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월 1일 민방위 훈련에 참여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14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훈련으로 진행되어 시·구청 등 공공기관 뿐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들도 훈련에 참가했다. 구는 훈련에 참가한 관내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총 4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했다. ▲주민들의 훈련 참여 실태 ▲안전사고 발생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훈련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한 덕분에 성공적인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의 생활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청사 일대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하여 진행된 것으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의 화재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2시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직장민방위 대원들의 통제에 따라 직원들은 신속히 청사 밖으로 대피 후 화재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 받았다. 이번 훈련에서는 청사관리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소화전 사용법 강의를 진행하고,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에서 배운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8일 강촌공원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마두2동의 마을 자치사업은 총 8개로, 주민총회에 앞서 23일부터 27일까지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당일 현장 투표를 포함해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투표결과 ▲심신안정을 위한 숲치유프로그램 ▲고양가와지쌀을 이용한 전통주 양조체험 ▲연 만들기 및 날리기 ▲강촌마을한마당 ▲마두2동 주민총회 ▲강촌공원․마두공원 나무이름달기 ▲야생화 꽃길 만들기 ▲마을신문 발간 등 총 8개의 상정된 모든 제안사업이 과반 이상을 득표하여 마두2동 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중 주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사업은 심신안정을 위한 숲치유프로그램 사업이었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고양시 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박달 주민자치회장은 “마두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일 ‘직능단체 합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주민자치회 15명과 통장협의회 17명,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을 맞이해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단장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택밀집지역과 도로변 화단, 오피스텔 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낙엽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힘썼다. 남신현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클린데이를 실시하니 직능단체가 한마음이 된 기분”이라며 “다음에도 주기적으로 합동 클린데이를 운영해보자”고 말했다. 김영미 통장협의회장 “동 직능단체끼리 함께 손을 모으는 일이 많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1월 1일 사리현 톨게이트와 일산동구 관내를 순회하며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일산동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미인증 등화설치, 전조등 임의변경, 번호판관리, 불법개조 등이다. 주요 단속 결과로는 안전기준 위반 15건, 번호판 위반 4건, 불법개조 10건, 장기 미수검 1건 등 모두 30건이 적발됐다. 구는 위반사항에 대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튜닝 등의 행위는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준법정신을 고취하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지역협력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지개발지구 학교 내에서 해소할 수 없는 돌봄학생 대기자 해소를 위해 마련된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체결됐다. 현재 60학급에 이르는 과대과밀인 지축초등학교는 5실의 돌봄교실과 2실의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지만 택지 개발로 인한 아파트 입주로 전입생의 증가함에 따라 돌봄 학생들을 소화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과 주민자치회 요가실을 돌봄 교실로 마련하여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았다. 지역협력 돌봄 프로그램은 10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로봇 코딩 ▲책놀이 ▲드론 항공 ▲과학실험 ▲토털공예 등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과 함께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이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화재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안전 관리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안전한국훈련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공공기관, 민간 다중이용시설(일부 대형마트, 영화관,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경보 발령, 대피소 이동 등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같은 시각 원당역 일대에서는 덕양구청,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구급차 양보 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다중 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훈련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으로 자신과 주변의 생명을 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 11. 1. ~ 12. 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오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예방 및 진화방법, 산불전문 안전교육 등 실시하여 ‘산불 없는 녹색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고온현상,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연중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최신 교육 자료를 통해 대형 산불 발생 시 산불지휘통합본부 운영 요령 및 산불진화 전략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덕양구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26명이다.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수행하거나, 관내 산불감시탑 5개소를 거점으로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산림의 83% 해당하는 면적이 덕양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산림 보호가 중요하다. 가을철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상존하므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2일 화정역 로데오거리에서 ‘여성폭력 피해 방지 및 예방 연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고양경찰서여청계, 고양YMCA가족사랑상담소, 고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늘어나는 여성폭력 피해 방지 및 예방, 피해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거리에 배너,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중점 홍보에 나선다. 여성긴급전화1366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상담을 진행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지원 및 법률상담 연계, 피해자보호시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66 혹은 지역번호+1366에 전화하여 이용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피해 방지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강촌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3년 강촌마을 큰잔치’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지상담소 활동에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평소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상담받기를 꺼려했던 지역주민의 경우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활동을 통해 신규 복지사업이나 기존에 궁금해 하던 복지제도 관련한 내용들을 부담 없이 상담을 받으면서 복지에 대한 체감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한 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마두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