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28일 델타변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방역관리 최일선 현장 확인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2개 조로 나눠 김포시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사우동·마산동 임시선별검사소 및 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료진에 대한 폭염 대책과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먼저 김포보건소와 마산동 생활센터에 위치한 선별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보건소장으로부터 현재 확진자 및 검사자, 자가격리 현황, 폭염 대책 등 김포시의 전반적인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보건소장은“무더위 속에 선별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의료인력을 충원해 운영중이며, 각종 냉방기구를 설치해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사우동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임시 선별검사소에 방문한 의원들은 임시 선별검사소의 검사절차, 검사비용 등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사우동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내 위치한 접종센터로 자리를 옮겨 백신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제211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시장의 책무 ▲기본원칙 ▲지급대상, 지급주기, 지급액, 지급신청 ▲농민기본소득위원회 ▲지급 중지 및 환수 ▲보조금의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배강민 의원은“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김포시 농민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기본권을 향상시키고자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