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8일 문산읍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모아온 헌 옷, 신발, 가방 등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자원들을 수집해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알(R) 활동을 실천했다. 상반기에는 폐자원 5톤을 수거했고, 오늘 행사로 수거한 폐자원의 수익금까지 모두 향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숨은자원 경진대회에 이어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새마을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헌 옷, 폐비닐 등 숨은 자원을 수집해주신 읍면동 모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숍인숍(Shop In Shop)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파주시는 로컬푸드 운영기관(주식회사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파주장단유통사업단 영농조합법인)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 판매장(1호점)과 임진각평화곤돌라 농특산물 판매장(2호점)에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내 점포)을 개장했다. 로컬푸드 운영기관 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숍인숍(Shop In Shop)에는 입주기업 모집 및 판매 상품 선정을 통해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60여 개 상품이 상설 전시 및 판매된다. 이날 개장식에서 열린 참여 기업 홍보관에서는 생활잡화, 친환경 제품, 농특산물 및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축하 공연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한지등 공예, 나전공예, 이끼정원, 인삼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일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업무협약 주체인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협약 내용은 △DMZ평화관광 지원△임진각곤돌라 이용지원△납북자기념관 관람 지원 및 안내 △교통약자이동 차량 지원△프로그램 인솔 안내 등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조로 이루어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광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계층에게 관광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행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휠체어 이용객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 전동구 충전과 타이어 공기주입기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향후 임진각 관광지 뿐 아니라 마장호수 등 파주시 관광지를 활용한 관광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시민 모두의 관광환경이 좋아지려면 먼저 장애인, 노약자 계층의 관광환경의 개선이 매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7일 문산노을길에서 코스모스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문산노을길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꽃밭을 가꾸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노을길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코스모스 꽃밭을 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을길 주변을 정비해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문산읍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공공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지역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는 7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개선에는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위원,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위원, 조리읍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고양보호감찰소 사회봉사자, ㈜아침환경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으로 안방 및 주방 등 주거지 내외부의 관리가 되지 않아 위생상 매우 열악한 상태였지만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개선할 수 없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및 봉사자들은 안방과 주방 등에 쌓여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반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청결한 집으로 재탄생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오승환 행복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나눔협의체는 지역주민을 함께 돌보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한분 한분의 힘을 모은 덕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제7회 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의원,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파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중간보고 및 2022년 수립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한 수정 및 보완사항 심의 등 2개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실질적인 합동훈련, 실효성 있는 지침서 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해 화학물질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2019년 6월 제1기 구성 이후 ’22년 8월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파주에서 개최될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9월 7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기획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대회 준비에 대한 계획과 분야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총괄팀을 중심으로 9개 팀 29개 반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지원, 환경정비, 안전관리,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파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팀별 담당업무를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21년 모두가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소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다”라며, “우여곡절 끝에 다시 얻은 소중한 기회인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5월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경기도 주관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따라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5개 시군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장애아동 전문시설인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도시계획과와 보육청소년과가 적극 협업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큰나무희망어린이집’은 15년 전인 2008년 9월 개원해 장애아동 41명과 교직원 23명이 생활하는 협소한 공간으로, 높이 차이가 있는 문, 좁은 폭의 출입구, 비가림 시설이 없는 이동로, 실내외 놀이공간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실 공간 개선(감각자극 치료실)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실내외 이동·보행 편의 제공 ▲휴게 및 놀이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파평면 율곡리 일원에 시행 예정인 율곡 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율곡 지구는 과거 1990년대 상습 침수로 인해 2003년 파평면 율곡리 509번지 일원(약 25만 제곱미터)이 상습 침수 지구로 지정됐으며, 그간 파주시는 토지보상 등의 일부 사업을 추진했으나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사업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어 2020년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침수 피해가 재차 반복되면서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사업에 율곡 지구가 선정되어 파주시는 총 사업비 287억 원을 확보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파평면 기관과 사회단체장 및 율곡리 주민 등이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사로부터 사업 추진 배경 등 과업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주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파평면 주민들은 “율곡 지구 정비사업이야말로 그간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광역버스 증차 사업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및 경기도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를 늘리는 ‘광역버스 출퇴근 전세버스 및 수요응답형 증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서 출퇴근 증차 사업을 운영 중인 3개 노선(2200번, 3400번, M7154번)에 대한 운행 전후 재차율(승객 대비 좌석 비율)을 비교해보면, 평일 출퇴근 시간에 만차 횟수는 평균 60% 이하로 줄었으며, 입석 인원은 63명에서 15명으로 크게 줄었다. 특히, 엠(M)7154번 버스는 출퇴근 수요응답형 증차 개시 이후 입석 및 만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특정 다수 이용객에 대한 전화 설문 결과 이용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졌다. 또한, 서울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2200번(파주출판단지↔홍대 입구)과 3400번(운정지구↔공덕역)은 증차 요청 민원 건수가 일 평균 10~15건(전화 및 국민신문고 등 포함)에서 5건 이내로 대폭 급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