및 반대 의사를 주장했다. 파주시는 “주민 의견수렴 등 충분한 ‘주민 수용성 확보’ 없이 수소발전소 건립이 불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시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상황이다. 한편 거론되는 수소발전소는 전액 민간투자 방식으로 사업비 약 1,780억 원에 30MW(메가와트)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요양병원 14개소의 전체 간병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병원 내 감염에서 처방되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종(CRE)감염병이 ‘21년 2.1배, ‘22년 1.6배 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파주시는 올 상반기에 간병인 대상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로 감염관리 지식이 향상됐고 병원 측에서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요청함에 따라 이번 심화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감염관리 심화교육은 ▲감염의 개념, ▲의료관련감염병의 관리, ▲요로감염 예방 및 관리 방법, ▲개인보호구 착용 주의점,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복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요로감염 예방과 개인보호구 착용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관리에 가장 중요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에 대해서는 반복하여 강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병인의 평균 나이 64세로 더딘 학습 속도와 96% 이상이 외국인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가시적인 교육자료와 모의실험을 통하여 감염관리에 대한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전’ 의 당선작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파주여행 코스가 대상으로 ▲가뿐한 파주여행 (당일코스), ▲여유로운 파주여행(1박2일코스)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 등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가뿐한 파주여행 -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각 25만원, ▲여유로운 파주여행 –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각 40만원이 수여된다. 지난 3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가뿐한 파주여행(당일코스) 26건 ▲여유로운 파주여행(1박2일코스) 10건의 여행코스가 접수됐으며, 최종 당선작은 서면심사(60점)와 온라인투표(40점) 및 누리소통망(SNS)게시 가점을 합산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시는 당선작을 활용하여 여행안내 홍보물 추천코스, 파주시티투어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