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착한가게는 월드동양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뉴스타 공인중개사사무소, 부동산뉴스 공인중개사사무소, 풍천연화이다. 박숙준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씨엠에스(CMS)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에서 ‘2023년 명품 자유로 꽃길 조성’ 사업으로 ‘자유로휴게소~문발나들목(IC) 구간(3,546㎡)’과 ‘문발나들목(IC)~송촌대교 구간(4,240㎡)’에 조성한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청명한 가을 하늘색과 조화를 이루며 형형색색으로 만개했다. 시에 따르면 꽃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을 이용해 자유로를 거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에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잠시 일상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마음에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매해 자유로변에 꽃길을 보았지만, 봄부터 파종과 풀 뽑기 등 철저한 관리를 한 덕분에 올해는 더욱더 탐스러운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꽃을 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백일홍의 꽃말이 ‘행복’, ‘인연’이듯이 파주시민과 방문객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올 가을에도 자유로변에 꽃양귀비를 파종하는 등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를 파종해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인 ▲2024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으며, 자활사업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 지원 적적성 심사 등 기초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심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내년 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거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2006년 1월 최초 설치됐으며, 자활사업에 필요한 시설보강,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업능력 향상 지원, 자활기업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부터 오도동 마을진입도로를 개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한다. 오도동 마을진입도로는 당초 폭 3m 미만의 협소한 도로로 인해 마을 어르신, 어린이집 아동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대형 긴급차량(소방차 등) 마을 진출입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파주시는 21년 11월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오도동 마을진입도로 개선사업을 실시, 총 연장 103m, 폭 7m를 갖춘 도로로 넓혔다. 그동안 마을진입로 개선은 사유지 및 비법정도로로 인한 주민동의와 토지사용승락 없이는 추진이 어려웠으나,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소방진입로 확보(마을 및 공장밀집지역 등)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토지분쟁 예방과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균형발전·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도시계획도로 지정(소로)해 추진했다. 개선 공사는 토지수용절차 이행과 지장물(주택, 담장, 옹벽 등)로 인해 당초 2024년 초 완료를 목표로 했으나, 지역주민과 지장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보다 빠르게 사업이 마무리됐다.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7일 작은도서관장(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장) 황수경(62세) 씨를 제15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황수경 씨는 명예시장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있던 도서관·교육 분야의 파주시 정책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장’의 역할을 시작한 명예시장은 관심분야 부서 보고를 통해 파주시의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과 작은도서관 활성화 운영지원 및 현황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한울도서관을 방문해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탄현작은도서관으로 이동 후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관련 실무자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교하의 놀잇다 사회적기업에서 비영리단체 운영 벤치마킹과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들을 공유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수경 제15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파주시 도서관 및 교육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데 명예시장으로 하루를 보내며 많은 것을 알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대성동마을 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김동구 이장 등 대성동 마을 주민 9명은 파주시청을 방문해 ‘파주시 고엽제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기념하며,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이뤄낸 김경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고엽제 피해 지원 대상은 고엽제 살포 당시 남방한계선에 복무했던 군인과 군무원으로 한정하고 있다.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이 불가한 현행법상 한계로 인해, 디엠지(DMZ) 내 유일하게 마을을 이루고 있는 대성동 주민은 고엽제로 인한 질환과 후유증에도 어떠한 지원과 보상도 받지 못했다. 이에, 파주시는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고엽제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대성동 마을 주민 대상 실태조사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 9월 8일 ‘파주시 고엽제 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이는 파주시가 지난 5월 8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특산품 우수성 홍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특산품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파주특산물 배, 사과, 버섯 등 16개 품목 총 203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월롱 청사에서 전달하였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산품 구매 운동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명절맞이 지역 특산품 구매운동을 추진하는 등 파주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현직자 직무지도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직자 직무지도 과정’은 현직 병원동행매니저와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의하는 두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5명씩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고, 강사는 호응도가 높은 직종에 대해 현직자의 직무 기술을 알려주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도시 농업관리사 과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후 병원동행매니저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병원동행매니저의 경우 ▲노년 산업의 이해 ▲병원동행 서비스의 정의 ▲안전한 동행을 위한 방법, 목적 및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이해 및 필요성 ▲도시농업 관리사의 적용 분야 ▲직무내용 및 자격증 취득 방법 ▲활동 분야 및 향후 전망 등으로 이뤄졌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과 수요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신규 모금 대상 선정을 위한 제8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파주에너지서비스,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8기 모금은 특별히 ‘아동시설 퇴소 예정자 자립 지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8기 대상은 보육시설에서 성장하며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꾸고 활동해 온 18세 학생으로, 자유로운 음악 활동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 퇴소 후 지내게 될 거주지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장애·질병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7기까지 총 8,290여만 원의 모금액이 모여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액 지원되고 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선정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 국화 340본, 그라스류 등을 색상별로 식재해 손님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추위에 강한 국화 등으로, 11월까지 개화되어 시민들은 가을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금릉역 중앙광장 계절꽃 식재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봄, 가을 화분을 정비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늘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등 봄, 여름꽃 2,990본을 식재 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새 단장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파주를 방문한 관광객분이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