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청,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에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화재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11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직원들은 화재 경보가 발령되면 훈련요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한 후, 화재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힐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사에서는 화재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고양소방서와의 합동 소방훈련이 실시된다. 소방훈련은 화재인지 및 신고, 상황전파, 긴급 대피, 초기진화, 소방차 화재진압 및 구조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는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인 만큼 화재 같은 비상상황에서 직원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이 화재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게 하고 우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10월부터 11월 까지 고양시 관내 이주노동자 숙소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이주노동자의 노동 및 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관내 시설 채소, 원예, 화훼 농가에서 종사하는 이주노동자 5명 중 1명은 주거용 건물이 아니라 비닐하우스 내의 컨테이너 등 비주거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이주노동자는 타 직군의 이주노동자에 비해 긴 시간을 일하지만 기본적인 노동권이 지켜지지 않아서 처우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숙소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 필요 시설 4개소에 ▲샤워 시설 ▲화장실 ▲조리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장주들이 이주노동자 숙소 개방과 실태조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사업주가 시설 개선 사업에 적극적인 태도로 협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득할 예정”이라며 “이주노동자가 쾌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위원, 미술학원 학생 및 강사 등 200여 명과 함께 일산고등학교 담장 벽화거리를 재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5월에 조성된 기존 일산고등학교 담장 벽화가 훼손되고 빛이 바래 주민자치회에서 새롭게 그리기로 결정하여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됐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그림으로 생동감 넘치는 벽화거리를 만들었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고맙다”라며 “일산고등학교 담장 벽화거리를 재정비하여 밝고 생동감 넘치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일산서구 관내를 순회하며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3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자동차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함께 진행했다. 자동차안전기준에 정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개조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로 변경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결과로는 번호판 위반 15건, 안전기준 위반(미인증등화 설치 등) 6건, 불법개조 1건 등 총 22건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등화류 불량, 번호판 위반 등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갈 것이며,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우심지역에 투기된 쓰레기와 가을철 대량으로 발생된 낙엽으로 인해 야기될 시민불편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일산서구청 직원, 환경관리원, 대화동 통장협의회, 대화동·송포동·덕이동·가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소 구역은 무단투기 우심지역(일산서구 대수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녹지대, 구거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행하여 시민의식을 높이고, 고양특례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만리가 화전동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유튜버 만리가 쌀 300kg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리는 고양시 전역에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만리는 화전동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쌀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다가올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만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전 먹방 상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파하고 있는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만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수영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0명이 참석했다.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김가영 사례관리사가 강의를 맡아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방법 및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지역특화사업 등 상반기 주요 활동사항 결과 보고와 하반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교육내용에 따라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복지 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 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지난 26일 주민 이지연님으로부터 내유동에서 손수 재배한 고구마 60박스(1박스 당 5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이지연님은 본인의 어머니와 함께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환경미화원분들,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017,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이웃사랑 고구마를 보내왔다. 이지연님 가족이 전달한 상자 안에는 손수 재배한 고구마와 “꿀고구마입니다. 맛있게 드리고 항상 가족과 기쁨, 행복,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편지가 들어있어 이웃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엿보였다. 이지연님은 “올해 농작물 재배는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기대했던 것보다 고구마 수확량이 적어 많은 양을 기부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지연님 가족께 감사드린다. 이런 이웃사랑들이 모이고 모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풍 구경 등 본격적인 가을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진행된다.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237개소(260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외부·내부 위생 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 위생 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 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1명, 체납액 29억원에 관한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했다.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또는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 체납한 자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대상자가 된다. 공공기록정보가 등록되면 체납자는 7년간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되어 신용카드 발급 및 사용은 물론 금융권 대출 등 신용거래가 제한되는 금융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고양시는 지난 9월 등록 대상자 386명에게 일제히 공공기록정보제공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제외 사유가 있는 경우 소명하도록 하여 1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의 경우 단순 독려만으로는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실한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과 공정한 세정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으로 경각심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