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케이비(KB) 국민은행 배움누리가 8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직업 체험 ‘파이썬 언어 기초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운영법인 위스타트)는 고양시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썬을 배우며 프로그램의 개념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코딩 실습을 진행했다. 배움누리 청소년은 “코딩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습을 하면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니 흥미가 생겼다. 코딩을 더 배워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담당한 예스로봇 아카데미 유소율 원장은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컴퓨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흡족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으로 이루어진 하천 지킴이 ‘고양하천네트워크’가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0월 27일 고양하천네트워크 9개 단체 40여명이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양평 세미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2007년에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조성됐다. 현재 66개 단체에서 15,000여 명의 시민이 고양시의 하천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 생태 교육, 하천 모니터링, 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19회‘한국 강의 날’ 대회에 참가해 환경부장관상·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이 주도하는 하천 보호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27일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의 생태 특강 수강(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하천네트워크 활동 유공자 표창 ▲양평 세미원 생태 탐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수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시민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강소농 및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7일과 9일 화훼 육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화훼 농가가 육종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 및 필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돌연변이 육종, 민간 육종 사례 등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육종 농가 현장 견학 등의 실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7일에는 아를나리종묘 진광산 대표가 나리 육종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하고, 9일에는 더그린원예 권기현 대표가 돌연변이 육종 이론 및 실제 적용 사례를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권기현 대표의 육종농가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개인 육종가이자 고양시 화훼 육종연구회 전(前)회장인 진광산 대표는 1999년부터 나리 유전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현재 국내 최대의 나리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를스타’, ‘아를킹’ 등 다섯 가지 분화용 나리를 육종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을 등록했다. 권기현 대표는 한국민간육종가협의회, 고양시화훼육종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자이언트 수국, 앵초(Primala Sinen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의 기회 마련을 위해 26일부터 ‘2023년 고양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한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 자유로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 4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300여명이 참석해 26~27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대화 ▲‘소통이 답이다’ 특강 ▲주민자치회 성과보고회 ▲팀 빌딩 프로그램 ▲지역명소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첫날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방문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고양시정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1년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되고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지난 7월에는 대곡소사선이 개통했고 광역철도망 확대,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등 시민들의 발이 돼줄 교통망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여기 계신 위원님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은 10월 26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국내외 관련 기업,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은 (사)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셀미트(주), 씨위드 등이 후원한다. 본 행사는 10월 26일 ~ 10월 27일, 이틀간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학술토론과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전시회장에서는 세포 배양 식품의 최신 경향과 관련 기기,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의 전시 부스를 볼 수 있으며 식품 시식 이벤트도 열린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사)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의 개회 선언 이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 국장의 축사, 이상원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마사미 타케우치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안전담당관, 김희정 셀미트 이사, 우마미 바이오윅스의 미히르 페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건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11개 단지 모두 구조 안전성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반은 주민이 살고 있거나 공사 중인 단지를 대상으로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한 곳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붕괴 사태가 일어난 후 고양시는 국토부보다 앞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민간 구조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1개 단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서 9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리 주체와 입주자 단체가 참관하는 가운데 고양시,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진단은 1차적으로 시(市)가 구조도면 검토 및 육안 점검을 실시하여 구조적 불안전성을 점검하고, 2차적으로 국토부와 합동으로 구조도면 적정성 검토, 육안 점검 및 비파괴 검사를 통해 전단 보강근 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 방안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확대하고, 세계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역할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자치 발전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진일보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특례시 권한과 자율성 부여 촉구… 특례시 걸맞은 행정체제 개편 추진 지난 7월 킨텍스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자치분권 확립과 대한민국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인구 100만 4개 특례시(고양·수원·용인·창원)의 시장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안건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고, 2023~2024 운영 계획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정화조 청소를 당부했다. 시는 25일 정화조 내부 청소 안내문을 발송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적절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처리 능력 저하로 악취가 발생하고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약 15,000여 개의 정화조가 있다.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하수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정화조 내부 청소를 해야 한다. 정화조 내부 청소는 분뇨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수거량과 요금을 기재한 청소영수증을 교부받아 보관해야 한다. 시는 안내문을 발송해 청소 의무자에게 분뇨 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내용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정화조 내부청소는 하천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3분기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81억 원을 징수하며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징수액 58억원에 비해 40%나 늘어난 성과다. 지방세외수입은 사용료·부담금·과태료 등으로 구성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이자 귀중한 자주재원이다. 시는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차량공매 등 다양한 체납 처분을 실시해왔다. 시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등에 대한 체납처분 활동 강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한 최신 징수기법 도입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과 정리 보류 등을 연말까지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부자의 납세 형평성을 지키기 위해 고질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함과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5일 가을을 맞이하여 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초화 식재는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 일산지하차도 교차로 주변 및 탄중로 주변 교통섬에서 진행됐고, 국화 300여 본을 심어 생동감 넘치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가을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