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홍원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보청기 구입비의 지원 ▲지원대상, 지원제외, 지원절차 ▲보청기구입비 지급 및 환수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배강민·홍원길 의원은“김포시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경력단절(고용중단)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 ▲실태조사 ▲지원사업 ▲업무의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오강현 의원은“혼인이나 임신, 출산 ,육아 같이 가족 구성원 돌봄을 위해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한 적이 없는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그분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돕기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도점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 주요 개정사항은 사후점검 규정의 신설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할 의무가 있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후점검의 방법과 점검결과의 반영 등의 사항을 담았다. 홍원길 의원은“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노약자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종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인수 · 홍원길 · 한종우 · 유영숙 의원이 참여한 연구단체는 지난 13일 첫 모임을 가지고 김포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 발굴과 이에 대한 연구방법,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연구단체는 현재 김포시 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는 과밀학급 발생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지역내 주요 현안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9월중 고교평균화를 시행하고 있는 타 지방정부 관련기관을 방문해 자료를 분석하고, 학부모 단체 의견청취 등을 진행하며 고교평준화 실시과정 중 발생했던 문제점과 함께 김포시에 도입할 경우 선결되야 할 과제 등을 짚을 계획이다. 김종혁 대표의원은 “현재 김포시는 급속한 인구유입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김포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연구단체 구성 배경을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는 첫 모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7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어 시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상생국민지원금 등을 담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조례·규칙안 13건, 기타안 5건 등 총 21개 안건을 다룬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7일 본회의 개최와 함게 8~9일 양일간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10~14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번에 제출된 3회 추경안 규모는 일반회계 2779억 3천만원(이하금액 절사), 특별회계 364억 9천만원 등 총 3,144억 3천 3백여만원 규모로, 정부 지원 상생국민지원금 1,017억 6천만원과 함께 정부지원에서 배제된 도민에게 지급할 재난기본소득 김포시 부담액(10%) 20억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 보고 청취를 위해 1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지방의회 박람회」의 주요 행사내용과 부스 운영 등 협조사항에 대해 안내 받았다. 이어 제3회 추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를 위한 제212회 임시회를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열기로 협의하고, 그 간의 민원처리 현황을 살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 청사건립 사업설계 △김포시 광역철도 구축 시행계획 △마산도서관 개관 △중봉도서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사항 4건과 △김포도시공사의 지난 1주년 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시의회 청사건립 관련, 법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태양광 시설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건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할 것과 시설물 등 설계 시 장애인 이용 배려를 주문했다. 또한 광역철도 구축계획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조속한 5호선 연장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9월 임시개관을 앞두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23일 찾아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먼저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 시청 관광진흥과장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기본현황, 추진경과와 함께 전반적인 시설구성과 관리계획, 인력 및 사업운영, 홍보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후 전시관에 갖춰진 프로그램, 전시물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각각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꾸며진 전시공간의 주제별 특징과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강전망대로 연결되는 흔들다리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전시관에 갖춰진 VR관에서 직접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평화의 종과 야외공연장을 거쳐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조강전망대 내·외부를 살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향민은 물론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관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타당성조사 용역완료를 시작으로 국·도비를 포함 총 394억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민 복리증진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시의원의 다양한 분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7대 시의회 들어서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 연구모임을 운영한데 이어, 2020년에는 푸드플랜연구회와 조례연구모임을, 올 해에는 세 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각 연구단체별로 그 활동을 살펴본다 [지난 5분자유발언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로 현 시정접목방안 찾는다.] 2008년 9월 제97회 임시회에서 성덕경 의원이 제안해 「김포시 회의규칙」이 개정되며 현재까지 시정개선과 정책제안의 목소리를 높여온 시의회 5분자유발언 연구를 위해 ‘김포시 5분자유발언 연구모임’이 구성됐다. 유영숙 의원을 대표로 박우식·한종우·오강현 의원이 참가한 연구모임은 각 발언 주제별 현황 자료 분석과 토론을 통한 대안도출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집행기관의 후속조치까지 짚어보는 과정을 거쳐 정책적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연구모임은 먼저 지난 2월 첫 모임에서 세부 연구과제와 일정 등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연구대상은 4~6대 시의회에서 나왔던 5분자유발언 164건이며, 격주로 모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됐다. 민주당 홍보소통위는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아 당의 이념, 정강, 정책 및 당 활동의 홍보와 디지털소통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 의원은 2018년 시의원에 당선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과 대통령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맡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 후반기에는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맡고 있다. 특히 코로나 특별위 활동으로 영세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 유흥업소 집합금지 업소 등 국가 지원에 소외감을 느끼는 업종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챙겨나가고 있다 배 의원은 “당장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선거를 앞두고 당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정권재창출을 위해 더불어 민주당의 정강과 정책 그리고 국민을 위한 우리당의 목소리가 국민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자치법규 정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자치분권의 강화와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의 중요성이 커지고, 동시에 그 수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상위법령의 제·개정에도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조례가 발생하고, 지난 2020년 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운영과정에서 의원들이 전문기관의 연구를 통해 김포시 자치법규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해 실시하게 됐다. 보고회는 연구를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박노수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현재 연구 진행상황과 연구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김포시 459개 조례에 대해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위임근거 부존재 △자치법규 입안기준 위반 △알기 쉬운 법령정비기준 위반 △기타사항 등 6개의 기준을 적용해 전수조사하고 개선(정비) 방안을 마련해 최종보고회에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김포시의 현행 자치법규 제·개정과 관련한 조례의 조항을 정비해 실효성 있는 조례로 활용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