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주임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과 유례없는 수해 피해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시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한층 강화됐으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제9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1명 증가한 총 11명의 의원으로 새로이 구성되어 전보다 높아진 위상과 권한만큼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신뢰는 물론 품위있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황소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은채 의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소제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천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입법 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여성 청소년 월경 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보호 조례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들의 인권신장과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은채 의원은 의회 고유 기능인 조례의 제·개정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수도권 지역의 계속되는 개발 수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해 야기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5차 국도 국지도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황소제 위원장과 이은채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거라 생각한다” 면서 “항상 공부하고 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2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채)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 3,308억 9,395만 3천원 중, 도로사업과 1개 신규사업의 일부인 1억 7천만원을 삭감한 1조 3,307억 2,395만 3천원으로 수정가결 했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 했다. 한편 총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권고사항 199건, 조치요구사항 106건 등 총 305건을 지적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집행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 ‧ 규칙안 25건 중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3건은 원안가결, '202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는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에 걸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제9대 광주시 의회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0명의 의원들이 광주시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날카롭게 질문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수해 복구 및 감염병 상황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를 격려하는 등, 광주시 발전과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관내 시설물 안전 점검과, 그에 따른 철저한 대비책을 주문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홍보 및 전담조직 마련 등 집행부의 대응 계획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주요 감사내용을 살펴보면 ▲ 각종 위탁·보조사업의 문제점 지적 ▲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강구 ▲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시 교통약자 중심 수립 당부 ▲ 산사태 취약지 전수조사 및 우려 지역 정비 ▲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공간 구조 개편과 인구 50만 대비 ▲ 물놀이 수경시설(송정어린이공원) 내 안전 및 편익시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으로,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를 통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감사담당관,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12월1일 읍면동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달 14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 의회는 제9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 특별세미나 및 연찬회를 마련하고, 전문강사 초청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으며, 또한, 주요사업장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료 수집과 현안문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시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2월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 한 후, 12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의 이번 현장 확인은 22일부터 개회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과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현장 방문지는 신현4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업대상지를 비롯한 능평초 복합화시설 및 능평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양벌동 333-4번지 일원 수해 현장과 자원 재활용 선별장, 대쌍1리 마을회관 앞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곤지암 킴스빌리지 앞 지하보도, 광남생활체육시설 주차장 개선사업, 역동 이편한세상∼광주역세권 연결 지하차도,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예정지 현장 등 총10개소의 공공시설 및 대형공사장 위주로 방문하여 현장 관리 실태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이며, 현재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유재균 교수를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 소양 뿐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11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당초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정례회 대비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를 거쳐 상정된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엔 수해복구사업 등 현안과 직결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원안가결을 시작으로,'광주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및 '광주도시관리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등 9건을 원안가결하고,'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1건 수정가결,'광주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심사보류 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와 검토를 통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주임록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이번 추경안에서는 지난 8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하여 각 부서의 관련 예산이 증액 편성된 만큼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 면서 “임시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과,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