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김치와 불고기를 만들었다. 이후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김영옥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힘들지만 기쁘게 준비했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등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 소진(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희망디딤돌고양센터, 관내 양육시설, 관내 그룹 홈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담당자의 심리 안정을 돕는 감정 테라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관기관 담당자는 “업무에서 벗어나 다른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마음의 힘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 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취약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봉농업인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선버들 군락지의 밀원과 월동기 봉군 관리법을 알리는 양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밀원 감소와 질병으로 인해 꿀벌이 집단 폐사하면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후 변화로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이 감소하면서 새로운 밀원 확보가 양봉농가의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항습지의 선버들 군락지가 새로운 우수 밀원으로 조명 받고 있다. 장항습지는 2006년에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2021년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자연 유산이다. 장항습지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구간이자 보기 드문 도심 속 습지로서 생태 연구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장항습지에는 1.2㎢에 이르는 버드나무 군락이 있는데, 선버들을 포함한 다양한 습지 식물이 자생하는 이 군락지가 밀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선버들이 밀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선버들은 밀원 부족 시기인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개화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밀원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무장애 관광 투어 ‘해설이 있는 호수공원 산책’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호수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가 들려주는 호수공원 생태 해설과 고양시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설화 그리고 가을 풍경과 어울리는 오카리나 공연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고양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관광 약자 유형별로 무장애 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입상한 종목 단체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고양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양시는 검도, 야구, 보디빌딩, 국학기공, 수영(시범)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육상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 축구와 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총 9개 종목에서 입상한 고양시는 종합시상에서 ‘경기력상’을 수상하고 ‘모범상’과 ‘성취상’까지 수상해 3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개최지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단체상을 모두 차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처음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9개 종목 단체에 포상금(성적 지원금)을 전달하며 “108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덕양구 오금동에 위치한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해 고양영상문화단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2011년에 폐정수장을 개조해 조성한 수중·수면 특수 촬영 전문 스튜디오다. 스튜디오 개관 이후 12년간 160여 편 이상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됐는데, 최근 흥행한 케이(K) 영상 콘텐츠 대작인 ‘오징어게임’, ‘기생충’, ‘킹덤’, ‘무빙’ 등이 모두 이곳에서 탄생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개관 당시에 수조형(대형, 중형, 소형) 실외 스튜디오만 운영됐으나, 2019년 실내 스튜디오를 완공해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더욱 높아졌다.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영상 제작사가 고양시 관내 영상기업과 협업하는 경우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그 결과 관내 35개 영상 기업이 최근 7년간 약 2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고양특례시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 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다. 시는 세외수입 업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2회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전반의 업무 흐름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 활용 교육 등 실무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의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정기적으로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세수 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26일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10월 25일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시내버스 23개 노선이 26일 첫 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구체적인 노선은 △1000, 1100, 1200, 1900, M7129, 790, 799번(숭례문행) △M7646, 830, 1082, 1500번(영등포/여의도행) △75, 82, 921번(신촌/홍대행) △9700번(강남행), 85번(김포공항행), 3300번(인천공항행), 66, 730번(상암DMC행) △11, 67, 850, 999번(일반 고양시내)이다. 시는 해당 노선의 운행 중단 시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고양시 시내버스를 긴급 투입하여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통일로와 중앙로를 중심으로 한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주요 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를 최대한 집중 배차·증회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출근 시간에 택시를 집중 운행하도록 개인택시조합에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제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26일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수요 창출형 도시모델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25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화동 킨텍스 일원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26일 착공식을 진행한다”며 “고양시는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에 국내외 우수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일산테크노밸리가 글로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일산동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도 언급하며 “공릉천과 도촌천 자전거 도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혼인신고를 한 부부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주는 일산동구 특화사업 ‘추억 한 컷’도 시민에게 반응이 좋은 만큼 잘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10월 28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3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가 개최된다”며 “이번 행사가 늘어나는 반려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은 지난 24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해태쇼핑타운 일대) 골목에서 동네환경정화를 위해 ‘쓱싹쓱싹 중산1동 클린업!’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역별 4개조로 나눠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대청소에서는 상습 무단투기지역의 방치 쓰레기와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등의 오물, 거리의 낙과(은행나무 열매), 낙엽,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미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중산1동 만들기에 지역통장들이 솔선수범 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산1동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마을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마을청소활동에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려 동네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연대를 강화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