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연풍3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21일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목진혁·이익선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연풍3리 마을회관은 연면적 137.74㎡(41평) 규모로 경로당을 겸한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했으며, 사업비 3억 6,600만 원이 투입되어 올해 7월 공사가 완료됐다. 김종원 연풍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건립을 기점으로 연풍3리가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풍3리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21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세 번째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성매매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개최됐으며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의거해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확인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올 초부터 1호 중점사업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온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성매매피해자 등의 보호,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 지원을 준비했다. 지난 5월 9일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공포·시행된 이후 2명의 피해 여성이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금과 기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자활지원위원회의 결정으로 지원 대상자가 된 피해자는 집결지에서 나와 생계비와 주거비, 직업훈련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2년 동안의 자립 준비를 마치게 되면 자립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오랜 세월 성착취와 폭력에 노출된 성매매피해자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HRM)과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공사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가운데 올해부터 2026년 9월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실제 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완화를 통한 직무능력 중심 우수인재 선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 생애주기별 교육체계 구축·운영 등을 통한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인증이 공정한 인사제도와 역량중심의 임직원 교육훈련에 힘써온 우리 기관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20일 ‘운정헬스케어센터’ 인근에서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운정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지역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꽃밭 및 도로변 등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작업을 했다. 특히 청소구역은 운정역과 대형병원, 유치원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올해는 코로나 기간 시행하지 못했던 솔가람 축제장이자 마을꽃밭 조성지로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를 찾는 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손길을 모아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해 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석해주신 운정1동 지역단체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은 아파트단지가 운집되어 있어 많은 귀성객이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추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3동은 20일 야당동 소재 충만한교회에서 8,000만 원 상당의 장난감 및 생필품 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운정2동장, 운정3동장, 충만한교회 담임목사,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뤄졌으며,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물품’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1,800여 개와 생필품 종류의 샴푸, 화장품, 황사 방역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다윗 충만한교회 담임목사는 “관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과 김지숙 운정3동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기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부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꾸러미는 소외계층 없이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박스와 참치, 햄을 포함한 6만 원 상당의 부식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월롱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심하게 챙기며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명섭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대상 가구를 추천하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월롱은 어느 곳보다 정이 넘치는 마을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월롱면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20일 저소득 가구에게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후원 물품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원 운정5동장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고립 가구 10가구를 방문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파주시 희망푸드뱅크에서 생필품, 운정5동 소재 맷돌우리콩감자탕에서 감자탕,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과 두유를 지원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함께 나눈 작은 기부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일 ‘어르신 인생 한 컷’ 지역특색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 인생 한 컷’은 8월 말부터 한 달여간 금촌3동 주민자치회·삼맥공동체와 연계해 진행한 사업으로, 삼맥공동체에서 촬영 스튜디오 장소를 제공받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미용 후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미용 봉사 장소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는 다리가 되어 총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사진, 부부사진, 우정사진,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서비스 대상은 각 통에서 주민 2명 내외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화장도 해보고 예쁘게 촬영해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어르신 인생 한 컷’ 사업은 미용 봉사와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잔잔한 물결이 되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신선함과 기분 전환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와 삼맥공동체에서는 자체 사업으로 10월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9월 19일 화요일,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광탄면 분수천과 신산리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에는 광탄파출소, 파주도시관광공사, 광탄농협, 주민자치회,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실버경찰대, 생활개선회, ㈜늘푸른환경 등 지역 내 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분수천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 1.5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박대성 파주시의원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으로 귀성객과 많은 주민이 깨끗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주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와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까지의 징수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징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1,036억 원을 부과하고 626억 원을 징수해 60.4%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4%p 하락했다.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를 실시해 체납안내문 발송하고,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또한,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상승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