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 대상으로 편의성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올해 마지막 회 차로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원흥 도래울 1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보듬정서코칭센터, 고양휴메디병원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됐다. 동 사례관리사가 초기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으며, 연계 가능한 자원을 파악하여 후속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서 코칭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우울증 검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의료전문가의 기초 건강 상담은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결과를 토대로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주민분들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후 미흡한 부분을 반영해 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최초 정지조건부 채권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숨어 있는 세원 2,200만원을 찾아 압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부서별 인허가시 정지 조건부 채권이 있다는 것에 착안, 관련 부서의 보증금 자료를 전수 조사한 끝에 숨어 있는 채권을 발견했다. 특히, 압류 재산이 없어 체납처분이 불가능했던 폐업 법인의 경우 예치 기간이 지난 자료를 확인하여 징수함으로써 누수세원 관리를 한 단계 향상했다. 시는 이번 채권 압류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일반 체납처분 업무에 해당 사항을 추가하고 부서별 인허가 업무 특성에 따라 맞춤형 압류 매뉴얼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극대화를 위해 은닉재산 추적 조사와 새로운 조세 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틈새 숨은 세원 발굴로 시 재정 확충은 물론 공정 세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량수송이 가능하고 정시성이 높은 철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서해선 고양 대곡~부천 소사 구간이 개통되어 경기도 남북 방향 연결과 서울 서부권 접근성이 향상됐다. 8월에는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시는 동서남북 어디든 갈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트램 등 교통난 해소 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교통난 해소의 핵심축인 광역철도와 도시철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현재 진행 중인 GTX-A, 교외선,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연장사업의 조기 개통을 추진하여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광역철도망 연구용역’ 진행 시는 지난 4월부터‘고양특례시 광역철도망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철도’는 대도시권에서 두 개 이상 시도에 걸쳐 운행되는 철도노선을 말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연장 ▲3호선 급행 및 경의중앙선 증차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교외선 전철화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가구 집수리사업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지재기 회장, 고양시사회복지 협의회 김응화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는 주택건설 관련 심의절차 간소화 및 인허가 기간 단축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감리제도 운영 등을 통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회원사와 함께 고양시 주거취약가구의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서비스를 1가구당 500만원 상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구 수는 향후 상호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취약가구 등에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 의사를 밝힌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 고양시도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효율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건설 산업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19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54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023년 경기 마을공동체 한마당’에 참가해 1등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행복, 도약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활동 사례발표, 전시회,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고양시는 공동체 활동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한 2개 공동체(이루다 청년모임, 꿈자람터)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루다 청년모임은 1등 상에 해당하는 최고마을상을, 꿈자람터는 도의회 의장상인 사랑마을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회 1등을 차지한 이루다 청년모임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루다청년모임’은 경계성 지능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자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청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꿈자람터’는 2022년부터 결성된 육아 공동체이다. 마을 공동체가 공동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부터 1인 남성가구 지원 사업으로 ‘우리들의 건배사(건강한 생활을 배우고 나를 사랑하자)’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의 건배사’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후원하고 한살림 고양파주지부와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협조하에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음주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남성 5명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관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절주 습관, 살림 기술 향상, 사회적 관계 형성,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구체적으로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알코올 사용 장애 교육 ▲오란다, 유부초밥 만들기 등 요리 교실 ▲만든 음식 이웃과 나누기 ▲영화 관람 등 나들이 행사 등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알코올로 인해 이웃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던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1인 가구의 어려움을 살피고 개별 욕구에 맞는 사회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격무업무 담당 공무원 112명을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수고했어, 올해도’라는 주제로 격무 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시됐다. 100여명의 격무 업무 담당자들은 ▲장항습지 탐조대 및 고양 디엠지(DMZ) 평화의 길 탐방 ▲캠핑장에서 힐링 음악회 및 불멍 체험 ▲직원간의 ‘소소토크’ 행사 ▲세대 공감 음악 퀴즈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다른 직렬·부서 직원들과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들에게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 업무 현장에 복귀한 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년 업무 부담, 난이도, 민원 마찰 등을 조사해 격무 업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45건의 업무를 격무 업무로 선정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2023년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고양시 생활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과 시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단체다. 올해 5월 제11기가 출범하여 만 20세 이상 주부 고양시민으로 이루어진 모니터 요원 100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제11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지금까지 환경, 교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600건이 넘는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주부시정모니터가 제안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방안’은 지난 8월부터 고양시 내 공공기관 내에서 추진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주부시정모니터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 다도 교육, 성인지 교육,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주부시정모니터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주부시정모니터 여러분은 지역 불편사항을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서는 지난 19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한뫼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하굣길 학생들과 어른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볼펜 등을 청소년 리플릿과 함께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미래의 우리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건 결국 어른들의 몫”이라고 하면서도 “학생들 스스로 보행신호, 핸드폰과 이어폰 착용 자제 등 교통안전수칙을 함께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희정 청소년협의회 위원장은 “오늘처럼 흐리거나 비오는 날은 밝은 옷을 입고 투명하거나 밝은 우산을 쓰는 게 더욱 안전하다”라며 “횡단보도에서는 절대 뛰지 말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수요일, 관내 직능단체들과 함께 10월 가을맞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일산1동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도로변과 주택지역 곳곳에 있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했다.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가을을 맞이하는 마을 대청소에 일산1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일산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여러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