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건설 ▲3개 구 체육시설 불균형 해소 계획 ▲7개 동 행정복지센터 독립 청사 건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에 대해 2017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의를 통해 건의해왔으나, 무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레미콘 공장은 여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배출되는 각종 악취와 분진, 유해 물질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주산업은 현 공장의 대체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입지 검토 요청에 따라 올해만 세 차례의 대책 회의가 있었지만, 입지 검토 때마다 법령 제한 등의 사유로 대체 부지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 전체면적의 5.8%를 차지하는 용인시에서 대체 부지 선정에만 몇 년을 허비할 것이냐며, 시는 입지 검토의뢰 시 협조만 할 것이 아니라 발 벗고 나서서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환경교육 업무에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환경교육사업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기관·단체 등에 위탁·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환경교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환경교육 관련 전문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 위탁 규정 정비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이 심화되는 시대에 학생 등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전문가 등을 통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법률의 위임 없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을 받을 대상자를 제한하는 규정 등을 삭제 및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정의규정 중 피해보상 대상에 관련된 내용 정비 및 권리 제한 규정 삭제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야생동물에 의해 발생되는 인명 피해와 농작물 등의 피해에 대한 보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명확하게 규정하여 피해자 구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용인시 미디어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미디어센터는 전 연령, 전 계층의 시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창작 지원 등 사무공간, 교육공간, 제작공간, 상영공간, 주민공간 및 그 밖의 시설로 구성 ▲미디어센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하기 최소 3일 전까지 신청서 제출 ▲시설사용료는 스튜디오 크기 별로 상이하며, 수강료를 지불하면 강좌 수강 가능 등이다. '미디어센터'란 미디어의 창작 및 제작 능력의 향상과 미디어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교육·제작·상영 등을 위한 설비와 장비 등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임현수 의원은 "참여형 미디어센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급증해 시민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2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3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은 원안 가결됐다. 용인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7일부터는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신민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박희정(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후 2시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시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전문성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재욱 의원은 "의정행정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쁜 것과 동시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석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의원은 "현장을 찾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 친구를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중이 밀집하는 행사뿐만이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와 산불 예방은 물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끝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용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대회 운영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더 큰 대회도 치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가 '스포츠 시티 용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날카로운 지적과 원인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고, 본예산과 관련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을 끝으로 2022년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했다. 8일과 15일 신촌중학교 1학년 56명, 16일 교동초등학교 6학년 23명, 17일 용인 드림스타트 13명 등 총 92명의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황재욱, 박은선, 안지현, 이상욱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의회에 방문해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에 와서 모의의회를 열어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예산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강인태 교수의 '예산 심사 기법', 박형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실무', 김수성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 대표, 박영이 강사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정례회에서 다룰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실무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계획됐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취소하고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나연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박인철, 임현수 의원과 구갈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및 용인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보행안전의 방법론에 대한 제언'과 ‘현행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사업에 대한 각 참석자의 발제에 이어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어린이의 등하교길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의 일환으로 운용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행안전지도사 운영 지원 사항, 사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신나연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관내 통학로 및 보행안전지도사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왔다. 의회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