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 동안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을 선발하고 산불진화차, 산불 드론 및 기계화 장비 등 주요 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진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입산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 방지 인력을 배치해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인화물질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다.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 발생 원인을 빠르게 찾아내 산불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고양시 전역의 지하시설물을 전산화할 예정이다. 지하공간에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에 필요한 전기, 가스, 상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런 지하시설물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단 한 번의 사고로도 큰 인명 피해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지하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하시설물의 위치, 설치 시기, 노후도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지하시설물 전산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과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굴착 공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도로와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관로의 정확한 위치와 속성을 조사하는 전산화 사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2022년에 고봉동, 고양동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상수도 37km, 하수도 82km에 대한 전산화 작업이 완료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9월 처리된 고양시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이 상승했다. 민원 접수일과 관계없이 9월에 처리된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 분석 결과, 단축률이 8월 49.4%에서 9월 50.9%로 1.5% 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덕은지구에 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덕은지구 입주 전부터 입주예정자들은 과도하게 높은 분양가, 교통정체 우려 등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그리고 2022년 4월 입주 시작 시기를 기점으로 덕은지구 민원은 급격히 늘어났다. 2022년 8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대덕산에서 덕은지구 에이(A)2블록으로 토사가 유출되어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했으며, 2023년 5월에는 덕은지구와 디엠씨(DMC)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의 조속한 운행을 촉구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2023년 9월 국민신문고 민원 중 가장 뜨거운 반복·빈발민원은 ‘난지물재생센터 내 음식물처리시설 신설 반대’ 민원이다. 난지물재생센터는 현재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센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0월 28일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탄현1동 숯향기 마을축제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탄현동 상업지역(먹자거리 일원)의 하수도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올해 침수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감사를 표했다. 탄현동 상업지역은 일산동 및 탄현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모여 한산천으로 유입되는 지역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한산천 및 하수도 배수능력 저하되면 침수가 발생해 주민에게 골칫거리를 안겨주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침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우수 배수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공사로 도로 양측에 총 400m 규모의 노면 수로관이 설치되고, 60m 규모의 우수관이 신설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올해 7차례의 호우주의보·경보, 태풍 카눈에도 탄현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단 한건의 역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하수도 취약지역에 사전점검을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에 투자 의향을 밝힌 ㈜케이비엘러먼트 기업을 찾아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우수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시는 경기 북부 시스템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적인 기술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케이비엘러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비산화 그래핀 전문기업이다. 그래핀 상용화를 위해 국내 2차전지 대기업과 협업하는 등 향후 2차전지 핵심소재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기도 하다. 이동한 고양특례시장은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와 만나 “고양시는 경기북부 대표도시의 초석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가 기회발전특구와 벤저기업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가 해소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질 것”이라며 “경기북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세계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는 고양시가 반도체 소부장 기업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해 기업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비엘러먼트 배경정 대표는 “고양경제자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가람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가람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8일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교내 행사인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학부모 및 학생들이 직접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했다. 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40만 원과 재활용 가능한 우유팩을 모아 마련한 휴지, 건전지 등을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미라 가람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더불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가람초등학교와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5명이 참여하여 노후 또는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우나 경제적 부담으로 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는 노부부 세대에 새 보일러(12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보일러 교체 작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한 건으로, 소요비용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원하고 클럽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강준희 회장은 “에너지 소비 취약 계층 세대의 보일러를 교체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효자동의 마을 자치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주민총회에 앞서 23일부터 3일간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해 총 31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2024 북한산 효랑이 축제(1위, 123표) ▲사랑 나눔 행복텃밭(2위, 119표), ▲전통 유래 북한산 산신제(3위, 44표) ▲2024 효자동 마을소식지(4위, 30표) 순으로 2024년도 마을의제 순위가 결정됐고, 선정된 사업은 향후 고양시 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효자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마을 의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톨게이트(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덕양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미인가 개조(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 훼손, 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 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개조 ▲정비 불량 차량 등을 말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진행됐다. 50여 대의 차량을 단속한 결과 총 13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38건의 안전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했으며,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하여 2023. 10. 27.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은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특징은 국비 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거점 공간 확충 사업, 고양시 자체 사업인 일산서구 보건소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조성 사업이 복합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업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의 수탁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착공 이후 임시 터파기 작업 중에 사업부지 내에서 인접한 철도 방음벽의 옹벽 기초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고양시에 공사 중지를 통보했다. 이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5월 31일 옹벽 위치를 고려한 재설계(안)을 고양시에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