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까지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420곳의 경로당 중 113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환경개선 사업은 4차를 마지막으로 추진하며, 시는 사업을 통해 약 8천6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제39회 파주시 문화상’에 김경선 새마을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분야다.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분야 유공으로 1명이 접수되어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9월 22일 새마을회 회장 김경선 후보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선 씨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 방역 활동 전개, 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참여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유용 미생물(EM) 흙공 및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하천 청결 유지개선 등 파주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오는 14일 율곡문화제에서 ‘제39회 파주시 문화상’을 시상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인 임진각 주변 음식점, 음식 판매 트럭, 탕후루를 직접 조리 및 판매하는 음식점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원료(과일)의 입고 및 보관 상태 준수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과 함께 점검 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 및 제공되는 탕후루, 샌드위치, 핫바, 햄버거 등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가을철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4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서양진 등 5명을 ‘제23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2001년부터 2022년까지 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예의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서양진(61, 쌀) ▲화훼·과학영농 부문 박숙희 (53, 농산물가공) ▲채소·특작 부문 유승철(51, 방울토마토) ▲축산부문 윤종서(58, 양계) ▲과수·수산·임업 부문 김준기(53, 임업) 씨 등 5명이다. 이번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에 총 2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현지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28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영광의 수상식을 갖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운정헬스케어 센터 일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으며, 코스모스는 추석 연휴와 10월 7일에 개최하는 솔가람축제를 맞아 화려하게 만개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운정역과 대형병원, 유치원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올해는 코로나 기간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지역축제인 솔가람 축제장 옆에 조성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황화코스모스의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운정역에서부터 육교를 따라 마지막에 이르면,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노랑 물결을 한눈에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축제장과 연결되는 보행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했고, 사진 구역과 바람개비를 설치해 사진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추석을 맞아 파주시를 찾은 귀성객은 “명절 음식을 다 같이 먹고 가족들과 산책 중 도심 속에 만난 코스모스 꽃밭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이러한 휴식 공간이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이에 파주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한 광견병 예방백신 4,900마리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29개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직접 방문하면 시술비 만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의 경우는 수의사 순회접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정은 해당 읍면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반기별로 안전관리 체계구축 및 이행조치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 점검 대비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근로자 담당 주무관과 관리감독자(팀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민방위교육장(파주시 파주읍 교육길 13)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는 담당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파주시 종사자와 도급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새로운 위험성평가의 이해를 도왔다. 기존 추정 중심의 위험성평가 방식에서 근로자가 참여 및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화됐다. 또한, 체크리스트 등 위험성 결정을 도출하는 방식이 추가되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한 부분을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실행방안 등을 모색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점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사람과 반려견이 어울려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파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최근 운정신도시의 가파른 확장과 구도심과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걸맞은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와 정책지원에 대한 인식이 충분치 않아 동물보호와 반려인 복지 및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기본계획 연구용역에서는 테마파크 조성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제시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어 9월 26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필요성 및 건립 타당성 조사, 입지 분석, 조성계획 등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특히, 동물보호, 생명존중 가치 실현, 동물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반려 인구 1천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및 읍면별 축제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시가 추천하는 10월 대표 축제는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시가 보증하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최상의 품질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있어 온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문산역 1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파주가 낳은 대선현 율곡 이이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자 실시되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33회째인 유서 깊은 전통의 종합문화예술축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이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이선생 추념행사인 자운서원 추향제례, 유가행렬,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15일에는 스타강사 최태성 씨를 초빙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율곡이이 강연을 연다. 파주를 문향의 도시로 알리는 열두 번째 책과 지식의 축제 ‘2023 파주 북소리 축제’가 10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교부하는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총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맛고을 ‘빛 테마거리’ 조성(3억 원) ▲심학산로 상습정체 구간 개선(3억 원) ▲출판단지 보도 및 자전거도로 보수(8억 원) ▲새암공원 맨발숲길 조성(1억 3천만 원) ▲기왓돌 지하차도 침수대비 보강(5억 원) ▲율곡수목원 명소화(10억 원)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5억 원) ▲엘지로 도로재포장(14억 원) ▲한빛지하차도 침수방지 보수공사(14억 원) ▲리비교 북측 연계도로 재포장(19억 원) ▲제3땅굴 홍보영상관 노후시설 정비(5억 원) ▲경의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19억 원) ▲운정 건강공원 시설개선(11억 원) ▲법원 체육공원 시설개선(8억 원) 등 14건으로 1차 정기분과 도-시군 맞손토크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성동리 맛고을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시간대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는 한편, 그간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 운정건강공원 및 법원체육공원 시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