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업체 올리브찬방과 ‘돌봄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은 ‘희망나눔 저금통’ 후원금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부자가정 등 돌봄 취약 10가구에 주 1회(12월까지)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가구에 정성과 영양이 담긴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건강, 생활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복지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고립감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행복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면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송민준 팬카페 ‘대한민준’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쌀(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 200포는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로당 등 저소득 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가수 송민준씨를 향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넓혀,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수를 응원하는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복지 증진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민준은 이번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됐으며, ‘미스터트롯2′ 전국 투어 콘서트와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일 대중교통 이용객 약 7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2024년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방법은 전화 조사로 진행되며, 설문 문항은 ▲쾌적성 ▲편리성 ▲안전성 ▲신뢰성 등 4개 분야 18개로 이뤄진다.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파주시는 ‘교통이 편하다’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중교통의 공공성 및 편의성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대중교통 공공성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 파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11명의 전문가 단원을 위촉했다.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195곳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는 기존 사전 지문등록제도가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자율적 유도 방식 등의 한계로 등록률이 저조한 점에 착안,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협업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 실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탄자니아 ‘성 주류화 및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팀 15명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6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해 코이카가 추진하는 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탄자니아 연수팀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과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기획 및 실행 등에 관심을 가지고 파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연수단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고 있는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에 대해 권문영 여성정책전문위원의 설명을 듣고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을 방문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파주시 방문 이전부터 요구해 온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정책 실행을 위한 협업과 시민들의 사회 참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최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성매매 집결지 시민지원단 2차 위촉식을 참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문한 쥬디스 엠마뉴엘 수 연수단 대표는 “파주시가 경기도 성인지정책 최우수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엽제가 살포된 시기에 대성동에 살던 마을 주민 중 무려 85%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중 절반에 가까운 주민이 중증질환자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지난 7월 14일 민·관·정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발족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대성동마을에 거주하는 51가구 141명 중 고엽제 살포 당시 이 지역에 거주한 사실이 없는 6가구 12명을 제외한 46가구 129명으로, 거주 시기, 질환 유형, 증상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결과 고엽제 관련 법령에 따른 증상별 구분에 근거하여 질환자로 판단되는 이들은 모두 51명으로, 이는 고엽제 살포 당시 대성동 마을에 거주했던 주민 60명 중 8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피해 주민 대부분이 현재까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엽제 질환자 51명 중 중증질환자는 절반에 가까운 2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는 당뇨병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신규입사자 5명을 대상으로 조직이해 제고 및 기본소양 능력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기초직무교육은 공문서 작성 교육 및 핵심규정 교육, 회계교육과 같은 기초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외부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법정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5일 진행된 현장체험 교육은 공사 사업장인 제3땅굴 및 마장호수에서 진행됐다. 임진각과 제3땅굴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장호수에서는 공사 임원 3명과 출렁다리를 걸으며 공사 비전 및 발전에 대한 담화를 나누었다. 최승원 사장은 “신규입사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여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파주의 도시가치를 견인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큰 주역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일 문산읍 임진리 선착장에서 건강한 어린 황복 27여만 마리와 대농갱이 15여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어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997년부터 어린 물고기 방류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황복을 비롯한 참게, 동자개 등 58만여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방류에 이어 오찬을 겸한 어업인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이날 김 시장은 파주시 내수면 어업 현황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수산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린물고기 방류사업 등을 실시해 임진강의 민물고기를 파주의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 관내 식품(첨가물)·위생용품 제조업소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마다 파주시의 식품(첨가물)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영업자들은 관련 법규에 따라 신고(보고)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 안전 관련 법령과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40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의 ‘2023년도 통합식품안전정보망(식품안전나라) 사용자 대상 교육 계획’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강의는 ▲통합망(식품안전나라) 운영현황 ▲고도화사업 추진내용 소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영업자 주사용 메뉴와 기능 ▲영업신고(변경) ▲영문증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관계부처 등에 관련 교육 공문이 발송되면,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15일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영농대행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취약계층 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미보유 또는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경영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추가 접수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업비 일부를 보조해 농작물 적기 수확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파주시 내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밭작물 재배면적이 1ha(1만㎡) 미만인 여성농업인 또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다. 신청 농지(밭) 재배면적은 농업경영체에 등재되어 있는 농지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 당 100원으로, 이 중 40%를 시비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 지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