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9시 ~ 오후 1시까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합하여 고양중학교 전교생에게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는 경기북부중독예방 캠페인에 맞춰 진행됐으며, 상담복지센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간이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1388청소년전화와 상담복지센터의 존재가 가깝고 친숙해졌으면 좋겠다. 또한 11월에는 수능일에 맞춰 일산문화광장에서 청소년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연합아웃리치가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민 10명 중 약 6명은 현재 고양시청을 새로 짓는 것보다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는 이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관련 의견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 청사를 주교동에 새로 건립하는 대신 기부채납 받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시민 응답이 58.6%로, ‘반대한다’는 응답 41.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청사 이전 계획 발표 당시보다 약 5.4%p 상승한 수치다. 당시 찬성한다는 의견은 53.2%, 반대한다는 의견은 46.8%로, 격차가 6.4%p에서 현재 17.2%p로 크게 벌어졌다. 시민들은 백석 청사 이전에 찬성하는 이유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43.5%)’을 가장 많이 꼽았다. ‘투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서(38.5%)’, ‘더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어서(11.8%)’도 뒤를 이었다. 한편 반대 이유로는 ‘덕양-일산 간 지역불균형 우려(54.3%)’, ‘원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투명한 재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건비 및 운영비 △후원금 및 후원물품 △회원 관리 △상근 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를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해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서는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간 공원조성이 미뤄져왔던 관산·탄현·토당제1근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철도유휴부지, 아파트 산책로, 소공원 등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계획의 관점에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의 필수요소”라며 “공원, 녹지 등 법정 녹지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고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푸른 자연이 숨 쉬는 초록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녹지공간 늘린다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정책을 반영하고 녹지 확충, 공원녹지 정비 및 관리방향 등 미래상을 담아 ‘2035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과 관리·이용 방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10월 26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시농업관리사 20명이 참가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관련 지식을 보급하고 도시농업 시설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80시간 이상의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해야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일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총 102시간에 걸쳐 작물 재배 방법, 병해충 예방법, 리더십 등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동시에 교육생들은 고양시가 주관하는 ‘팜파티 그라운드’ 등의 농업 행사에 참가해 다양성 보전, 대기 정화, 토양 보전, 공동체 회복 등 농업이 지닌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는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난 수료생들이 앞으로 고양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강식을 할 때 서로 서먹했던 교육생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이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모금함에 모금된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2022년부터 2년째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희망 나눔 모금함 운영에 협조해주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에 감사드린다.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필품지원 사업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생활용품(기저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 중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해야 하지만, 기저귀 비용 문제로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저귀용 속옷, 기저귀 등을 직접 구입하여 8세대에 전달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기저귀는 어르신 중 생리현상으로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매달 필요한 생필품이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식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심하게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지난 26일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관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경혜 경기도의회 의원, 고부미 고양시의회 의원, 임종일 삼송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모범 청소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함께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다. 총 4명의 학생들에게 9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한 30만 원은 지속적으로 삼송1동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는 고양원마운트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았다. 김영배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항상 청소년을 응원하겠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오늘 수상한 장학생 여러분들 모두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 7일, 8일 이틀간 제17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7일 ~ 8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으뜸 경로당 회장, 총무 및 고양시 각 구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으뜸 경로당’은 관내 경로당 중에서 모범 경로당 15개소를 선정해 3년에 걸쳐 건강, 문화,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시설 정비·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고양시의 노인 특화 사업이다. 워크숍은 으뜸 경로당 참여자들이 으뜸 경로당의 역할을 인식하고 시니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으뜸 경로당 운영 방향 논의 ▲이미경 강사의 치매 예방 특강 ▲행주산성 문화유적 탐방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으뜸 경로당 워크숍을 올해 재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경로당 임원 여러분이 워크숍에서 제안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경로당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