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최명진, 김종혁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안전계획의 수립·시행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사업 및 예산의 지원에 관한 상항 ▲이용자 준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지정 등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최명진, 김종혁 의원은“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개인형 이동장치가 시민의 안전하고 유용한 이동 수단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제출배경을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개인형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km 미만의 속도로 움직이는 자전거를 말하며 전동퀵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자전거 등을 포함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를 보면 이동장치 이용자의 주행도로 준수율은 19.9%로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주행 도로를 준수하지 않고 있어 매년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보호관찰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에는 보호관찰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과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상담·심리치료, 직업훈련 및 직업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범죄예방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조례제정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시민의 협력 ▲지원사업 ▲협력체계구축 ▲비밀준수의 의무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확산 교육·홍보실시 등을 통해 사회적 비용 감소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의 「2021 범죄예방 통계분석」에 따르면 인천보호관찰소(김포시, 인천시, 부천시 관할) 2020년 보호관찰대상자는 1,888명으로 이번 조례로 재범의 순환고리에서 벗어나 사회적응을 촉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22일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조례안 등 45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박우식 의원의 5분 발언과 유영숙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 등 12개 조례안은 원안으로, 『김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김포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형평성을 확보하고 입법체계 등을 보완하자는 의견으로 상임위에 보류됐고, 『김포시 생애최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현재 김포시에서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과 더 긴급한 정책 현안이 많으므로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어 상임위에서 부결돼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솔터축구경기장 시설 조성』 등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7건과 『2022년 (재)김포시민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기타안 23건은 원안 가결됐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11월25일~12월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19일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는 22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조례안 15건, 기타안 30건 등 총 45개 안건을 다룬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9일 제1차 본회의 개최와 함게 20~21일 양일간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진행한 뒤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에 제출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시 생애최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1건과 함께 김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포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원길 의원의『김포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 최명진ㆍ김종혁 의원의 『김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3건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21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보류된 『김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이번 회기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기타 안건으로는 『솔터축구경기장 시설 조성』등 2021년 정기분 공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가 경력단절 여성 등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맘(대표 김희경)’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8일 통진읍 소재 한 카페 야외 마당에서 「김포 여성들의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함께하는 맘에 참여하며 동화작가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18명의 작가들이 ‘여성으로서의 삶’을 소재로 총 18권의 책을 발간한 것을 기념해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혜은스트링콰르텟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18명의 작가 중 ‘달퐁이의 스케이트보드’ 이영주, ‘ㅂㄱㅂㄱ 나의 이야기’ 정하림, ‘문어엄마’ 허유리 작가가 대표로 나서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동화에 녹여낸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김계순 대표의원이 사회를 맡아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신명순 의장과 3명의 작가가 경력단절 여성 등 김포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혀 나갔다.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한 작가들은 “동화작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자신들의 삶을 담은 동화책을 낸다는 것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며 “재취업 등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 보고 청취를 위해 6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행사에 대해 안내 받았으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운영,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 등 「지방지치법」개정에 따른 추진사항과 김포시의회 청사건립공사 조치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조례 및 일반안건 심의를 위한 제213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기로 협의하고, 그 간의 민원처리 현황을 살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관련 추가 보고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출자 동의안 △김포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보고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김포의 중요한 관광자원이자 시민의 염원이 담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첫 시작이라 볼 수 있는 개관행사를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참가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꼭 지금 개최를 했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출자 동의안에 대해 입지 등 유치의 필요성을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계순의원은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시상식에서 "김포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당이 이날 주최한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인1조례 의무제출로 진행했으며, 경진대회는 심사기준 7개 지표(혁신성, 민주성, 합법성, 형평성, 효과성, 효율성, 참여도)를 중점적으로 적용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가 예비심사와 본심사 2차례로 나누어 정밀심사를 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계순 의원은“동물보호를 위해 김포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동물보호 활동가들과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담아 제정 된 조례”이며, “도시개발 사업이 많은 김포지역 특성 상 도시정비법에 의거하여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에 동물들의 생태통로가 만들어지도록 규정하여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공존하는 생명존중의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함께 노력한 성과이며 기쁘다. 더 노력하겠다.”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월 30일 개관한 마산도서관을 찾아 시설 및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기 위해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시간대를 나눠 도서관을 방문했다. 도서관을 찾은 의원들은 먼저 보존서고, 종합자료실, 유아자료실, 문화교실, 북카페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운영시간과 자료비치 현황,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현장 확인은 마친 의원들은“마산도서관은 여행을 테마로 하는 도서관인 만큼 여행에 관한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여행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연도 꾸준히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또한 “추후 이용 인원을 증가를 대비해 현재의 독서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며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학습을 할 수 있는 도서관, 젊은 세대 비율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도서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행을 특화주제로 개관한 마산도서관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천408㎡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 4만8천권, 연속간행물 99종을 갖추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7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1개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오강현 의원과 홍원길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김계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1건과 배강민·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9건은 원안으로 『김포시 경력단절여성(고용중단)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김포시 문화예술회관 건립』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과 『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4건이 원안 가결됐다. 하지만 『재단법인 김포FC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은 프로리그 진출에 수반되는 재정 조달의 구체적 방안 등의 논란으로 상임위에서 부결돼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보고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7,645억 6,081만 5천원(기정예산 대비 3,144억 3,301만 2천원 증액) 중 6억 3,650만 9천원을 감액 본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 주요 개정사항은 추가보조금 지급 조항 신설로, 동일공종을 제외한 지붕·벽 등 건축물 구조부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할 경우에 추가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종우 의원은 “현행 조례로는 공종의 동일성 여부와 관계없이, 마을회관 유지관리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축물은 일정기간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안전 관리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