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가을 행락 철을 맞이하여 자동차 대여업체(렌터카)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10월 5일부터 10월 19까지 관내 23개 업체 3,300여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인·면허 등록사항 및 운영실태 ▲교통안전 이행 권장사항 이행여부 ▲차량관리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의 정기검사 이행 및 운전자격 확인시스템을 통한 대여 자격 확인 ▲차령초과 차량의 불법 운행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7개 업체가 적발됐고, 시는 적발된 업체에 개선 명령 처분을 내렸다. 시는 시정 조치한 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모니터링)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여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과 업계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 누리집에 전자계약이 가능한 중개업소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전자계약 시스템 접근성 향상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부부가 잠적한 70억 원대 전세사기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만 50명을 넘어섰고 추가로 고소장이 접수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2017년 8월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했으나, 시스템 이용률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10만 건의 부동산 매매·전세·월세 계약 중 이를 활용한 계약은 약 4%(16만 건)에 불과했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 서류나 날인 없이 온라인 서명만으로 모든 부동산 계약이 이뤄져 서류 위조·변조 위험이 낮다. 또한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전자계약시스템으로 매매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이 완료되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일 주엽역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라이더유니온,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배달 종사자와 주민이 상생하는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는 홍보 부스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원한 안전장비(야광 안전스티커, 발라클라바, 온열깔창 등)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 종사자와 주민 모두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할 것” 한편,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에 배달 종사자 500여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의 일상 속 사회적 외로움 및 고립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2023년 11월 30일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최대한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백석1, 2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대상가구 개별방문과 온라인 조사 설문으로 이뤄진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경제, 주거, 건강 상황, 고독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고, 건강경제정서 등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재경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에 노출되어 있다. 지속적인 발굴 작업을 통해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링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노후화된 체육관의 바닥을 전면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련관 체육관에서는 탁구,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농구ㆍ배드민턴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감소 된 청소년 신체활동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2022년 이후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현재 수련관에서는 38개 농구동아리 243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응답자 451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2023년도 고양시 청소년활동 욕구 조사'에서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하고 싶은 청소년활동은 무엇인가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불법자동차로 인한 시민의 안전 및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10월 중 서구 관내를 순회하며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튜닝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로 변경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으로 해당 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19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에 관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정인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회 차로 구성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은 일산동구와 (사)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가 함께 디지털 기기를 다를 줄 몰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과정은 4회 차 교육에 총 61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스마트폰 이론 학습을 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문자 보내기, 연락처 저장하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삭제 등을 실습해 보았다. 또한 교육용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이용해 카페 음료 주문, 식당 메뉴 주문, 병원 접수, 기차표 예약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열심히 따라했으며, 잘 모르는 부분은 디지털 서포터즈에게 물어가며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어르신은 “스마트폰과 무인안내기 사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제2차 환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역량 강화 교육은 지난 9월에 있었던 제1차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똑똑돌봄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학교 운영 협동조합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진현주 강사를 초빙하여, 제로웨이스트 및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신4동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과 연계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증 감소를 위한 애착 인형 만들기 및 관내 학교와 연계한 환경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환경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교육을 진행해 주신 강사님과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나가며 보다 살기 좋은 행신4동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곤지암 화담숲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간 중추적 매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이 일상을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들이 참여하여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항상 동정에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고양소방서 현장대응반과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훈련은 창릉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15명이 지휘반, 대피유도반, 진압반, 구조구급반으로 나누어 각 대원별 임무를 숙지한 후 실제 훈련에 임했다. ▲화재 통보와 119 신고 ▲발신기 및 수신기 작동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창릉동 자위소방대 대장인 황숙연 창릉동장은 “평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존재한다.”라며, “평상시 반복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청사 관리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