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팀이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3 고양시민 러닝 교실’을 운영한다. 달리기 교실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동호인과 일반시민 등 62명을 대상으로 6주에 걸쳐 총 12회 운영된다. 강습은 육상 팀을 이끌고 있는 김용환 감독과 이재훈 코치, 그리고 선수 7명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실시된다. 참여 시민은 심폐운동부터 인터벌 운동, 그리고 허들 운동으로 이뤄진 체계적인 교습을 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 출전과 훈련 등으로 바쁜 상황에도 시민을 위한 재능 기부에 헌신하는 직장운동부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 고양시민 러닝 교실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9개 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3년부터 매년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운동 교실을 열고 있다. 특히 고양시 육상팀은 5,000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백승호 선수가 소속되어 있고 6회 연속 아시안게임 대표를 배출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 2023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날 특색 있고 상징성 있는 관광 기념품 10점이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개 작품이 접수됐다.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분야에서 5점, 자유분야에서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정 분야 수상작은 ▲행주산성전경 미니부채 자동차송풍 클립 자석(최우수상) ▲한지 명함 지갑(우수상) ▲행주산성 티코스터(우수상) ▲행주산성 비누(장려상) ▲ 권율장군과 행주치마 고양이 핸드벨(장려상)이 선정됐다. 자유분야 수상작은 ▲가와지볍씨 캐릭터 티셔츠(최우수상) ▲만두지갑(우수상) ▲백송과 까치 에스프레소잔(우수상) ▲지붕 위 고양이 연필깎이(장려상) ▲휴대폰 가방(장려상)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늘 10월 28일 행주산성 충의정에서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기념품 10점을 선보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양 경제자유구역 실행’을 주제로 제36회 고양시정포럼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19일 개최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과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장성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Kotra Invest Korea) 연구위원 등 경제자유구역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은 “고양시가 건강한 독립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정책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라며 “고양특례시가 기업에게 제공할 강력한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새로운 열쇠를 찾게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관내 기업 대표, 경제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열어 기업‧경제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고양시 대표 경제단체인 고양상공회의소 윤금란 부회장과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 및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고양시와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뛰어난 정주환경으로 살기 좋은 도시지만 과밀억제권역 등 3중 규제로 인해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에 다소 어려운 여건”이라며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기업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 지원 시책을 확대하는 등 기업인을 위한 고양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 고용 등 인력 채용 해소 방안이 마련되고 씨제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은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주민자치회 임원단을 선출하는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24일 전했다.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기위해 참석한 김판구 덕이동장은“새로 위촉된 위원분들을 환영합니다. 주민들 스스로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덕이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 축제, 총회 등 마을 사업을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회의는 2023년 하반기 모집을 끝마치고 선출될 새로운 임원단과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위원 총 35명 중 33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원 후보자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어떠한 방향으로 덕이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지, 어떤 자세로 임할지에 대해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민자치위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고, 새롭게 꾸려진 임원단은 주민자치회장 이라희솜, 부회장 김진록, 안도경, 감사 임익규, 최의태 총 6명이 선출되었다. 새로운 임원단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마을 발전과 ‘덕이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동에 임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사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다. 지역건축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민 누구나 일대일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의 날을 통해 △건축법 등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건축물 설계, 감리, 시공 △건축물의 유지관리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건축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축분쟁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건축행정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자동차 미인가 개조(소음기(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와 고의 훼손 및 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 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불법 부착 ▲무등록(사용폐지) 운행 차량 등을 말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불이행 시 형사처벌)을 내리고 정도가 심한 경우 과태료 부과(사안에 따라 3만 원 ~ 50만 원) 또는 형사 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자동차를 철저히 단속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가 개최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특례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20명과 대학생 멘토단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개월간 매월 정기 회의와 상임위원회(교육, 문화, 안전, 인권)별 임시회의를 통해 제안 정책 주제를 선정하고, 고양특례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1일 본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특례시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에서 '고양시 조례 제1834호,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는 ▲1~5대 청소년의회 주요 제안 정책 및 현황 보고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5분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상임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은 총 4건으로 ▲교육상임위원회- 다문화(이주배경)가정 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및 언어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고양시 설문동 장애인직업재활원, 고양시 구산동 장애인직업재활원 등 고양시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의 새 수탁법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위탁·수탁 법인의 계약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법인을 대상으로 신규 수탁 법인을 모집했다. 모집에는 6개의 법인이 신청했다. 시는 수탁법인을 선정하는 심의위원회(위원장 서광진)를 개최하고 심사에 나섰다. 그 결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설문동 장애인직업재활원은 사단법인 위캔잡, 구산동 장애인직업재활원은 사단법인 해냄복지회가 위탁·수탁 법인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법인은 내년 1월부터 5년간 고양시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각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수탁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화재 등으로 인한 정전 사고 발생 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비상용 발전기의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상용 발전기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소방시설, 승강기 등에 전력을 공급해 소방시설 미작동, 승강기 갇힘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안전 장비다. 고양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협력하여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정전 상황에서의 정상 가동 여부, 전기안전관리자 자체 점검 여부, 설비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비상용 발전기의 정기검사 미이행 및 불합격 비상용 발전기 사용이 발견되면 관리자에게 행정처분(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용 발전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정전 상황에서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